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2명 살해범, 이웃주민 증언 "늘 손도끼 소지…행동은 산만하고 부자연스러워"
경비원 2명 살해범, 이웃주민 증언 "늘 손도끼 소지…행동은 산만하고 부자연스러워"
  • 김민지 기자
  • 승인 2018.05.28 14:25
  • 호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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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 입주민이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했다.

강모(28)씨는 지난 26일 오후 9시께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60대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후 근처 파출소에 찾아가 자수했다.

숨진 경비원은 처남과 매부 사이로 두 경비원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변을 당하게 됐다.

경찰 조사에서 강씨는 환청을 들었다, 정신병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는 층간 소음으로 민원제기를 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 민원을 제기하진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는 늘 손도끼를 가지고 다녔고, 이웃 주민들은 그의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산만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경찰은 강씨가 과거 정신병을 치료한 적 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신벽력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인도에서도 지난 2015년 차단기를 늦게 올렸다는 이유로 경비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대중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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