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6 01:34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탈북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신곡 ‘두만강’으로 활동 중이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로 시작하는 ‘두만강’은 분단의 역사와 민족의 아픔을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아련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김소연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드라마틱한 감성을 완성한다. 서정적이고 구슬픈 마이너 선율 특유의 애절하고 섬세한 보컬 소속사 측은 “김소연만이 표현할 수 있는 진한 울림과 절절한 감정은 한국 트로트계에 또 하나의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pmw@ilyosisa.co.kr>
법원이 12·3 비상계엄을 ‘친위 쿠데타’라고 명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3부(부장판사 이진관)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심 선고기일에서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앞서 특검의 징역 15년 구형보다 높은 형량에 현장에서는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한 전 총리는 법정 구속됐다. 향후 있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은 지난 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1심 선고기일에 한 전 총리가 출석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오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지명 이후 정확히 한 달, 정치적으로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이 한 달 동안 이혜훈이라는 한 인물은 통합의 상징에서 갈등의 진원으로 이동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정치의 취약한 통합 구조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 인사는 실패했지만, 이 실패가 누구에게 어떤 손익을 남겼는지는 단순한 찬반의 문제가 아니다. 겉으로 보면 이번 국면의 승자는 국민의힘처럼 보인다. 보수 진영 출신인 이혜훈 후보자를 공개적으로 반대했고, 결국 대통령이 지명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에서 중요한 것은 막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얻었느냐다. 국민의힘은 자기 당 출신 인사가 국정 핵심 부처를 맡을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 통합 정부에 참여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교두보를 포기한 셈이다. 이는 당장의 결집 효과와 맞바꾼 중장기 전략의 붕괴에 가깝다. 이긴 것 같지만, 실은 국정 참여의 문을 닫아버린 패배에 더 가까운 장면이다. 보수 정치가 정부 안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통로를 스스로 봉쇄했다. 이혜훈 한 사람을 막았지만, 보수 전체의 입지는 좁아졌다. 정치적으로는 단기 승
우리는 시간을 너무 오래 태양에 맡겨뒀다. 동쪽에서 해가 뜨면 아침이고, 머리 위에 오르면 낮이며, 서쪽으로 기울면 저녁이 되고, 사라지면 밤이라는 질서는 인류 수천년 동안 거의 의심받지 않았다. 인간은 그 그림자 속에서 하루를 나눴고, 각 나라의 시간대는 태양의 위치를 기준으로 정해졌다. 국경은 곧 시간의 경계였다. 그러나 지금, 이 질서가 여전히 유효한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 이유는 우리가 AI로 묶인 하나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는 태양보다 빠르고, 거래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으며, 전쟁과 재난, 금융과 여론은 실시간으로 지구를 관통한다. 뉴욕의 새벽 결정이 서울의 점심을 흔들고, 런던의 오후 뉴스가 시드니의 밤을 깨운다. 이미 우리는 같은 사건을 같은 순간에 겪고 있다. 그런데도 시간만은 여전히 각자의 태양 아래 흩어져 있다. 1884년 국제자오선회의가 그리니치를 세계 시간의 기준으로 채택한 이후, 인류는 140년 동안 하나의 자오선(경도선)을 중심으로 시간을 맞춰 살아왔다. 그러나 AI와 초연결의 문명으로 들어선 지금, 그 기준은 더 이상 삶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는 여전히 19세기의 태양이 만든 시계
바람기 많은 배우 유머러스하고 센스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드라마 외에도 연극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인정받는 연기력에 ‘천의 얼굴’ 수식어 붙기도. 동종업계 연예인과 결혼해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바람기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수두룩한 일화가 있지만, 원만한 이미지 메이킹 덕에 현재까지 무탈하며 인기는 고공행진 중. 또 다른 정교유착 신천지 이만희 교주 최측근 인사가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과 잘못되면 모든 게 다 끝난다”고 강조하는 등 당시 유력 대권주자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우호적인 관계를 쌓기 위한 밑작업에 나섰던 정황 확인. 당시 신천지 내부에선 이재명 대통령을 ‘사탄’으로, 윤 전 대통령을 ‘구원자’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는데, 결국 신천지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노선을 굳히며 ‘정교유착’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 뻔히 보이는 수사 세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제명 결정한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는 6월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고. 친한(친 한동훈)계 일각에선 “신당 창당·가처분 신청보다 재보궐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다고. 그런데 강경 보수 유튜버 및 단
