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0 풀리지 않는 정치권 의문사 <송구영신 특집> 2020 풀리지 않는 정치권 의문사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정치인과 그 주변인들의 죽음은 2020년에도 어김없이 발생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의 최측근이 검찰 조사를 받던 도중 숨진 채 발견됐다. 정치인과 그 주변인들의 사망 사건은 올해에만 대여섯 건에 달한다. 지난해 이맘때쯤으로 범위를 넓히면 그 수는 더욱 증가한다. 정치권을 뒤흔드는 사건이 터질 때마다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검찰 수사관이 서울 서초 소재 지인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청와대 하명 수사’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일요특집 | 최현목 기자 | 2020-12-29 14:54 국민이 알아야 할 2021 정치 캘린더 <송구영신 특집> 국민이 알아야 할 2021 정치 캘린더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2021년은 여야의 정치적 운명을 좌우하는 해가 될 예정이다. 가장 큰 이슈는 뭐니뭐니해도 ‘미니 대선’이라 불리는 4월 재보궐선거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가 끝나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역시 자리에서 물러난다. 2022 대선을 1년 앞둔 시점. 민심의 풍향계를 읽을 수 있는 2021년의 정치 일정을 미리 살펴봤다. 오는 1월부터 여야는 당장 ‘미니 대선’이라 불리는 4월 서울·부산 시장 재보궐선거 체제에 돌입할 전망이다. 서울과 부산은 유권자만 각각 1150만명인 대한민국 양대 도 일요특집 | 설상미 기자 | 2020-12-29 10:01 2021 대박 예감 온라인 사업 아이템 <송구영신 특집> 2021 대박 예감 온라인 사업 아이템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자영업자들에게 코로나19는 재앙이었다. 올해 인건비와 재료비는 매달 나가지만, 손님이 뚝 끊기면서 가게 매출에 큰 타격이 왔다. 폐업률이 급격하게 치솟자 자영업자들은 업종변경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내년에 기대되는 온라인 사업 아이템들을 정리했다. 지난 16일 전국 66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결제정보를 관리하는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7~13일) 전국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1을 기록했다. 지난해 100원어치를 팔았다면 올해는 평균적으로 71원어치 일요특집 | 구동환 기자 | 2020-12-28 14:21 ‘코로나 시대’ K-콘텐츠 명암 ‘코로나 시대’ K-콘텐츠 명암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코로나19가 발발하면서 방송가와 영화계는 치명상을 입었다. 제작 환경은 더욱 복잡해졌고, 영화관으로 향하던 발길은 뚝 끊겼다. 대격변은 불가피했다. 기대작은 줄줄이 개봉을 미뤘고, 해외 로케이션 제작 작품은 대부분 중단됐다. 영화 이 유례없는 역사를 썼고, 등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예년만큼 좋은 작품이 그리 많지는 않다. 올 한 해 K-콘텐츠는 절반의 승리에 가깝다. 올해를 되짚어보며 내년을 내다봤다. 국내 이야기 산업은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 일요특집 | 함상범 기자 | 2020-12-28 13:34 2020년에도 악마를 보았다 <송구영신 특집> 2020년에도 악마를 보았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2020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슈가 전 세계를 잠식했다. 이 와중에도 암울한 사회 분위기를 더욱 잿빛으로 물들이는 여러 사건이 있었다. 가 2020년 한 해 국민을 경악케 한 범죄 사건들을 재조명했다. 코로나19 이슈가 1년째 계속되고 있다. 팬데믹으로 번진 감염병은 아직 그 불길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21년에도 마스크를 쓰고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감염병 창궐팍팍한 세상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 일요특집 | 장지선 기자 | 2020-12-28 11:08 ‘키워드로 본’ 2020 연예계 핫이슈 <송구영신 특집> ‘키워드로 본’ 2020 연예계 핫이슈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2020년이 저물어간다. 전염병이 몰아친 올해에도 연예계에는 예년과 다름없이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졌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과 BTS의 ‘다이너마이트’가 전 세계를 휩쓴 영광의 순간도 있었던 한편, 마약·도박·갑질로 얼룩진 연예계의 어두운 그림자도 짙었던 한 해였다. 올해 초 갑작스럽게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불편해지는 심리, 인적이 드문 거리, 사라진 콘서트와 공연,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영화, 확진자로 인한 방송국 폐쇄, 점점 더 일요특집 | 함상범 기자 | 2020-12-28 10:56 다시 보는 1200호 시대 미리 가본 1400호 시대 <지령 1300호 특집> 다시 보는 1200호 시대 미리 가본 1400호 시대 [일요시사 취재1팀] 1996년 5월 창간한 가 어느 덧 지령 1300호를 맞이했다. 는 지령 1200호와 1300호 사이에 본지 지면을 뜨겁게 달궜던 사건들을 살펴보고 2023년이 되면 다가올 지령 1400호 시대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미리 그려봤다. 가 지령 1200호를 발행하고 2년 동안에는 무슨 사건들이 있었을까?