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1:07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넷플릭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흥행을 기록했던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3가 마침내 27일, 베일을 벗는다. 전 세계를 열광시킨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시즌1 공개 이후 단 한 번도 넷플릭스 시청 순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지난해 말 공개된 시즌2 역시 역대 2위에 랭크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이제 남은 것은 6개월 만에 돌아온 시즌3를 통해 성기훈(이정재 분)과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운명적 대결, 그리고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최후를 확인하는 것이다. <오징어 게임>은 단기간에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으며 한국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인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정재는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황동혁 감독은 동양인 최초의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즌1은 에미상에서 무려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영어 외 언어 작품이 에미상의 높은 벽을 허물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이번 시즌3는 지난 시즌2의 클라이맥스, 기훈이 참가자들과 함께 일으킨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바로 그 시점부터 이
빚 내서 마련한 인수자금 이자 부담 어떻게 해소?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웅진그룹이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프리드라이프의 풍부한 현금 창출력을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인수전을 진두지휘한 그룹의 후계자는 발언권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불안요소가 없다고 보긴 힘들다.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려고 외부에서 빌린 자금이 이자부담을 가중시키는 구조다. 웅진그룹은 지난 16일 국내 상조업계 1위 프리드라이프에 대한 인수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 절차는 지난해 12월 시작됐고, 공정위의 기업결합 절차를 끝으로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프리드라이프는 웅진그룹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사명은 ‘웅진프리드라이프’로 변경된다. 불가피한 출혈 웅진그룹은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WJ라이프’를 설립하는 등 전략적인 준비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프리드라이프 지분 99.77%를 883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웅진그룹은 프리드라이프의 기존 성과와 조직 문화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고용 승계’ 방침을 세웠다. 경영진 교체나 조직 개편보다는 안정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안 후보자는 "12·3 불법 내란 계엄으로 지금 현재 우리 군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군심 흐트러져 있고 군의 사기가 땅에 지금 저하돼 있다. 저는 이 문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개미 불리한 분할 비율 결정 승계 작업 일사천리 잰걸음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파마리서치가 인적 분할과 함께 체제 개편을 꾀하고 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해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게 표면적 이유. 다만 선뜻 납득하기 힘든 분할 비율로 인해 소액주주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 여파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주가는 크게 요동친 모양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3일 인적 분할 계획을 공시했다.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가칭)’가 투자 부문, 신설법인 ‘파마리서치(가칭)’는 사업 부문을 맡는 게 골자다. 인적 분할은 오는 10월 확정될 예정이다. 분할 기일은 11월1일이며, 이후 재상장 절차를 거치게 된다. 개정 전… 파마리서치는 스킨부스터를 생산하는 K-뷰티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대표 제품인 ‘리쥬란’은 강남 피부과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수년 째 국내 에스테틱 플랫폼 인기 시술 순위 상위권에 올라있다. 분할 비율은 파마리서치홀딩스 0.7427944, 파마리서치 0.2572056이다. 기존 파마리서치 주식 1000주를 보유한 주주는 인적 분할 이후 파마리서치홀딩스 주식 743주, 파마리서치 주식 257주를 갖게 되는 셈이다. 대다수 투자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첫 추경안 시정연설이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돌았다. 솔직히 말해, 연설을 보기 전까지는 다소 불안한 마음이 앞섰다. 과연 이 엄중한 경제 위기를 극복할 만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때문이었다. 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매우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4분기 연속 0%대 성장률, 마이너스 성장까지 기록한 현실은 충격적이었다. 수출 부진은 물론이고 내수마저 침체한 상황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중고는 국민의 어깨를 더욱 짓누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자영업자들의 빚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고, 중산층의 소비 여력마저 줄어들고 있다는 현실적인 지적은 많은 국민의 공감을 얻을만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가장 인상 깊었다. 단순한 통계 수치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수치 뒤에 숨겨진 국민의 고통을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또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과연 이 엄청난 규모의 추경안이 얼마나
조기 대선을 거쳐 새 정부가 출범했다. 역대 정부는 진보든 보수든 각자 나름의 논리와 국정철학에 기초해 정부 혁신을 추진했고, 정부 혁신 분야 가운데 가시적 파급효과가 가장 큰 정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재명정부도 출범과 동시에 국정기획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가동하며, 첫 번째 과제로 정부 조직개편을 선택했다.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 없는 국정에 제동을 걸겠다는 의지다. 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세종청사를 방문해 각 부처의 현황을 직접 듣고 있다. 이는 보고서 중심이 아닌 현장 청취형 국정 설계의 일환이다. 위원회는 정책 제안을 국민으로부터 받기 위한 소통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이정부가 열린 행정을 추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정부의 정부 조직개편은 단순한 구조조정이 아닌, 권력 구조의 재편과 행정 효율화의 출발점이다. 정부 조직개편은 부처가 수행하는 기능과 역할과 그 수행 방식의 변화를 초래해 부처 핵심 자원의 재편을 일으키기 때문에 집권 세력에게 정치 사회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권한 행사 수단이 돼왔다. 그간의 정부 조직개편이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도였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동시에 정부와 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26일, 국가대표 화이트 해커를 키우는 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가 제14기 교육생을 맞이하며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주관한 2025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14기 발대식이 오후 2시, GS타워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대면·비대면(유튜브) 병행 방식으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환영사 및 축사 ▲BoB 14기 임명식 ▲신규멘토 위촉식 ▲이민형 아스테로모프 대표와 류재철 BoB 자문위원장의 특별강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BoB(Best of the Best)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 해커(white hacker, 착한 해커)’ 양성을 목표로 고등학생 이상 비재직자 중 역량이 뛰어난 청년을 선발해 9개월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서울 금천구 BoB 센터에서 디지털 자료 복원(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 개발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최정예 정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2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또 경기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도 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장마전선)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서해 5도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더운 곳이 많겠으니 온열질환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펀드파트너스(사장 김정남)는 26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선보이기 위한 ‘AI Visio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앞으로 단순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기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AI 언어모델 개발은 복잡한 투자 용어나 보고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의 범용 AI 모델에 비해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AI 설루션 개발 ▲기술 라이선스 제공 ▲업무 컨설팅 등 새로운 수익 사업 모델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CEO 직속 조직인 ‘AX(AI Transformation) TF’의 주도로 추진된 ‘신한펀드파트너스 소버린 AI 전략’의 핵심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을 위해 약 6개월간 AI 전문가를 직접 양성하고 최신 개발 환경을 갖추는 등 기술 기반을 다져왔다. 