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이력서] (59·60) 홍어, 황태 [식재료 이력서] (59·60) 홍어, 황태만드는 과정 힘들지만 맛은 일품 오이, 쑥갓, 가지… 소박한 우리네 밥상의 주인공이자 의 주역들이다. 심심한 맛에 투박한 외모를 가진 이들에게 무슨 이력이 있다는 것일까. 여러 방면의 책을 집필하고 칼럼을 기고해 온 황천우 작가의 남다른 호기심으로 탄생한 작품 엔 ‘사람들이 식품을 그저 맛으로만 먹게 하지 말고 각 식품들의 이면을 들춰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나름 의미를 주자’는 작가의 발상이 담겨 있다. 작가는 이 작품으로 인해 인간이 식품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홍어1990년대 중반 필자 기사 (1,6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획테마2>돈 권력 그리고 사람들…대통령 아들 수난사 정권이 바뀔 때마다 지긋지긋하게 되풀이되는 것 중 하나가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열전’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 대통령 아들의 비리가 드러나 시끌시끌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가 박연차 리스트에 오르고 검찰조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된 것이다. 박 회장이 건넨 300만 달러가 건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되면서 그도 역대 대통령의 아들들처럼 법의 심판을 받는 수모를 겪을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말 많고 탈 많았던 역대 대통령의 아들들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의 비극적인 운명을 돌아봤다.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 박연차 회장과 연루 정황 포착건호씨가 대주주로 있는 회사에 3백만 달러 흘러 들어가대통령 아들의 비극이 시작된 것은 고 이승만 전 대통령으로 거슬러 일요기획 | 최민이 | 2009-04-21 09:00 새도우 사커 <제31회> 연재만화 | 최민이 | 2009-04-14 09:40 새도우 사커 <제30회> 연재만화 | 최민이 | 2009-04-07 10:02 <일요테마1>부패의 덫에 빠진 사람들 정치인부터 대통령 친인척까지 … ‘권력 놓고 돈 먹기’ ‘박연차 게이트’ 뒤 몸 숨긴 청와대 성매매 혐의 사건돈은 권력을 향해 움직이고 최고 권력이 모이는 곳에서는 썩는 듯한 악취가 풍긴다. 정권교체 후 전 정권의 부패에 대한 수사만큼이나 현 정권의 부패도 하나둘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장관으로 내세웠던 이들이 ‘부패종합세트’라는 오명을 받고 낙마하는가 하면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떡값 리스트’와 ‘쌀 직불금’ 논란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만연한 부패가 세상에 드러났다. 최근에는 ‘박연차 리스트’가 정·관계와 재계를 뒤흔들었다.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는 대한민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은 물론 여야 정계의 실력자들과 비리를 수사해야 하는 검찰 일요기획 | 최민이 | 2009-04-07 09:34 <일요테마4> 부폐의 덫에 걸린 사람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불거져 나오는 연예계 비리는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문제다. PD와 제작자, 연예인들간 뇌물수수 및 성상납에 관한 논의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불문율처럼 여겨지고 있는 이 검은 커넥션은 좀처럼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는다. 그것은 거대한 연예계에 보이지 않는 권력과 황금만능주의의 술수가 건재하고 있기에 그렇다. 신참내기 연예인들은 뇌물을 통해서라도, 성상납을 해서라도 스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 방송계에서의 생명은 바로 인기로 점철되기 때문이다. 뇌물과 성상납, 사회 전반에 독버섯처럼 팽배해있는 그 검은 고리를 좇아봤다.연예계 보이지 않는 권력과 황금만능주의 술수 건재…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아지난 95년 방송계 뇌물 수수파동은 연예계가 얼마나 곪아 있었나 보여준 사건방송가엔 “함부로 일요기획 | 최민이 | 2009-04-07 09:16 <일요테마3> 부패의 덫에 걸린 사람들 잊을 만하면 터지는 부정부패 사건으로 인해 ‘부패공화국’이란 오명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나랏돈을 받는 공직자들의 비리와 부정행각은 심각한 수준이다. 뒷돈을 받느라 민생 치안은 뒷전인 경찰에서부터 어려운 서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으로 자신의 배를 불린 공무원들까지 국민들에게 연일 실망감을 안겨주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처럼 공직비리가 잇따르자 일부 지자체는 공무원 비리 고발자에게 주는 포상금을 2배나 늘이는 등 비리척결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한다. 우리 생활 깊숙이 파고든 부정부패의 덫을 추적해봤다.직위와 권한 이용한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빈번하게 일어나복지 보조금, 재난관리기금 등 허술히 관리되는 돈에 욕심빈틈 많은 관리체계 악용해 어려운 이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으로 배 불려민생 치안 책임 일요기획 | 최민이 | 2009-04-07 09:10 어린이치약 거짓광고 적발 유아들이 사용하는 베이비파우더에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는 보령메디앙스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치약으로 인해 도마에 올랐다.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치약 97개 품목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제품이 어린이 안전성에 대해 허위과대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적발된 제품에는 보령메디앙스의 ‘비엔비베이비오랄클린’을 비롯해 LG생활건강의 ‘뽀뽀뽀치약’, 국보싸이언스의 ‘트위티어린이치약’, 한국콜마의 ‘마이비베이비오랄후레쉬에이원겔치약’, 성원제약의 ‘브라이튼키즈치약·오라겐내츄럴키즈치약’, 신화약품의 ‘꾸러기치약’ 등이 포함됐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5일 처분 조치를 내렸다.이애 연재만화 | 최민이 | 2009-04-07 00:53 <일요테마2> 부패의 덫에 빠진 사람들 원칙과 도덕성을 강조했던 참여정부의 부정부패가 양파까지듯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큰형인 노건평씨가 구속되고 자신의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나이키 하청생산) 회장이 노 대통령의 큰형에게 뇌물을 준 혐의 등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도 불법 정치자금 제공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2월 보석으로 풀려났다. 여기에 남중수 전 KT 사장도 납품업체 등으로부터 수억원을 상납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조영주 KTF 사장도 뇌물혐의로 영어의 몸이 됐다. 이들은 모두 노 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대한민국은 아직도 일요기획 | 최민이 | 2009-04-06 23: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