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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NET세상> AV여왕의 당찬 도전 설왕설래그래도 그렇지 야동걸 아니더냐
  • 박민우 기자
  • 등록 2018-03-05 12:26:10
  • 승인 2018.03.05 16:59
  • 호수 1156
  • 댓글 0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AV여왕의 당찬 도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3인조 걸그룹 허니팝콘

일본 성인비디오(AV·Adult Video) 배우가 한국에 착륙한다.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 현역 AV배우가 한국서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 더욱 시선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카미 유아. 소속사 균 크리에이트(KYUN CREATE)에 따르면 미카미 유아가 소속된 허니팝콘이 3월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비비디바비디부’를 발표하며 국내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 이날 ‘허니팝콘’의 데뷔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미카미 누구?

허니팝콘은 일본서 아이돌로 활약했던 미카미 유아와 함께 사쿠라 모코, 마츠다 미코 등 3명의 일본 배우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 중 미카미 유아가 단연 시선을 끌고 있다.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걸그룹 SKE48 출신(2009년 2기)의 그녀는 팀 KⅡ, 팀 E, 팀 S의 멤버이자 SKE48 홍조 멤버로도 있었다. ‘키토 모모나’란 예명으로 활동한 미카미 유아는 빼어난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그룹을 탈퇴한 미카미 유아는 이듬해 AV배우로 전격 데뷔해 일본 열도를 놀라게 했다. 데뷔작은 일본을 넘어 국내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미 그라비아 아이돌 선발대회서 1위를 차지한 이력을 가진 미카미 유아는 2016년 ‘DMM.R18 성인 어워드’서 최우수 신인 여우상 등 무려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AV 배우 국내서 걸그룹 준비
3월 첫 앨범 내고 정식 데뷔

미카미 유아는 ‘친한파’으로 분류된다. 한국 사랑이 남다른 것. 

특히 K-POP을 좋아한다. 트와이스의 ‘SIGNAL’과 ‘KNOCK KNOCK’, 우주소녀의 ‘HAPPY’, 에이핑크의 ‘Cause you’re my star’등 각종 K팝 커버 콘텐츠들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할 정도.

“많이 기대하고 있는 한국 이벤트! 팬 여러분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고 직접 한국어로 코멘트한 영상까지 올린 바 있다. 

개인적으로 자주 한국을 찾아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지난해 12월엔 한 게임 회사의 이벤트 게스트로 초청돼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미카미 유아는 3월 신곡 발매는 물론 다양한 국내 활동을 이어간다”며 “첫 한국 공연에 큰 기대감을 나타내는 등 한국 활동에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생각은 어떨까. 다양한 의견은 다음과 같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현역 포르노 배우가 아이돌 데뷔라니…말세다 말세야’<kkar****> ‘AV? 우리나라 국민정서에 맞다고 생각하냐?’<styl****> ‘그라비아까진 이해하는데 AV는 아니잖아’<kyny****>

‘하다하다 AV배우라니…아무리 돈이 좋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AV배우가 한국의 아이돌…파장이 크겠네’<area****> ‘미카미 유아라고 구글에 쳐봐라. 이미지 상단서부터 보면 죄다 19세 성인용 벗은 사진뿐이다. 이런 사람이 한국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면 확실히 한국 연예계도 좋을 건 없을 듯’<dyal****>

‘아이돌이면 아이들한테도 노출되는데…’<isen****>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좀 생각하자’<uny3****> ‘곱게 말해 AV배우지 서양말로 포르노, 우리나라 말로 야동배우 아니냐’<mich****>

‘이건 아니지. 포르노 배우가 아이돌 데뷔?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는다. 절대 안된다. 우리는 일본이 아니다’<hun8****>

‘시대가 변했어도…말세다 말세’
‘범죄자도 아니고…직업은 자유’

‘도전은 대단하다 생각하지만 솔직히 성공 확률은 대단히 낮다고 생각해요’<aorw****> ‘마약, 음주운전, 성매매…전과자 연예인들도 버젓이 활동만 잘하는데 무슨 문제 있나?’<kain****>

‘욕은 많이 먹겠지만 일본에서는 AV배우가 연예인 정도 대우를 받는다. 제발 안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마시길’<sh09****> ‘우리나라도 과거에 있었지. 일본 정도는 아니지만 에로배우출신 가수…그런 거 보면 가능성 제로지’<saku****>

‘파이팅 응원합니다!’<rlag****> ‘AV도 예술로 인정해 줘야지. AV배우가 가수 좀 하면 어때?’<ljw9****> ‘빨리 팬미팅 가고 싶다’<jung****> ‘싫으면 안 보면 되고 안 들으면 되는 것을∼’<do36****>

‘얘가 무슨 피해를 줬나? 그리고 얘가 데뷔를 하면 무슨 피해를 준다는 거지?’<bump****> ‘다들 청소년 때 야동 안 봤냐? 19금 영화 안 봤냐? 청소년한테 미치는 영향 하나도 없다. 그렇게 자랐는데 뭘 지금 청소년을 걱정해?’<kps7****>

‘한국이랑 한국 아이돌 좋아하고 그래서 도전하는 거라니 잘 준비해서 열심히 해보길 바람’<xkdl****> AV를 그만두고 걸그룹으로 인생을 다시 산다면 문제없다고 본다. 직업에 귀천이 없음. 범죄자도 아니고 남에게 피해도 안 주는데 뭔 문제가 있음?’<kara****>

최초라 관심

‘AV배우면 천하고 욕먹어야 하는 건가? 전형적인 꼰대식 성 논리지. 편협한 성억압이 여전한 우리나라에 AV는 한줄기 통로다. 앞으로 합법화되고 성산업으로 가야할 판에 무슨…겉으로는 점잔빼면서 뒤로는 더러운 전형적인 위선이다’<thef****>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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