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NET세상> 홍상수-김민희 음모론
<와글와글NET세상> 홍상수-김민희 음모론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06.28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일요시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일요시사

큰일 덮으려고? “제대로 걸렸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막장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홍상수와 김민희 스캔들입니다.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수상하다.” 영화계, 충무로엔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이 어른거린다는 것이다.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는 둘째 치고, 홍 감독이 자녀까지 있는 유부남이라 충격이 컸다.

1년째 관계?

이런 내용은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급속도로 퍼졌다. 영화 관계자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이내 소문은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면서 스캔들로 번졌다. 스캔들은 홍 감독 가족들의 증언이 덧붙여져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을 종합하면 홍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아내 조모씨와 1985년 결혼, 슬하에 대학생인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도 김민희와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발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민희가 출연한 이 영화를 촬영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월과 5월 두 작품을 더 함께 찍으면서 사이가 돈독해 졌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소문은 양측의 가족들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홈 감독의 부인 조씨에 따르면 홍 감독은 지난해 9월 김민희와의 관계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집을 나갔다는 게 조씨의 주장.
 

▲ 홍상수 감독

“2015년 9월30일 새벽, 문자를 받고 집을 나갔다. 이후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집에 돌아가지 않고 있다. 딸이 홍 감독을 잡았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혼은 절대 안 한다. 남편은 돌아올 것이다. 죽는 날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게다가 부적절한 관계를 뒷받침하는 정황까지 공개됐다. 홍 감독이 아내에게 보냈다는 ‘나가서 남자들 좀 만나봐’란 내용의 문자와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 나게 한 불륜녀’…‘바람난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엄마가 더 아플까요’란 내용의 조씨와 김민희 어머니가 주고받은 모바일 메신저가 그것이다.

그렇다면 네티즌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마디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일부는 ‘알 만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며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찌라시가 진짜네’<youn****> ‘영화계 소문은 예전부터 난건데. 이렇게 기사 결국 나오네’<jenj****> ‘뭐 영화판에서 워낙 유명한 이야기라…’<oxoi****>

대체적으로 문제의 심각성을 부각하는 글들이 많다.

‘그 아내와 애들은 가슴이 찢어진다’<amos****>

영화감독-여배우 최악의 불륜설 ‘충격’
가족 통해 부적절한 정황 확인…진실은?

‘유부남에 대학생 딸까지 있는데…가정 파괴, 이거 진짜면 둘 다 매장감이다. 나중에 큰 벌 받아야 된다’<luck****>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할 말이 없는 거 아니겠냐’<moo***> ‘아무런 해명 없이 의혹만 커지고 있다. 두 사람 사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eras****> ‘유학시절 만난 와이프가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어려울 때 도와주고 지켜줬던 사람을…평생 고마워하며 사랑해주고 지켜줘야 할 사람은 따로 있는데…’<byul****>
 

▲ 배우 김민희

반면 둘을 이해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좋아한다는데, 사랑하는 게 죄가 되나요’<as10****> ‘이해 안가는 게 불륜? 서로 사리분별 판단할 나이에 만나 사랑을 하는데 왜 불륜인지’<car2****> ‘상처를 준 건 맞겠지만…마음이 떠났고 다른 사람과 살겠다고 분명한 의지를 보이는 사람을 잡아둘 수 있나? 마음과 몸은 변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시작을 원할 수 있다’<26nona****> ‘그게 그들의 사랑이라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탓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사랑은 극히 개인적이고 배타적인 것이다. 간통도 없어진 마당에 누가 누구를 사랑하든 그게 죄냐’<yugu****>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다면 지나간 사랑과는 결별을 하는 게 순리다’<kim****>

한편에선 음모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민감한 정치적 사안을 덮기 위해 누군가가 막후에서 둘의 열애설을 터뜨린 게 아니냐는 것.

‘요즘 연예계 시즌인 듯. 다 터트리네’<rlax****> ‘이게 기사로 떴네. 나라에 일이 있긴 한 듯’<gy31****> ‘왜 이런 기사에 관심을 가질까. 정치에 좀 관심을 가져야 되는데’<vell****>

정치 이슈 물타기?

‘갑자기 홍상수-김민희 사건 너무 크게 터지는데…이상하다. 이쯤이면 진짜 뭔가 큰일을 덮으려고 한다는 게 신빙성 있어 보인다’<lims****> ‘정부가 급한가 보네요. 이런 저런 기사들을 빵빵 터트리는 거 보니. 누굴 믿고 이 나라에서 살아야 할지…’<mskk****>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 포토 / 영상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부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676-5113
  • 팩스 : 02-2679-373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주모
  • 법인명 : (주)일요시사신문사
  • 제호 : 일요시사
  • 등록번호 : 서울 다3294(정기간행물)·서울 아02802(인터넷신문)
  • 등록일 : 1993년 11월5일
  • 발행일 : 1996년 5월15일
  • 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최민이
  • 일요시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angjoomo@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