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이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강모(28)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60대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후 근처 파출소에 찾아가 자수했다. 숨진 경비원은 처남과 매부 사이로 두 경비원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변을 당하게 됐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환청을 들었다, 정신병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는 층간 소음으로 민원제기를 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민원을 제기하진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늘 손도끼를 가지고 다녔고, 이웃 주민들은 그의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산만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과거 정신병을 치료한 적 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신벽력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인도에서도 지난 2015년 차단기를 늦게 올렸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대중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mj_kim@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단독] ‘56초 만에’ 사라진 자립정착금의 비밀 [단독] ‘56초 만에’ 사라진 자립정착금의 비밀 [단독] ‘56초 만에’ 사라진 자립정착금의 비밀 ‘포스트 이낙연’ 발맞출 차기 원내대표 각축전 [이슈&인물] 명실상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 ‘유재석 파트너’에 유독 가혹한 ‘여론 청문회’ 왜? ‘지금 학교에선…’ 신종 학폭 천태만상 코로나 파견 간호사 임금체불 논란 [인터뷰] 자립정착금 떼인 박민우씨 ‘포스트 이낙연’ 발맞출 차기 원내대표 각축전 ‘포스트 이낙연’ 발맞출 차기 원내대표 각축전 [이슈&인물] 명실상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슈&인물] 명실상부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 ‘유재석 파트너’에 유독 가혹한 ‘여론 청문회’ 왜? ‘유재석 파트너’에 유독 가혹한 ‘여론 청문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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