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자르면 쾌감?
직원 자르면 쾌감?
  •  
  • 승인 2016.11.18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일요시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일요시사

 

직원 자르면 쾌감?

최근 구조조정에 들어간 한 중견기업. 이 기업 회장은 직원들을 자를 때마다 알게 모르는 희열을 느낀다고.

특히나 아무 이유 없이 구조조정을 당하는 직원들이 자신을 찾아와 “내가 뭘 잘못했냐”고 물을 때마다 회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체 등을 돌린다고.

그리고는 미소를 머금은 다고 함. 이 모습을 종종 본 비서들은 회장이 직원 짜르는 데 쾌감을 느끼는 게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고 함.

 

과한 후배사랑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한 의원이 고등학교 모교 후배들을 국회로 초청했다고.

그 의원은 본인의 자신의 영향력을 과시라도 하듯 MBC PD에게 전화를 걸어 견학을 시킬 수 없냐고 물었다고.

알고 보니 당시 MBC PD도 같은 고등학교 후배였음.

그런데 갑자기 연락해 찾아와 PD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함.

게다가 방송 제작 중에 학생들이 떠들어 이른바 ‘민폐’를 끼쳤다고.

칩거 중인 의원님

비상정국이 이어지는 요즘, 모 의원의 느긋한 하루 일과가 회자.

이 의원은 평소와 다르지 않은 시간에 출근.

전혀 외부활동 없이 사무실에 있다가 제 시간에 점심식사.

오후에도 당 주요 회의에만 참석하고 사무실에서 사실상 칩거.

여기저기 부산하게 움직이는 다른 의원들과 달리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일각에선 뭔가 큰일을 도모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돌고 있다고.

펜 든 사진기자

한 유력 통신사가 사진기자 2명을 펜 기자로 발령냈다고. 이유는 소위 “개겼다”는 것.

사실상 좌천. 하루아침에 펜 기자가 된 2명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

TO가 난 자리에는 새로운 사진기자를 뽑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상식을 벗어난 인사 발령에 사내 분위기는 한순간 냉각.

남들 퇴근할 때 업무 시작

굴지의 대기업 A사 직원들이 집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한다고 하소연.

상하체계가 유독 엄격하기로 소문난 A사 영업 부서는 임원들이 퇴근을 늦게 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문제는 이 사람들이 오후 6시 전까지는 전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점.

사우나를 가거나 점심 때 나가서 종일 안 보이다가 오후 6시가 되면 귀신같이 복귀해 저녁을 먹고 자정 무렵까지 일한다는 게 부하직원들의 공통된 지적.

덕분에 상사 눈치 보느라 부하직원들은 퇴근도 못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하다고.

재떨이 날아온 사연

1990년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영화배우가 스태프들을 막 대해 눈총을 사고 있다고. 그는 20여 년간 톱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는 법.

아이돌 주연 드라마의 조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 하지만 연기 경력이 길고 영향력도 있어 대기실을 혼자 사용하게 됐는데, 사단은 신입 조연출의 호칭 문제서 비롯됐음.

조연출은 촬영 리허설을 위해 그의 대기실을 찾았다가 대본을 보며 연기 점검을 하고 있던 배우에게 “촬영 준비 다 되셨나요?”라고 외침.

바로 그때 대기실 탁자 위에 놓여있던 재떨이가 조연출을 향해 날아왔다고 함. 엉겁결에 재떨이에 맞은 조연출은 당황해 가만히 멈춰 있었는데, 직후 그의 말이 가관이었다고. “선생님이라고 해야지!”

“가수 아무나 해”

추억의 그룹 한 멤버는 “그때는 가수 아무나 했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나이트를 좋아했던 그는 “공짜로 춤추고 노래하고 돈도 주겠다는 말에 가수를 시작했다”는 말에 가수를 시작했다고.

이런 식으로 가수가 된 사람들 중 대박이 난 케이스가 많다고 함.

인기 방송인은 대머리?

몇 해 전부터 스타 반열에 오른 인기 방송인이 사실은 대머리라고.

최근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그가 행여나 대머리란 사실이 소문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하지만 주변에선 이웃집 큰 형님 같은 이미지라 대머리란 사실이 드러나도 별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 너무 호들갑 떠는 것 아니냐는 반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 포토 / 영상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부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676-5113
  • 팩스 : 02-2679-37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모
  • 법인명 : (주)일요시사신문사
  • 제호 : 일요시사
  • 등록번호 : 서울 다3294(정기간행물)·서울 아02802(인터넷신문)
  • 등록일 : 1993년 11월5일
  • 발행일 : 1996년 5월15일
  • 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최민이
  • 일요시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joomo@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