▲심석희 성폭행 고소 사건 =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에게 상습 폭행뿐만 아니라 수 년 전부터 성폭행도 당했다며 추가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일요특집 | 김태일 기자 | 2020-12-11 09:32 ③ 심영섭 DCU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사건 분석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③ 심영섭 DCU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사건 분석 [일요시사 취재2팀] 최현목 기자 = 부천데이트폭력 생존자는 사건 이전의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사적이다. 심리상담은 그런 생존자가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이자, 사건의 원인을 밝혀줄 ‘열쇠’다. 지난달 21일 오후 4시 서울 ‘상담센터 사이’에서 심영섭 대구사이버대학교(DCU)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주재로 진행된 생존자와의 상담에 는 관찰자로 참석했다. 본 상담의 내용은 생존자와 상담자 양쪽의 동의를 얻어 공개함을 밝힌다. 부천데이트폭력 사건은 지난 2018년 10월초 생존자 김가은(가명)이 가해자 강정준(가명)으로부 일요특집 | 최현목 기자 | 2020-12-08 09:40 ② 끝나지 않은 악몽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② 끝나지 않은 악몽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부천데이트폭력 사건이 일어나고 2년이 흘렀다. 가해자의 시간은 매일 흐르고 있지만 생존자의 시간은 감금됐던 그날에 멈춰 있다. 잃어버린 2년, 그리고 앞으로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은 가늠할 수 없는 시간. 그날의 악몽은 생존자에겐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20년 11월11일 오전 11시20분.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3단독 353호 법정. 원고 김가은(가명)과 피고 강정준(가명)의 민사재판이 열렸다. 오전 11시7분경 수의를 입은 강정준이 교정당국 관계자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안경을 쓰고 마스 일요특집 | 장지선 기자 | 2020-12-08 09:40 ④ 올해만 1만3000명 당했다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④ 올해만 1만3000명 당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올해 8월까지 접수된 데이트폭력 신고 건수는 1만3000여건이다. 3년 전 전체 신고 건수가 1만4000여건이라는 점을 미뤄봤을 때 지나치기 어려운 수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데이트폭력은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다. ‘데이트폭력’이 키워드로 등장한 시기는 2000년대 초반이다. 그로부터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상황은 악화일로다. 범죄 발생 빈도는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범죄 강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데이트폭력의 정의조차 법률로 규정되지 않은 상태다. 범죄는 우리 사회에서 일요특집 | 김정수 기자 | 2020-12-08 09:35 ① 지옥에서의 30일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① 지옥에서의 30일 “출소하면 어떡하죠?”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생존자에게 가해자와 만난 30일은 낙인처럼 기억에 박혀 지워지지 않고 있다. 가해자는 상습특수상해 및 강간 혐의 등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가해자는 구속됐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빚과 트라우마뿐이다. 그럼에도 그녀를 구제할 법은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다. 는 6편의 기사를 통해 생존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하려고 한다. 그 목소리에 정답이 있다고 판단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84명이 데이트폭력에 희생됐다.( 일요특집 | 장지선 기자 | 2020-12-08 09:35 ⑥ 한국여성의전화 최선혜 소장 “결국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⑥ 한국여성의전화 최선혜 소장 “결국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 [일요시사 취재2팀] 설상미 기자 =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어요…” 부천데이트폭력 사건의 생존자는 재판에서 1년6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가해자를 보며 이렇게 회상했다. 생존자에게 가해자는 그림자초자 두려운 존재였다. 하지만 사회는 이들이 한때 ‘연인’이었다는 이유로 생존자들의 피해를 희석시키곤 한다. 는 지난달 27일, 최선혜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장과 만났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단체다. 1983년 창립된 단체는 친밀한 관계에 의해 발생되는 여성폭력에 오래 전부터 주목해왔다. 가정폭력과 일요특집 | 설상미 기자 | 2020-12-07 15:20 ⑤ 국회도 외면했다 <부천데이트폭력 사건 심층취재>⑤ 국회도 외면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설상미 기자 =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저질러지는 데이트폭력. ‘데이트’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악랄하고 잔혹하다. 국회에서는 데이트폭력과 관련된 법안이 여러 차례 발의됐으나, 모두 ‘임기 만료 폐기’됐다. 숨죽인 생존자들이 기댈 곳은 어디에도 없다. 여론의 환기는 생존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2017년 여자친구를 구타한 뒤 트럭으로 돌진했던 ‘신당동 데이트폭력 사건’이 그랬고, 지난달 휴대폰으로 여자친구의 머리를 찍어 내렸던 ‘부산 덕천 지하상가 데이트폭력 사건’이 그랬다. 