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계 말말말 “대통령에 할말 한다”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소통 언급. 정 총리는 대선개입 특검 도입에 대해 박 대통령에게 직언하기 어렵냐는 지적에 “대통령에게 드릴 말씀 다 드리고 있고 상의할 것 다 하고 있다”며 “그러나 지금 특검 한다는 것은 법리적으로나 순리적으로나 맞지 않기 때문에 제 소신에 따라 (대통령에게) 하자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해.- 정홍원 국무총리“차라리 권투협회장을”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에게 김성회 전 의원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내정설에 대해 질의. 김 의원은 “지역난방공사와 아무 상관없는 경력인데 지역난방공사하고 무슨 상관이냐. 김 전 의원은 권투협회 회장 자리는 갈 만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11-25 10:42 정계 루머 방독은 언제쯤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순방이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 박 대통령은 당초 올해 안에 독일을 순방하길 원했지만 현실적 여건상 이뤄지기 힘들게 됐다고. 박 대통령은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메르켈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하자, 올해 안에 방독 할 뜻을 내비쳤음. 실무라인에서 유럽 순방 때 방독 계획을 추진했지만 일정상 영국, 프랑스, 벨기에만 다녀오는 것으로 결정. 방독은 빨라야 내년 중반 이후로 예상.박…박…박…새누리당 친박 세력이 친박, 탈박, 복박, 원박 등 친박을 표현하는 기존의 개념 규정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류 친박’과 ‘비주류 친박’으로 급속히 세력 재편이 이뤄질 조짐. 내년 황우여 대표를 대신할 ‘포스트 황’ 체제를 두고 분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 원조 친박 세력 내부에서도 균열이 가시화되고 있어 박근혜정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11-25 10:41 재계 말말말 “인생은 강물”구속 수감 중인 구자원 LIG그룹 회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A4 1장 분량의 옥중 메시지 보내. 구 회장은 “LIG손해보험 매각 결정까지 망설이고 또 망설이는 깊은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며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도 같다고 한다. 순리대로 흐르던 제 인생의 강물이 바다에 다다르는 마지막 길목에서 예기치 않게 큰 웅덩이를 만났다. 이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서는 앞으로 더 흘러갈 수도 없음을 알게 됐다”고 전해.- 구자원 LIG그룹 회장“감사 …감사 …”사의를 표명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전사 운영회의에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정 회장은 “39년 동안 포스코라는 한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믿고 따라준 모든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11-25 10:40 재계 루머 의원 후원금 모집A사가 직원들에게 국회의원 후원금을 모집해 빈축. A사는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정치인 후원금 모금 내용을 공지. 회사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정치인들에 도움을 주자는 내용. 후원할 의원들 명단도 적시. 직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지정된 의원에게 후원금을 냈다고. 이를 팀장에게 보고까지 했다고 함. 일부 직원들은 크게 반발. 업계는 굵직한 사업 추진을 위한 A사의 로비 작업이란 지적.답답한 폭로B사 전 임원이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책을 준비하다 막혔다고. 이 임원은 회사 경영 비화를 다룬 책 발간을 준비했으나 갑자기 무기한 연기됐다고. 집필은 이미 끝냈지만 책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회사 측과 협의해 발행을 연기한 것으로 파악. 책엔 거물 정치인에 대한 의혹도 담길 예정이었는데, 해당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11-25 10:38 재계 말말말 “2, 3등은 필요 없다”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지난 1일 회사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과거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 정 회장은 “시련의 시기는 아직 진행 중이지만 우리 스스로 이겨내고 떨쳐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두루뭉술하게 2, 3등 제품 몇 개만 갖고 쉽게 기업하던 시대는 말 그대로 과거의 추억이다. 경쟁이 심화되는 게 아니라 시장장벽 자체가 구조화되고 있어 일류제품을 만들지 못하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해.-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골 찬스가 소통”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이 지난 2일 400호로 발행된 사보 ‘HYOSUNG’에 게재한 ‘CEO레터’에서 임직원간 소통의 중요성 피력. 이 부회장은 “골을 성공시키는 것은 기량에 달려 있지만 골을 넣을 수 있는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10-07 10:25 정계 말말말 “자전거길 시원하다”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 공개. 