우리나라 정치는 지금 새로운 장면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국무회의, 기자회견, 타운홀 미팅이 연달아 생중계되며, 권력은 더 이상 편집된 이미지가 아니라 작동하는 과정으로 국민 앞에 놓였다. 대통령의 말과 침묵, 질문과 판단, 망설임과 결정까지가 그대로 기록되는 시대다. 이는 단순한 공개가 아니라 통치 방식 자체의 변화다. 그러나 공개가 곧 성숙은 아니다. 보여주는 정치가 설계되지 않으면, 국정은 투명해지는 것이 아니라 흩어진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보여주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어떤 구조로 보여주느냐다. 대통령의 시간은 국가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생중계의 실험은 지금 그 경계선 위에 서 있다. 세 번의 생중계, 하나의 대통령 지난 20일 국무회의, 21일 신년 기자회견, 23일 울산 타운홀미팅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모두 대통령이 직접 주관했고, 장시간 편집 없이 공개됐다. 국민은 국가 권력이 작동하는 시간을 연속으로 목격했다. 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통치의 리듬이었다.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은 묻는 사람이었고, 기자회견에서는 답하는 사람이었으며, 타운홀 미팅에서는 대화하는 사람이었다. 형식은 달랐지만 세 장면은 하나의 통치 곡선을 그렸다. 질문과 응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24일 오늘의 날씨는 매서운 한파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새벽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눈이 내리고 아침까지 전라서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서해안과 전남서해안 2~7㎝, 광주·전남(서해안·동부남해안 제외)과 전북(서해안 제외) 1~5㎝,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1㎝ 안팎이다. 강원남부내륙·산지와 경기남부내륙에도 1~3㎝의 눈이 쌓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0도, 낮 최고기온은 -5~6도가 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충청권과 전북은 이른 새벽부터 아침까지, 광주·전남과 부산·대구·울산·경남은 늦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5일도 영하권의 날씨가 지속되며 체감온도가 매우 낮을 전망이다.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학교폭력 등 사생활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황영웅의 전남 강진청자축제 출연 소식에 비판이 일자, 주최 측이 섭외를 재검토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진청자축제 관계자는 23일 <일요시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황영웅 출연과 관련해 재검토 중”이라며 “민원이 다수 접수돼 현재 내용을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이 나면 보도자료나 강진군 공식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계약 체결 여부와 취소 시 위약금 발생 가능성, 섭외 과정에서 논란을 사전에 검토했는지에 대해선 “담당자가 출장 중이라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전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이 내달 28일 MBC가 개최하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공지하며 “가수의 첫 행사이니 오셔서 힘찬 응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영웅도 팬카페에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드리고자 한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는 않겠다”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최근 코스피(KOSPI)가 장중 5000선을 돌파하는 등 주식 시장 호황이 긍정 평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은 61%였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0%였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과 성향 진보층(86%)에서 압도적이었으며, 40·50대에서도 70%대의 높은 지지를 보였다. 중도층 역시 긍정 65%, 부정 23%로 긍정론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72%)과 보수층(59%)에서는 부정 평가가 많았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경제·민생’(14%),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7%), ‘주가 상승’(3%) 순이었다. 특히 새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 활황이 이어지면서 경제 분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반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했던 최고위원들이 23일, 충북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다. 이유는 개인 일정 등 일신 상이라고 했지만 정가에선 항의 차원이아니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언주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현장 최고위는 불참”이라며 “최고위 이전에 이미 잡혀있던 개인 일정 등의 사유”라고 밝혔다. 강득구·황명선 최고위원도 같은 취지로 불참 의사를 각각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 최고위원은 전날 정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공개 제안하는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해당 사안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이후 강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최고위가 열리기 전까지 합당 제안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사전에 정해놓은 기자회견을 불과 20분 앞두고 열린 회의는 논의가 아니라, 당 대표의 독단적 결정 사안을 전달받은 일방적 통보의 자리였다”고 비판했다. 황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내세워 1인1표제를 추진하면서, 정작 당의 중대한 의사결정에서 당원을 배제하는 것은 명백한 자기모순”이라며 “합당도 ‘민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내린 전세기는 단순한 귀국편이 아니었다.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한국인 보이스피싱·성착취 조직원 73명이 체포된 채 들어오는 순간, 이 비행기는 국제사기 범죄에 대한 국가의 의지를 실어 나르는 공중 수사실이 됐고, 국적기 안에서 체포영장이 집행된 장면은 이 범죄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는 선언이었다. 869명의 한국인을 속여 486억원을 빼앗고, 딥페이크·로맨스 스캠·인질 협박까지 동원한 조직이 국경을 넘어 추적되고, 국적기 안에서 체포되는 모습은 보이스피싱이 더 이상 ‘전화 사기’가 아니라 ‘국가 안보형 범죄’임을 보여준다. 범죄는 이미 산업화됐고, 피해는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단계로 진입했다. 