4조원 가정간편식 시장을 잡아라
4조원 가정간편식 시장을 잡아라
  •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 승인 2018.07.02 10:02
  • 호수 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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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계의 빠른 트렌드 변화와 함께 가정간편식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34.8% 성장했으며, 올해 시장규모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1~2인 가구 수 및 여성 경제활동인구 수의 증가,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성장했다. 

최근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포장 패키지 차별화 및 다양한 간편식 제품 출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패스트푸드 업계 최초로 삼계탕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에 출격했다. 지난달 21일 첫 선보인 ‘맘스터치 삼계탕’은 오랜 닭고기 활용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한 간편식 메뉴로, 100% 국내산 닭에 찹쌀, 인삼, 대추 등을 넣고 긴 시간 우려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상온 보관 후 간단하게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1인 가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가정에서도 여름철 보양식 및 손님 대접용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가정간편식 시장 전년대비 34.8% 성장
여름철 보양 간편식 메뉴 활발한 출시 예상

맘스터치 관계자는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삼계탕을 시작으로 가정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도 최근 여름철 보양 간편식 한우사골곰탕을 출시했다. 한촌설렁탕의 노하우를 살려 100% 한우뼈를 고아낸 육수를 한 팩에 담아 육수 대용으로 활용하거나 곰국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유의 진하고 깊은 국물 맛으로 이연에프엔씨의 대표 간편식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원할머니 족발ㆍ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양한 HMR 제품 개발에 착수해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40여년 노하우와 족발 및 보쌈을 주력 메뉴으로 한 다채로운 도시락이 주요 제품이다. 배달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삼겹살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마스터통삼겹’은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삼겹살 배달 시장과 HMR 시장 모두를 공략하기 위해 삼겹살을 활용한 도시락 제품을 기획했다. 7가지 맛의 삼겹살과 찌개, 야채 등으로 구성했다. 보온성 높은 박스 포장으로 수요를 넓히고 있다.

수제버거 프랜차이즈 ‘모스버거’는 최근 잠실새내역 인근에 익스프레스 형태의 매장을 오픈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1인 고객을 위한 BAR 테이블을 마련했다. 간편식 시장을 겨냥해 테이크아웃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현대인들의 바쁜 시간을 고려해 카드 전용 매장으로 운영된다. 잠실새내역점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 후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익스프레스 형태의 가맹점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년대비 30% 이상 성장한 편의점 간편식 시장과 함께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외식업계의 간편식 출시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라며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철을 겨냥한 보양 간편식 출시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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