이 전 대통령은 “북한강 자전거길에 나왔다. 탁 트인 한강을 끼고 달리니 정말 시원하고 좋다”며 “기차역 근처에서 자전거 렌트도 가능하네요. 여러분도 한번 나와 보세요”라고 적어.- 이명박 전 대통령“돈 드리지 못해 죄송”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문에서 기초연금 공약 수정에 대해 사과. 정 총리는 “소득 30% 이상 노인들에게 약속된 돈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소득이 나은 분들이 이해를 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데 양해를 해 달라고 부탁드린다”며 “위원회를 통해 연구하고 논의하고 양해를 구한 결과 주지 않는 게 합당하다는 의견이 나와 그것을 수용한 것”이라고 밝혀.-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10-07 10:23 정계 루머 감사원의 군기잡기감사원이 오는 11월 말께 모든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 집행 실태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 감사는 재경국이 총괄하는데, 이번 감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이 긴축 편성된 가운데 각 부처의 낭비성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한 일종의 ‘군기잡기’로 해석. 감사원은 이번 감사 결과를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예산반영협의회에 보고, 차기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조심스러운 행보최근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차기대권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작 본인은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박근혜 대통령과의 사이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 의원의 세력화’는 마치 현재권력을 견제하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처럼 비칠 수 있기 때문.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기회가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10-07 10:20 재계 루머 ‘D3S’실체는?회사 안팎의 사정으로 위기에 처한 이른바 ‘디삼스’(D3S)의 기획통들이 최근 자주 회합을 갖고 있다고. D3S는 동부, 동양, 두산과 STX그룹의 이니셜을 딴 말로 각 그룹의 전략기획 담당자들이 자주 회동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잘나가던 시절에는 자기 기업 일 보기에 바빴던 디삼스의 기획통들이 동병상련도 나누면서 다른 그룹의 위기타개책을 귀동냥하기 위해 자주 술자리를 갖는다는 전언.국감 스트레스올해 국정감사에서 A회장의 증인 출석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고. MB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기업으로 지목, 정치권은 갖가지 의혹을 제기할 태세. 이미 각 사정기관들이 인허가 의혹, 계열사 부당지원, 일감 몰아주기, 해외법인 조사 등 전방위 조사를 펼치고 있는 상황.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의혹들이 한꺼번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10-07 10:20 정계 루머 서울대 vs 세무대박근혜정부 출범 초기 성대 출신이 급부상하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인선 이후 서울대 출신이 주목. 국세청도 서울대 출신이 급부상. 간부진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 출신은 국장급에서부터 부이사관, 서기관 등 국세청 본청 과장급 이상 요직에 상당수 포진. 전체로 따지면 2만여 세무공무원 중 3700여명이 세무대학 출신. 앞으로 서울대 출신과 세무대 출신간 자리경쟁이 치열할 전망.독일행 언제?박근혜 대통령의 독일행이 내년으로 연기될 전망이라고. 가장 큰 원인은 오는 9월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의 연정세력이 과반수 이상 압승을 거두기 힘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말까지 메르켈 총리가 정신이 없을 것이기 때문. 당초 9월 방문설이 제기됐지만 독일이 총선을 치르는 관계로 방문이 어려워졌고, 11월 영국 국빈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9-02 10:38 정계 말말말 “전체가 날조”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통진당 최고위원회의-의원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자신의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언급. 이 의원은 “저에 대한 혐의내용 전체가 날조”라며 “국기문란 사건의 주범인 국정원이 진보와 민주세력 탄압을 하고 있다. 유사 이래 있어본 적이 없는 엄청난 탄압책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탄압이 거세면 거셀수록 민주주의 불길은 더욱 더 번질 것이며 국정원이야말로 무덤에 파묻힐 것”이라고 말해.- 통진당 이석기 의원“국민은 알고 있다”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지난달 27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원 발언 지적. 전 원내대표는 “국민은 국정조사를 통해 밝혀진 새누리당과 국정원, 경찰의 불법 커넥션 실체와 배후, 핵심인물이 누군지 알고 있다”며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9-02 10:37 재계 루머 땜방식 보도자료기업들 사이에서 악기사를 밀어내기 위해 땜방식 보도자료를 내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A사는 언론들이 자사 상품을 문제 삼는 기사를 인터넷에 내자 이를 밀어내기 위해 꼼수 이벤트를 급조. 