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해돋이·해넘이, 어디가 좋을까?
정유년 해돋이·해넘이, 어디가 좋을까?
  • 김해웅 기자
  • 승인 2016.12.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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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명소 10곳 추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유년 새해 해돋이와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아름다운 일출·일몰의 경관과 맛있는 제철 수산물, 즐거운 어촌체험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은 경기도 화성, 동해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어촌체험마을의 해넘이·해돋이 명소 10곳도 함께 추천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의 '제부마을'과 '국화마을' '궁평마을'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경기 화성에 위치한 궁평마을에선 연 날리기와 풍등 날리기로 한 해 근심을 털어버리고 마을에서 준비한 희망기원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마을 인심만큼이나 따뜻한 떡국을 먹을 수도 있다.

겨울 별미로 손꼽히는 굴과 생김빈대떡, 인절미 등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국화마을에선 해넘이 행사와 함께 모두가 어우러지는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한다.

일출을 즐기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지역으로 동해를 빼놓을 수 없다.

강원 속초 '장사마을'과 경북 울진 '구산마을', 부산 영동 '동삼마을'에서는 그림 같은 일출과 함께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낚시·통발 체험과 싱싱한 겨울 수산물이 준비돼 있다.

청정한 동해 바다서 잡아 올린 활어 회와 대게, 문어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고,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눠먹으며 새해를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다.

특히 경북 울진 구산마을에서는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의 무사한 한 해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고사도 예정돼있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전남 강진 '서중마을'과 전남 고흥 '안남마을', 경남 통영 '예곡마을' 등 남해에서 맞이하는 해넘이, 해돋이도 역시 장관이다.

전남 강진 서중마을에서는 동리 풍물놀이를 관람하고 직접 김 만들기, 굴 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고흥 안남마을도 굴 캐기 체험을 준비하는 동시에, 어린 손님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한 모듬북 공연과 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아울러, 경남 통영 예곡마을에서는 손님들을 위한 톳 채취 체험, 선상낚시 체험을 할 수 있고, 남해의 명소 망산이 인접해 아름다운 겨울 풍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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