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민정수석·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순…문 대통령은 18억2000여만원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정부 공직자들 중 장하성 정책실장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관보에 따르면 장 실장은 주식과 예금 보유액 등 93억1962만7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뒤를 이어 조국 민정수석이 49억8981만1000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23억8535만2000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9억4437만9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재산은 36억5601만6000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11억9378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관보에는 전 정부 청와대 인사들의 재산 내역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으며 황교안 전 대통령권한대행의 재산은 25억2173만1000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산은 18억2246만원이었다. 문 대통령 재산은 18억2246만원으로 대부분이 본인과 가족 소유 부동산이었다. 경남 양산시 매곡동 땅과 단독주택, 김정숙 여사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건물과 여의도 오피스텔, 문 대통령 모친 소유의 부산 영도구 아파트를 포함해 토지 3억3758만5000원, 건물 7억5805만4000원 등이 포함됐다. 예금은 총 8억6780만4000원으로 문 대통령은 6개 은행 계좌에 5억2117만2000원, 김정숙 여사는 4개 계좌에 걸쳐 3억2283만3000원, 문 대통령의 모친은 4개 계좌에 2379만9000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문 대통령이 저술 활동으로 얻은 인세 수입은 8204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팔린 서적은 2011년 2월 출판된 <문재인의 운명>으로 재산공개 시점 기준 550만6000원의 인세를 올렸다. 이어 지난 1월 나온 <대한민국이 묻는다>의 판매 인세가 7648만원, 2012년 8월 초판된 <문재인이 드립니다> 5만4000원 등의 순이었다.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 가족은 독립생계를 이유로 고지 대상서 제외됐다. <park1@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안철수 단일화’ 야권 최악의 시나리오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민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소신파 부재’ 민주당 딜레마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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