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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 있는 네이밍 마케팅 ‘눈길’
  • 자료제공: <창업경영신문>
  • 등록 2018-05-14 09:59:02
  • 승인 2018.05.14 09:59
  • 호수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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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신제품 홍수 속에서 제품의 이름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의 뇌리에 한 번에 각인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네이밍’이 구매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제품의 특징을 보다 효과적이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제품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는 봄 제철 식재료인 미나리와 주꾸미의 ‘미’자를 재치 있게 더한 가정간편식 ‘아침엔 본죽 미미죽’(주꾸미미나리죽)을 최근 선보였다. 주재료인 미나리와 주꾸미의 ‘미’자를 반복한 미미죽은 친근하고 편한 발음 때문에 소비자가 한 번 들으면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제품 이름, 소비자 구매 여부 결정 요인
첫 글자 활용·맛 표현으로 소비자 관심 

또한, 본죽&비빔밥카페의 ‘불낙죽’은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내 출시 이후 매 수능 시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 재료인 불고기와 낙지의 첫 글자를 따 지은 불낙죽에 ‘아니 불(不)’, ‘떨어질 낙(落)’의 의미를 더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지난해 매콤한 불 맛의 ‘굽네 볼케이노’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불 맛을 활활 타오르는 ‘화산’(볼케이노)에 빗대어 탄생한 제품명으로, 소비자가 매운맛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함께 제공되는 소스도 ‘마그마소스’로 작명해 매운맛의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최근 양념 갈비 베이스의 ‘오지구이치킨’을 새롭게 출시하며 갈비 맛 치킨 트렌드에 합류했다. 특히 구운 갈비 맛을 연상시키는 ‘구이’와 최근 유행하는 표현 ‘오지다’를 더한 ‘오지구이’라는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매일 수많은 제품들이 출시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네이밍은 제품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첫 정보이자 구매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정보와 재미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네이밍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webmaster@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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