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신인, A급으로 ‘우뚝’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일요시사>가 첫 선을 보인 1996년, 연예계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데뷔했다. 대중문화의 황금기였던 만큼 유독 걸출한 스타들이 많이 배출됐다. <일요시사>와 함께 한 그들. 20년 전 처음 얼굴을 알리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 중인 스타들을 소개한다. ▲ (사진 왼쪽부터) 배우 김혜수, 소지섭, 하지원, 이정현 [HOT] 토니안, 강타, 문희준, 이재원, 장우혁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의 원조’HOT는 1996년 9월 데뷔했다. 2001년 5월 해체한 HOT는 최근 재결성이 논의되고 있다. [김혜수] 벌써 20년차 배우다.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후 지금까지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소지섭] 1996년 MBC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수구 선수생활 중 부상으로 그만둔 후 모델로 활동하다 연기에 입문했다. [김하늘] 1996년 의류모델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최근엔 소탈한 모습으로 예능 카메라 앞에 서 화제를 모았다. ▲ (사진 왼쪽부터) 송혜교, 천정명, 김명민, 강성연 [송승헌]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96년 MBC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처음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한류스타가 됐다. [하지원] 1996년 KBS청소년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천정명] 우연한 기회에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 1996년 당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호빵 CF에 출연하게 됐다. 그 이후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게 됐다. [송혜교] 1996년 중학교 신분으로 학생복 모델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그해 KBS드라마 <첫사랑> 단역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0년 <가을동화>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조장혁] 1996년 1집 ‘그대 떠나가도’를 발매했다. 이듬해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한 MBC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에 삽입돼 큰 인기를 얻었다. [김정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년 뒤 MBC드라마 <해바라기>에 환자 역으로 출연할 당시 삭발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을 알렸다. ▲ (사진 왼쪽부터) 배우 김하늘, 송승헌, 김정은, 김현주 [김명민] 1996년 SBS 공채탤런트 6기로 데뷔했다. 이후 엑스트라와 단역을 전전하다 2004년 KBS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에서 처음 큰 역할을 맡았다. [김현주] 1996년 김현철의 뮤직비디오 ‘일생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었다.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박완규] 1996년 그룹 부활의 오디션을 통과해 부활의 5번째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부활 5집 ‘불의 발견’에 참여했지만, 2년 뒤 탈퇴해 솔로로 활동해왔다. [최정윤] 1966년 SBS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연기를 시작했다. 2011년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씨와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다. ▲ 가수 소찬휘 [소찬휘] 1996년 솔로 앨범 ‘헤어지는 기회’를 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현명한 선택’ ‘보낼 수밖에 없는 난’ ‘티얼스’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정현] 1996년 16세 때 출연한 영화 <꽃잎>에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3년 뒤 ‘바꿔’로 가요계에 도전해 테크노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추자현] 1996년 SBS청소년드라마 <성장 느낌 18세>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처음 주목받지 못하다가 중국 진출을 결정, 대륙을 흔드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 (사진 왼쪽부터) HOT, 조장혁, 박완규 [김연우] 1996년 토이 2집 앨범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지다 MBC <나는 가수다> <복면가왕>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강성연]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다 잠시 ‘보보’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정인선] 6살이던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JTBC <마녀보감>에 성인으로 출연해 열연 중이다. <pmw@ilyosisa.co.kr>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일요시사 주요뉴스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줄재판’ 의원님들의 혹독한 겨울나기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이슈&인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국민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레이스 ‘소신파 부재’ 민주당 딜레마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한국판 FBI’ 국수본부장 후보자 해부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성 대결로 번진’ 알페스 VS 딥페이크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대한노인회 ‘경로당 케이블’ 스캔들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