몇천원짜리 상품권을 10명에게 선물한다는 황당 이벤트였다고. B사도 자사에 아픈 기사가 포털에 뜨자 과거 보도자료를 뿌려 물타기. 결국 악기사는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게 됐고 결국 눈에 띄지 않게 됐다고.누수 트라우마C건설사가 시공한 건물에서 잇따른 누수가 발생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다고. C건설사는 거액이 들어간 공기업 건물을 지었는데 지난 장마 때 누수가 발생해 내부에 빗물이 샜다고. 곧바로 보수 공사에 들어갔고, 이 때문에 직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함. 얼마 전 재개장한 한 호텔에서도 물이 샜는데, 이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9-02 10:36 재계 말말말 “뒤집어 생각하라”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롯데마케팅 포럼’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역혁신 강조. 신 회장은 “생각과 방법을 뒤집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 경쟁구도를 뒤집어 시장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금 고객이 아닌 사람을 고객으로 만드는 것이 마케팅의 목표가 돼야 한다. 기존 관념을 뒤집는 역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인간 감성 담아야”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지난달 27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2013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한 사장은 “디스플레이의 미래는 인간의 감성을 담아내는 데 있다”며 “인간의 꿈을 실현시키려면 현실에 좀 더 가까운 영상을 만들고 언제 어디서나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9-02 10:35 정계 루머 국감시즌 풍경2013년 국회 국정감사가 한달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를 담당하는 대관팀이 바빠지고 있다고. 특히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한수원과 경찰 대관팀이 정신없다고. 한수원은 ‘원전 비리’때문에, 경찰은 국가정보원의 ‘댓글 문제’와 관련 부실한 수사 결과발표를 담당했던 까닭에 올해의 최고 국감 포인트로 꼽힘. 지난해 ‘무늬만 국감’과는 분위기가 다르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부산시장 후보는?새누리 부산시장 후보로 비정치인이 부상. 당내 실세인 김무성 의원이 “새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기 때문. 현 허남식 부산시장도 내심 정치인 출신이 차기 시장을 맡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 비정치인 출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지역정가에선 신정택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유력한 대안세력으로 주목하는 분위기. 탁월한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8-26 11:47 정계 말말말 “전쟁 반드시 이겨야”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미연합 군사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 현장을 찾아 장병들과 관계자들을 격려. 박 대통령은 “군은 강력한 억지력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항상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춰주기 바란다”며 “현대전은 군과 정부와 국민이 삼각대의 세 다리처럼 통합된 힘으로 받쳐 줄 때 승리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이라고 말해.- 박근혜 대통령“광주의 경찰인가”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지역감정 조장 발언으로 논란. 조 의원은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광주의 경찰인가? 대한민국의 경찰인가?”라며 “이번 사건은 국정원에서 잘못된 전·현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8-26 11:46 재계 루머 황태자의 두문불출모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오너의 장남이 오래 대외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음. 그가 외부에 얼굴을 비춘 건 지난 2008년이 마지막. 이는 뜻하지 않은 사고 때문이라 함. 사고는 작년 말에 났는데, 외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적지 않다는 게 그룹안팎의 전언. 일각에선 그룹 경영에도 지장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경영활동을 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짐.있으나 마나모 기업이 한 연예인을 문화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사외이사로 영입했지만 저조한 이사회 참석률 탓에 이사회 독립성 훼손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이 연예인은 신규 선임 이후 이사회가 10차례 열렸지만 6차례만 참석하는 등 이사회 참석률이 저조. 