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25 17:4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명품 1번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자리한 시몬스 매장을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탈바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시몬스가 지난 2010년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한 이후 진행한 최대 규모로,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3대장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을 비롯해 4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티파니·까르띠에·반클리프 앤 아펠이 모두 입점한 럭셔리 상권의 아이콘이자 프리미엄 시장의 바로미터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중 부동의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9층 생활관에 자리한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은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화보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했고, 절제된 럭셔리를 구현해 다른 스토어들과 차별화했다. 상담 테이블과 스툴에는 시몬스의 시그니처 프레임인 ‘아를라’의 블랙 앤 화이트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적용돼, 우드톤과 조화를 이루는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5 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새마을금고재단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5월 100명의 청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6개월간 ▲강연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활동 등 청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장학생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미래응원장학금 등도 지급됐다. 이날 열린 해단식은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장학생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6개월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수료증 수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해단식에서는 활동 우수 시상식도 진행됐다. 최우수팀을 비롯한 활동우수팀 및 개인(최우수·우수·장려)에게 시상금 총 210만원이 지급됐다. 이외 미래응원장학금(40만원), 경품추첨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 해단식에 참가한 수료 장학생은 “청년누리 장학 활동들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배우 김동욱, 공효진, 이하늬, 하정우 감독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사람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윗집사람들>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며 벌어지는 예측불어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12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tvN 주말 드라마 <태풍상사>가 11월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 시절을 완벽하게 고증하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신선한 레트로 감성을 선사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tvN의 <태풍상사>가 선호도 3.6%를 기록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태풍상사>는 1997년 국가 부도 사태 직후, 하루아침에 아버지의 유산인 무역회사를 떠안게 된 압구정 오렌지족 강태풍(이준호 분)과 상사맨을 꿈꾸는 당찬 경리 오미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폐업 위기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두 청춘의 고군분투 성장기에 당시의 패션, 문화, 생활상을 세밀하게 재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위는 ENA·SBS Plus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솔로)>(2.9%)가 차지했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극사실주의 데이팅을 표방하는 이 프로그
우미건설이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 단지는 오는 2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은 내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한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돼 입주 시까지 계약금 외 추가적인 자금 지출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등 합리적 분양가의 분상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새동초등학교·중학교가 내년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배우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배우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이순재의 빈소가 25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배우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배우 김동욱(왼쪽부터), 공효진, 이하늬, 하정우 감독이 2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사람들>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배우 이순재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배우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이순재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사법불신 극복·사법행정 정상화 TF 단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불신 극복과 사법행정 정상화를 위한 입법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 토론에는 김주현 대한변호사협회 정책이사, 서채완 민변 사법센터 간사, 이국운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복소연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사무처장, 이지영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등이 참여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APEC 성과 확산 및 한미관세협상 후속지원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 원내대표는 “APEC 성공을 넘어 이제 성과를 키울 시간”이라며 “후속 지원과 성과 확산에 집중해야 한다. 글로벌 기업 투자 실현을 위해서 규제 개선 등 제도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APEC 후속지원위원회는 김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다. 