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교통사고’ 미성년들 새벽 도로 광란의 질주 “뭉그러져 절반 뜯겨나간 차량”
‘안성 교통사고’ 미성년들 새벽 도로 광란의 질주 “뭉그러져 절반 뜯겨나간 차량”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8.06.2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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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교통사고 (사진: YTN)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중·고등학생들이 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5명의 중·고등학생들은 26일 새벽 6시경 직접 차량을 렌트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서 평택 방향으로 달리던 중 그대로 건물 벽에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피해 학생들은 미숙한 운전 실력으로 새벽녘 도로 위를 아찔하게 질주, 그대로 건물 벽에 부딪혔다.

이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당시 사고 차량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천장부터 내려앉은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사고 차량의 앞 좌석 문이 뜯겨나가 있어 안성 교통사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현재 안성 교통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의 학생들이 유명을 달리했으며 나머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미성년자들이 일으킨 안성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한편 피해 학생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한 렌터카 업체의 소유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