소버린(Sovereign) AI란 국가나 기업이 외부 영향 없이 자주적으로 AI를 개발,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기술 독립을 확보하는 전략적 인공지능을 말한다. 신한펀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AI 언어모델은 펀드 업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 노사가 26일,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 총액 2.7% 범위 내 기본급 인상, 통상임금 개편 등을 타결했다. 이날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기홍 부회장은 “통합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고, 노사 간 굳건한 신뢰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통합 과정에서도 이 같은 단단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도전을 기회로 전환해 나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2025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552명 중 3448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62표(59.8%)로 임금협상이 가결된 바 있다. 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서 ‘2025년 임금 교섭 조인식’ 개최 총액 2.7% 내 기본급 인상…상여 850% 통상임금 산입 등 개편 이번 협상에 따라 대한항공은 지난 4월1일 부로 임금 총액 기준 2.7% 범위 내에서 직급별 기본급을 인상한다. 객실 승무직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와 HD현대중공업이 손잡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컬러 디자인 개발에 나섰다. KCC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환경 및 안전 관련 컬러 디자인 개발에 나서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 조선경영관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조민수 조선사업대표, 전승호 부사장, 김정배 전무, 이경구 상무, 송동호 상무와 KCC 디자인센터장 맹희재 상무, 울산영업소장 조승희 상무 등 양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사는 컬러 디자인을 통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현장의 안전성과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 그리고 상호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KCC는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 환경·안전 컬러 디자인 매뉴얼 연구 및 제작 ▲건축물 및 설비의 내·외부 컬러 디자인 지원 ▲브랜딩, 홍보 콘텐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Gotta go. NATO. 중동 정세를 고려해서 나토를 가는 게 맞아, 안 맞아?” 가수 JK김동욱의 지난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불참 결정에 대해 이같이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김동욱은 자신의 SNS에 “우리 옆집 초딩(초등학생)도 알던데, 그대들은 왜 모르시나? 날도 덥고 짜증 나고 해서 현 국민의 염원인 나토 참석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음칫음칫 해봤다. 나 하우스 엄청 좋아했었네”라며 영상도 함께 올렸다. 영상 속에서 김동욱은 하우스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노래를 불렀다. 이 대통령은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 ‘국내 현안 및 중동 정세’를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대통령 취임 직후의 산적한 국정 현안에도 불구하고 그간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적극 검토해 왔다”면서도“ 그러나 여러 가지 국내 현안 및 중동 정세로 인한 불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엔 대통령께서 직접 참석하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 정부는 나토 정상회의에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을 한국 대표로 파견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제위기에 정부가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며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경 시정연설에서 “지금은 경제가 다시 뛸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시급하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한 이유는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이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엄중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침체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30조5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는 타이밍’이라고 한다.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과 속도감 있는 집행으로 우리 경제, 특히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심각한 내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 진작 예산 11조3000억원을 편성했다”며 “약 13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6일 ‘뉴욕의 거장들: 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 전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수락 휴’ 숙박권 증정 이벤트가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품격 전시 관람과 자연 속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내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수락 휴’가 개장 전부터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기록한 인기 휴양시설인 만큼 정식 개장 후 치열한 예약 경쟁을 앞두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응모 기간 내 전시실에서 입장권의 관람 일자가 보이도록 인증샷을 찍어, 30자 이상의 관람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시장 내부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은 내달 18일 열리며 총 7명에게 9월부터 12월 사이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수락 휴’의 대표시설인 트리하우스를 비롯해 2인실과 4인실로 구성되며 각각 1명, 2명, 4명에게 배정될 예정이다. 고품격 전시 관람과 자연 속 힐링 누릴 수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회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회의장과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k13759@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마친 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박찬대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k13759@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마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위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며 이 대통령을 맞이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굳은 표정으로 자리에 서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수출 회복이 더딘 가운데 내수마저 꺼지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4분기 연속 0%대에 머물고 심지어 지난 1분기는 마이너스 성장을 하기도 했다"며 "특히 12·3 불법비상계엄은 가뜩이나 침체된 내수경기에 치명타를 입혔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오랜 격언이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라며 "경제 위기에 손을 놓고 긴축만을 고집하는 건 무책임한 방관이자 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일"이라고 추경안 처리를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k13759@ilyosisa.co.kr>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기자단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