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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NET세상> 깐족대는 이휘재 '설왕설래'눈치 없는 진행 ‘뭇매’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1.09 09:07
  • 호수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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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깐족대는 이휘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 '진행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방송인 이휘재

이휘재의 진행 방식이 도마에 오른 것은 지난달 31일 <SBS 연기대상>에서다. MC를 맡은 이휘재는 비매너와 막말 등 다소 무례한 언행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예의가 없다

양복 위에 패딩을 걸친 성동일을 보고 “PD인지 연기자인지 헷갈릴 정도로 의상을 당황스럽게 (입었다)”고 한다거나 “옆에 계신 분은 PD 맞죠? 형님은 배우시죠?”라는 등 옷차림을 문제 삼는 발언을 했다. 특별연기상 판타지 부문에 성동일의 이름이 불리자 다시 복장에 대해 언급했다.

MC 자격으로 비매너 막말 도마에
다소 무례한 언행 참석자들 인상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로 이준기와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아이유에겐 “두 분 (사이를) 계속 의심하겠다”고 했다. 아이유는 가수 장기하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어 <질투의 화신> 조정석을 향해 공개 연인인 가수 거미를 언급하라고 압박했고, 남궁민에게도 억지로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민아의 단점을 밝혀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휘재의 눈치 없는 진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부 연예인에 ‘형’ ‘누나’란 호칭을 남발,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저버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사실 이휘재의 버릇없는 행동들은 처음이 아니다. 그전에도 마이크를 잡고 깐족대다 여러 번 지적을 받았다. 2009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고현정에게 “(옆에 있는) 김남주 인터뷰해야 하니까 옆으로 가라”고 했다가 고현정으로부터 “미친 거 아니야? 표정이 맘에 안 든다”는 답을 들었다.

2015년엔 KBS <비타민> 진행 시 현영이 “술을 마시면 해피해진다”고 말하자 “헤퍼지죠”라고 받아쳤다가 한 주부로부터 너무한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마디로 어이없다는 반응 일색. 이휘재의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비난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비난의 화살 가족으로
프로그램 하차 요구 목소리

이휘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게 제 과오이고 불찰이니 입이 몇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이 너무너무 죄송합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생방송에서 좀 재미있게 해보자 했던 저의 욕심이 너무 많이 과했던 것 같습니다. 성동일 형님께는 이미 사과의 말씀 전했습니다. 아이유양과 조정석씨를 비롯 제 언행으로 불편하셨을 많은 배우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분노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패딩 입으면 스태프고 수트 입으면 배우냐? 스탭은 하찮고 배우는 대단하냐? 어디서 겉모습만 보고 급을 나눠∼’<mhch****>

‘이휘재 진행 스타일 싫어하는 시청자가 다수임에도 소속사가 파워가 막강한가? 능력에도 못 미치면서 욕심 좀 그만 부리길…’<chri****>

‘본인은 재미를 위해 그랬다 하더라도…개그프로도 아닌 시상식에서 진행 욕심 앞세웠어야 했나?’<jin2****>

‘툭하면 방송에서 형, 누나 그러던데…진짜 친분이 있는 건가?’<jmi9****>

‘시청자들의 눈은 정확하다. 이휘재가 문제가 아니라 이휘재를 사회자로 쓰는 방송사들이 문제다’<whdr****>

‘올해만 그런 거 아니다. 해마다 이런 태도였고 해마다 불쾌했다’<keg4****>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인성 자체가 문제다. 설령 성동일이 스태프라 치자. 고생하는 스태프들 내려까는거냐? 스태프들이 있기에 배우도 있고 너도 있는 거다’<cskd****>

‘남을 깎아내리고 웃음 주겠다는 심보 너무 싫다’<nymp****>

‘이휘재의 말버릇 중 정말 싫은 게 “아 이건 뭔가요”를 남발하는 거다. 상대방의 발언이 맘에 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것을 수습하려고 노력하기커녕 대놓고 무안을 주는 멘트를 해대는 것은 사회자로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best****>

‘반성한다고 될 건 아닌 거 같다. 이휘재는 자질이 없는 거다’<mjj9****>

‘사과도 대충한 느낌이다. 매니저가 대신 적어준 느낌이고, 진정성도 부족하다. 사과문 보는 내내 불편했다’<spri****>

이휘재를 향한 화살은 그의 가족들로도 향하고 있다. 이이휘재 부인 문정원의 SNS를 공격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휘재와 그의 자녀들의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슈돌도 이제 그만 나왔으면…부인도 무슨 연예인급으로 행동하고…다른 부인들보다 더 많이 나오는 듯…이제 지겹다’<birm****>

‘아들들과 TV 나올 때마다 채널 돌림’<ydw1****> ‘최선 다하지 마시고 그냥 쉬시길…시청자들이 싫다는데 계속 나오는 이유는 뭘까’<gise****>

자질이 없다

‘제발 TV서 안보였음 좋겠다. 인성 더러운 X를 쓰는 공영방송도 이해가 안 간다’<007p****> ‘사과로 끝내지 말고 제발 하차해라. 진짜 싫다’<ppp3****>
 

<pmw@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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