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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GS칼텍스 매경오픈박상현, 3차 연장 끝 우승
  • 자료제공: <월간골프>
  • 등록 2018-06-11 10:25:36
  • 승인 2018.06.11 10:26
  • 호수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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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이 지난달 6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의 성적으로 장이근, 황중곤, 가간지트 불라(인도)와 네 명이 연장전을 치른 끝에 3차 연장에서 장이근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승이다.

마지막 날 선두 이동하(36·우성종합건설)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박상현은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박상현은 동타를 이룬 장이근(25·신한금융그룹), 황중곤(26), 가간짓 뷸라(30·인도) 등 세 명의 선수와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가간짓 뷸라가 보기를 범한 사이 박상현은 장이근, 황중곤과 함께 파를 기록하며 승부를 이어갔다. 같은 홀에서 펼쳐진 두 번째 연장전에서 박상현은 장이근과 나란히 파에 성공한 반면 황중곤은 보기를 적어내 탈락했다.

또다시 18번 홀에서 치러진 연장 세 번째 홀에서 장이근은 파 퍼트에 실패해 보기를 했고 박상현은 파로 막아내며 대단원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시즌 첫 번째 트로피
대회 사상 4번째 다승 선수

박상현은 2016년 제35회‘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정상에 오를 당시에도 이수민(25)과의 두 차례 연장전을 벌인 후에 우승했던 바 있다.

이번에도 연장전을 거쳐 우승한 박상현은 “비슷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긴장이 되지 않았다. 연장전은 누가 얼마나 긴장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편안하게 해야 의도한 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찬스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담담하게 연장전에 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7승(KPGA 코리안투어 6승, 일본투어 1승)을 챙겼고 본 대회 포함 총 5번의 연장전에서 2번 우승을 거뒀다. 제네시스 포인트 부문에서는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전가람(23)과 공동 선두, 제네시스 상금 순위 부문에서는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박상현은 1993년과 1996년 챔피언 박남신(59), 1991년과 2005년 우승자 최상호(63) 그리고 2007년과 2011년 대회에서 우승한 김경태(32·신한금융그룹) 이후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 역사상 네 번째로 다승(2승)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박상현의 우승으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GS칼텍스 매경오픈의 리더보드 최상단은 14년 째 한국 선수가 점령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연장전에서 박상현에게 패한 장이근과 황중곤, 가간짓 불라가 공동 2위에 자리했고 역대 최초로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이상희(26·호반건설)가 인도의 아지테쉬 산두(30)와 김동민(20·A)과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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