이번 작전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경찰청·법무부·외교부·국정원이 하나의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 묶여 움직였고, 캄보디아 현지에 파견된 코리아 전담반과 국제 공조망이 장기간 추적 끝에 조직의 실체를 포착했다. 국가가 부처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의 전쟁 조직으로 작동한 사례다. 그 결과는 73명 집단 송환이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로 나타났다. 이재명정부가 말로만 강경 대응을 외친 것이 아니라, 조직·정보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제명’ 처분 결정에 대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재심 신청 기한이 23일에서 오는 24일로 넘어가는 자정을 기해 만료된다. 한 전 대표는 마감 직전까지 “징계의 근거가 된 당무감사가 조작됐다”며 재심을 신청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사실상 국민의힘에서의 ‘퇴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당규에 보장된 10일간의 재심 청구 기간 동안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윤리위가 이미 답을 정해놓은 상태에서 재심을 신청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절차 거부를 선언한 바 있다. 당 안팎에선 한 전 대표의 이런 선택이 ‘정치적 자충수’가 됐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정치적 타협을 위한 시도도 없이 장외에서 ‘피해자 코스프레’에만 몰두했다는 비판이다. 특히 지난 8일간 이어진 장동혁 대표의 단식 정국은 한 전 대표에게 있어 국면을 전환할 마지막 ‘골든타임’이었다. 장 대표의 단식장에는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등 당내 비주류와 야권 인사들까지 찾아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졍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해 12월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25일 만에 여야 합의로 개최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000jae@ilyosisa.co.kr>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졍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해 12월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25일 만에 여야 합의로 개최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000jae@ilyosisa.co.kr>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졍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지난해 12월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 후보자를 지명한 지 25일 만에 여야 합의로 개최됐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1000jae@ilyosisa.co.kr>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진보당 김 상임대표와 신창현 사무총장, 홍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가 23일,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운영 정책은 오는 26일부터 시행된다. 이날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기내에서는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가 모두 금지된다. 승객들은 기내 반입 규정에 명시된 보조배터리 용량·개수 제한을 준수해야 한다. 항공기 탑승 전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부착하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보조배터리를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도 필수로 해야 한다.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충전·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단순 소지만 가능하다.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한 이후에는 승객 본인의 손이 닿는 곳에 직접 휴대하거나 좌석 앞 주머니 혹은 앞 좌석 하단에 보관해야 한다.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어져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 소지만 가능…단락(합선) 방지 조치 후 직접 휴대·좌석 앞 주머니·앞 좌석 하단 보관 잇딴 화재에 따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시스템 에러를 교정하기 위한 개혁 투쟁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이번 주말 모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지역구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쌍특검 대국민 호소 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익표 신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이 대표와 천하람 원내대표, 홍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리얼미터가 후원하는 리얼미터 정치학교에서 ‘보수 재건’과 ‘진영 논리를 벗어난 진정한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시장은 “30년간 정치를 해온 사람으로서 현실이 암담하다”며 ‘국민 행복과 나라 부강을 목표로 하는 정치’를 제시했다.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진행된 강의서 유 시장은 정치의 현주소를 “오직 선거에 어떻게 이기는지, 집권을 이어가는 방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정치 과잉 공화국”이라며 “합리적인 논의와 분석 없이, 정치로 모든 것을 풀어가는 게 지금의 정치다. 개헌 등에 대한 사안 역시 정치로 풀어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대통령이란 특정 진영 수장이 아니”라며 “‘누가 대통령이 되면 이민가겠다’라는 갈등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보수 진영 최다선(7선) 정치인으로 “보수 가치는 유능함, 책임, 애국심이지만, 윤석열정부 때문에 보수 가치가 무너졌다”며 “보수가 정신차려야 한다. 현실을 인정하고, 천막 당사가 보여준 진정성 있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보수·진보 진영에 있는 사람만 국민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