파장은 일파만파였다. 하지만 잠시 뿐 일요특집 | 설상미 기자 | 2020-12-07 15:09 금주의 국감스타 <일요시사 선정> 금주의 국감스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여야 의원들은 저마다 준비한 송곳 질의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후회 없이 쏟아낸다. 는 그중에서도 특별히 눈길을 끈 의원들을 금주의 국감스타로 선정했다. [보건복지위] 최종윤 의원“5년간 암 진료환자 22% 늘어”매년 암 진료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5~2019) 암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약 125만명이던 암 진료환자는 일요특집 | 최현목 기자 | 2020-10-27 14:00 ‘집콕 명절’ 신 놀이의 세계 <추석특집> ‘집콕 명절’ 신 놀이의 세계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콕족’들이 생겨나고 있다. 마냥 풀죽어 있거나 계속 화를 내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예기치 않은 상황서 집콕족들은 흔들리지 않고 버텨나가기 위한 방법들을 속속 창출해내고 있다. 이제는 ‘나만의 놀이’를 창조하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됐다. ‘아무놀이 챌린지’가 뜨고 있다. 아무놀이 챌린지는 올 1월 인기를 끈 ‘아무노래 챌린지(지코의 신곡 아무노래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는 일)’서 착안했다. 실내 놀이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재하는 일이 일요특집 | 김태일 기자 | 2020-09-28 12:23 ‘국민 엔돌핀’ 탁재훈의 예능론 <추석특집 직격 인터뷰> ‘국민 엔돌핀’ 탁재훈의 예능론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국내 예능계에 소위 ‘선비 정신’을 강요하는 시청자가 늘어나면서, 다소 가학적이고 강렬한 유머가 사라졌다. 윤리적인 면이 강화되는 대신 재미를 잃었다. 이른바 ‘착한 예능’이 대세로 자리매김한 현 방송가는 유튜브에 먹거리를 뺏기는 현실에 놓여 있다. 이런 상황서 홀로 빛나는 유머로 방송가를 휘젓는 이가 있으니, 바로 탁재훈이다. SBS 서의 활약상은 과거의 영광에 못지않다. 는 탁재훈을 직접 만나 그가 가진 유머의 철학을 들어봤다. 1975년 영국의 한스 코스터리츠 일요특집 | 함상범 기자 | 2020-09-28 11:55 유독 외로운 한가위 <추석 특집 포토> 유독 외로운 한가위 유독 외롭다. 코로나19가 추석 풍경마저 바꿨다. 내년에는 북적북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사진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24일 종로구 탑골공원을 지나고 있는 노인의 모습.사진 = 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일요특집 | 고성준 기자 | 2020-09-28 11:34 ‘안개 정국 키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추석특집 특별대담> ‘안개 정국 키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몸값’이 더욱더 오르는 분위기다. 그는 여권을 향한 합리적인 쓴소리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는 추석특집으로 지난 21일 국민의당 당사서 그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여러 현안을 짚고, 정치인 안철수의 과거와 미래를 들어봤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문재인정부에 ‘낙제점’을 줬다. 그는 화합과 통합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부가 국민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일요특집 | 설상미 기자 | 2020-09-28 11:23 코로나와 국운 대예측 <추석특집 백운비의 천기누설> 코로나와 국운 대예측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백운비 백운비역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백 원장에게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국운에 대해 물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추가 확진자 추이가 안정세에 돌입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른 경기침체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날고 기어도 꽉막힌 형국”백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좋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한 악영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쭉 이어질 전망 일요특집 | 구동환 기자 | 2020-09-28 10:22 “DJ였더라면…” ‘대북정책 논하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추석특집 특별대담> “DJ였더라면…” ‘대북정책 논하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이다. 그러나 북녘에 고향을 둔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에게 추석은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날이다. 올해는 9·19평양공동선언 2주년,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이 되는 해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김정일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과 악수를 나누며 평화를 약속했다. 평화의 시대는 그렇게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듯 보였다. 그러나 북한은 이 일요특집 | 최현목 기자 | 2020-09-28 10:09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