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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이상한 정상가족김희경 저 / 동아시아 / 1만5000원
  • 문화부
  • 등록 2017-12-05 10:02:10
  • 승인 2017.12.05 10:02
  • 호수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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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 과정에서 약해지기 마련인 가족주의가 한국 사회에서는 특이하게도 강력해졌는데, 저자는 이것이 국가가 사회 문제를 가족의 책임으로 떠넘겼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도와 정책들이 가족 단위로 설계되고, 공적 영역에서 책임져야 할 부분까지 가족이 짐을 떠안는 사회에서 모든 경쟁은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며 이것이 한국 사회에서 가족이 지나치게 중요해진 이유라고 말한다. 하지만 가족의 문제를 가족에게만 맡겨둘 수 없고, 서로를 돌봐주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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