이마저도 선임 당일 이사회 참석이 포함돼 있어 실제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8-26 11:44 재계 말말말 “대를 이어 봉사”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제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 박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이 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 상공업계의 권익대변과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선친(고 박병두 두산그룹 초대회장)과 형님(박용성 전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은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롭다. 대를 이어 국가경제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왈가왈부 안할 것”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지난 16일 6·25전쟁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엮은 편년체 역사서 ‘6·25전쟁 1129일’출판. 이 회장은 “우리 국민이 6·25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알리기 위해 책을 내게 됐다”며 “역사적인 사실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8-26 11:43 정계 루머 비서실장과 총리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홍원 국무총리의 깊은 인연 화제. 1982년 이철희·장영자 사건은 두 사람의 인생을 반전시킨 대표적인 경우인데, 당시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승승장구하던 김 실장은 이철희 처리 방안을 두고 청와대에 미운털이 박혀 좌천성 인사. 반면 정 총리는 당시 중수부 검사로 수사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적 의혹을 잠재우기 위해 TV 생방송을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여하는 등 능력을 인정.조계종 선거 판도당초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반드시 출마한다고 호언장담했던 명진스님이 최근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짐. 선거구도에 일정한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당초 불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던 현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숙적 명진 스님의 불출마로 재부상. 여기에 법등스님, 보선스님 등이 ‘빅3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8-20 11:08 정계 말말말 “역사는 혼과 같다”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 위대한 여정은 계속 됩니다’란 제목의 경축사. 박 대통령은 “고려 말 대학자 이암 선생은 ‘나라는 인간에 있어 몸과 같고, 역사는 혼과 같다’고 하셨다”며 “만약 영혼에 상처를 주고 신체의 일부를 떼어가려고 한다면 어떤 나라, 어떤 국민도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 박근혜 대통령“떼쓰는 어린애”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지난 14일 교통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을 ‘떼스는 어린애’로 비하. 김 의원은 원세훈·김용판 불출석에 반발한 민주당에 대해 “이런 식으로 떼를 쓰고 우는 아이들을 달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라며 “국정조사 법에는 (재판중인) 이런 경우에는 국정조사를 할 수 없게 되어있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3-08-20 11:07 재계 루머 헬스클럽서 안마?A회장은 현재 서울 플라자호텔 헬스클럽을 다니는데, 승진 전 시절과 모습이 다르다고. A회장은 승진 직전 헬스클럽에 다닐 땐 업계 인사들을 만나면 조심하는 기색이 역력했다고. 그러다 승진하면서 달라졌다고. 처음엔 클럽의 트레이너를 불러 스트레칭 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가 회장이 되자 트레이너를 2명이나 불러 스트레칭을 받는다고. 말이 스트레칭이지 거의 안마 수준에 가깝다 함. 공포의 열공‘연봉이 짠 대신 웬만해선 안 자른다’는 조직문화로 유명한 롯데가 2년 전부터 연공서열형 직급체계를 폐지하고 자격시험을 도입해 팀장급 직원 간 학습경쟁 본격화. 여름휴가 기간에도 시험공부를 해야 할 정도라고. 상대평가로 20%는 불합격 판정을 받기 때문. 팀장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타격을 입기 쉽기 때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8-20 11:05 재계 말말말 “막중한 책임 느낀다”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에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박 회장은 회장직을 수락하며 “상의 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하고 있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임 회장이 이룩한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 밝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끝장정신으로”심재혁 태광산업 부회장이 최근 태광 울산공장에서 열린 미래경영전략회의에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 강조. 심 부회장은 “기존의 사고방식, 업무 시스템, 의사결정 구조 등 회사 이름만 빼고 바꿀 수 있는 것은 모두 바꿔야 한다”며 “목표는 어떤 일이 있어도 꼭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끝장정신’으로 무장해 ‘문제해결형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3-08-20 11:0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