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MB 2년 ‘최악 공직자’ 참여연대가 지난달 24일 ‘이명박 정부 2년, 기억해야 할 고위 공직자 40인’을 선정, 발표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각 부처 등 차관급 고위 공직자 154명을 대상으로 도덕성, 정책실패, 권한남용(직권남용-직무유기), 부적절 언행 등 4가지 검증 잣대를 적용한 것. ‘불명예’를 얻은 40인 중 유인촌 문화부 장관과 강희락 경찰청장 등 9명은 ‘4관왕’을, 한승수, 정운찬 전·현직 총리 등 11명은 ‘3관왕’을 차지했다. 김경한 전 법무부 장관, 정동기 전 민정수석,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김성호·원세훈 전·현직 국정원장, 한상률·백용호 전·현직 국세청장, 임채진 전 검찰총장, 어청수·강희락 전·현직 경찰청장 등 4대 권력기관의 핵심 인사들이 대부분 이름을 올렸다. 시사포토 | 최민이 | 2010-03-02 10:38 희생 세종시 수정안 처리를 두고 정치권이 싸움터가 돼 가고 있다. 여야가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도 친이계와 친박계의 충돌이 거듭되고 있는 것. 그러나 세종시 논란을 잠재울 방도에 대해서는 친이·친박계 할 것 없이 ‘희생’을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친이계는 박근혜 전 대표가 물러설 것을, 친박계는 정운찬 총리의 퇴진을 바라고 있는 것. 이명박 대통령도 “내가 왜 이 위기의 시점에 대통령이 됐을까 하루에 한번씩 자문자답한다”며 “나는 평생 정치할 사람이 아니니까 나라를 위해 희생적으로 일하라는 의미가 아닌가”라고 말해 ‘희생론’에 뛰어들었다.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세종시 정국의 희생양은 누가될까. 시사포토 | 최민이 | 2010-02-23 09:27 민사는 서민 & 시장 투어로 시사만화 | 최민이 | 2010-02-23 09:1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