간사는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가 맡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태호 간사와 외교통일위원회 김영배 간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정부 측에서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박윤주 외교부 1차관, 이두희 국방 차관, 이형일 기재부 1차관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최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마라톤 대회에서 결승선을 통과한 여성 선수에게 소속팀 남자 감독이 과도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해당 감독은 선수를 보호하려던 과정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2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 인천국제마라톤 대회에서 삼척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는 2시간35분41초의 기록으로 국내 여자부 1위를 차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논란은 결승선 통과 직후 발생했다. 결승점 인근에서 대기하던 김완기 삼척시청 감독은 레이스를 마친 이 선수에게 다가가 타월로 상체를 감싸 안았다. 보통 마라톤 경기 직후에는 급격한 체온저하를 막기 위해 선수에게 담요나 타월을 덮어주는 것이 일반적인 조치다. 그러나 중계 화면에 잡힌 이 선수의 표정은 일그러져 있었고, 김 감독을 밀어내는 듯한 동작이 포착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특히 이 선수보다 앞뒤로 결승선을 통과한 외국인 선수나 남자 선수들의 경우, 대회 관계자들이 어깨에 타월만 걸쳐준 뒤 곧바로 자리를 비켜준 것과 대조를 이루며 김 감독의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해 유기동물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 인원인 1246명이 참가하며 성황리 종료했다. 마로니에 여성
국민의힘 나경원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장과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총괄기획단-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나 위원장은 “내년 선거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는 가장 중요한 길”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기획단은 공천 룰이라든지 지방선거의 대원칙을 제시하면서 당의 승리 밑거름을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주최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천만의 꿈 경청단’에 참석자들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 위원장,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일대 재개발과 관련해서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이며 반드시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하는 시민도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그 현장에서 문제 해결의 열쇠를 찾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서진 기자 = 종묘를 둘러싼 서울특별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간 갈등은 세운 4구역 재개발을 풍경 좋은 미로로 바꿔놨다. 1995년 세계유산에 등재된 종묘를 두고 초고층 도심 개발을 기대하는 서울시와 숭고한 문화유산 보호를 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분초를 다투는 대립이 벌어지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도 안 나.” 높이 가로막혀 내부가 보이지도 않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건너편 고층 빌딩 부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하 세운 4구역)’은 2023년 초 철거를 완료한 후 2년 넘게 굵은 펜스로 둘러싸인 채 방치돼있다. 긴 다툼 재개발 부지 근처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A씨는 세운 4구역을 둘러싼 소문에 이젠 지친다고 호소했다. “연초에 (건물을) 더 높인다고 승인이 떨어졌대. 타산이 안 맞으니까 올린다는 거지”라며 지난 수년간 있었던 부지의 변천사를 읊었다. 서울시 세운 4구역은 2004년 당시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9년간 총 10차례 넘게 문화유산 심의를 받으며 높이가 50m 축소되면서 사업 동력을 잃고 장기 지연됐다. 앞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지난 2007년, 세운 4구역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그러나 200
[일요시사 취재1팀] 서진 기자 = “가장 가까운 사람과 이런 영광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현빈·손예진 부부가 청룡영화상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주연상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기스타상부터 남녀주연상까지 거머쥔 영화계 대표 현빈‧손예진 배우 부부는 결혼 후 처음으로 시상식에 동반 참석했다. 이 커플은 청룡영화상 역사 이래 최초로 ‘동반 석권’이라는 타이틀을 챙겼다. 수상 소감 중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따듯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날의 주인공 이날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현빈은 손예진과 뜨거운 포옹을 나눈 뒤 무대에 올랐다. 수상 소감에서 현빈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드러냈다. 그는 “<하얼빈>을 찍는 동안 영화 이상의 많은 감정을 느꼈다. 제가 이 나라에서 살아가고 이런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수많은 분들 덕분 아닌가 싶다”며 작품에서 본인이 연기했던 안중근 장군께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존재만으로 저에게
성탄절을 한 달 앞두고 있는 25일 서울 강남구 별마당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종이로 만들어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를 '책 속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축제(A Page of Christmas Wonder)'로 정하고 책을 사랑하는 소년이 할머니의 오래된 책을 펼치며 시작되는 상상의 여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해서 “이번 주 발의하되 현장의 요구와 국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심사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지난 23일 당대표로 당선돼 취임 인사차 우 의장을 예방한 조 대표는 “개헌특위는 마련됐지만 가동되지 않고 국민투표법은 개정됐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전면 개헌이 안 되면 원 포인트 개헌이라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우 의장은 “개헌에 대해 절차적인 문제가 선행돼야 하고, 그중에서도 헌법 질서의 완결성과 국민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국민투표법 개정이 시급하다”며 “조국혁신당도 이 문제를 다뤄주면 감사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