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계 말말말 “국민에게 효도해야”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발언 비판. 박 원내대표는 “아버지에 효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은 먼저 국민에 효도해야 한다”며 “세계에서 사법부의 최종판결이 두 개인 나라가 있느냐.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는 (사법부가) 두 개가 될지도 모른다. 박 후보를 ‘소통불통’이라고 하는데 이제 ‘고집불통’까지 돼가고 있다”고 지적.-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장준하 타살”신경외과 전문의로 뇌혈관 수술의 권위자로 꼽히는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 장준하 선생의 타살 가능성 제기. 정 의원은 “선생의 두개골이 신경외과 전문의인 내게 외치고 있는 듯하다…. 타살이라고!”라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9-17 11:26 정계 루머 갑자기 나타난 복병새누리당이 모 지역 조직책을 찾지 못해 진땀. 이 지역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전 의원이 정계를 은퇴하면서 당 책임자 자리가 공석. 새누리당은 지난 7월 공개모집했으나 신청자 3명 중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선을 지금까지 보류한 상태. 이 와중에 호남 출신 인사가 비공개로 조직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인선 여부에 관심이 집중. 그는 탄탄한 정치적 입지로 경쟁력 있는 인물로 급부상. 거물 의원의 복안정중동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통합당 거물급 의원이 언제쯤 대권 레이스에 대한 명확한 견해를 밝힐 지 관심이 집중. 이 의원은 현재 대권에서 한발 떨어져 중립적인 위치에서 관망하고 있는 모습. 그와 가까운 의원들도 후보 캠프 진영에 발을 들이지 않고 있음. 그러나 언제 어디로 붙을지 모르는 상황. 일각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9-17 11:25 재계 말말말 "일자리가 복지"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 회의에서 고용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혀. 허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며 “무엇보다도 고용안정에 힘쓰겠다. 지금은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 시기”라고 강조.- 허창수 전경련 회장“현재에 충실해야”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지난달 17일 두산중공업 신입사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패밀리 데이’에서 현재에 충실하라고 조언. 박 부회장은 “지금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스펜서 존슨의 책 에 나온 것처럼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 현재에 충실한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9-03 11:04 재계 루머 리베이트 의혹최근 한 병원에서 열린 노래자랑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음. 참가자는 의사들로 전원이 상을 탔다고. 그런데 상금이 엄청났다고 함. 각각 200만∼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받았다고 하는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더욱 이상한 점은 제약사가 ‘스폰서’였다는 사실. 제약업계에선 제약사가 노래자랑 후원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사실상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해석.김승연 효과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로 재계가 바짝 긴장.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기업은 물론 ‘비리 리스트’에 오너가 거론되고 있는 기업들도 좌불안석. ‘살생부’에 오르내리는 기업들은 검찰 쪽에 주파수를 고정,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 자체 정보망을 확대하는 등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느라 분주. 일부는 사전 위기관리 차원에서 정치권 줄대기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9-03 11:04 정계 말말말 “국민을 돼지로 보나”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근혜 캠프의 홍사덕 전 공동선대위원장이 유신을 정당화하는 듯한 취지의 발언에 대해 맹비난. 정 전 대표는 “10월 유신이 경제발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홍 전 위원장의) 주장에 크게 실망”이라며 “유신의 논리란 먹고 사는 것은 권력이 해결해 줄 테니 정치는 필요 없다는 것, 국민을 행복한 돼지로 보는 격”이라고 지적.-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땅치고 통곡할수도”김한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31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에 대해 평가. 김 최고위원은 “보다 역동적이고 감동이 있는 그런 경선이었으면 참 좋겠다”며 “약인 줄 알면서 취하지 않고 독인 줄 알면서 버리지 못한다면 12월에 우리는 땅을 치며 통곡하게 될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9-03 10:59 정계 루머 진노한 대선주자한 대선주자 캠프 내부에서 이상 기류가 흐르고 있어 주목. 경선이 다가오면서 핵심 인사들을 중심으로 노선·권력 투쟁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 심지어 캠프 조직원들의 줄서기까지 감지. 정치권에선 캠프가 출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좌초 위기를 맞았다는 얘기가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는 실정. 이를 눈치 챈 대선주자는 진노, 책임자들을 불러놓고 경고성 주의를 줬다는 후문.문 닫힌 사무실수도권이 지역구인 모 의원의 사무실이 며칠째 잠겨있어 뭔 일이 생긴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음. 이 의원의 사무실엔 항상 2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었지만, 얼마 전부터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함. 같은 건물 입주자는 의원 사무실에 손님들이 찾아왔다가 그냥 돌아가고 있다고 전해. 지역구 한 인사는 보증금이 다 까일 정도로 월세를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9-03 10:59 재계 말말말 “가뭄에 단비”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사격 50m 권총 시상식이 끝난 밤 10시께 변경수 사격 국가대표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 김 회장은 “값진 결실을 맺은 걸 축하한다. 이번 올림픽에서 거둔 사격 성적은 어려운 시기에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며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전과 투혼의 세계일류를 만들어 낸 승리의 역사가 자랑스럽다”고 말해.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큰 그림 그려야”김윤 삼양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서울 연지동 본사에서 신입사원들과 ‘CEO와의 대화’자리 가져. 김 회장은 “크고 작은 파도로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지만 인내심을 갖고 신중하게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 달라”며 “실력을 쌓다 보면 회사나 가족이 아닌 결국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8-13 13:29 재계 루머 구조조정 후폭풍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무더기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재계에 ‘비상령’ 발동. 퇴직원들이 홧김에 회사의 민감한 기업정보를 흘릴 수 있기 때문. 오너와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비리 의혹부터 회사 경영에 관한 의혹까지 각종 폭로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 최근 정원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는 모 기업의 한 임원은 “죽으면 혼자 죽겠냐. 나름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내부 비리를 만지작거리고 있다는 후문.사임? 해고?모 기업 A사장의 사임설이 끊이지 않아 사실 여부에 촉각. 조만간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란 소문과 함께 해고 가능성도 제기. 이렇다 할 실적을 올리지 못해 양쪽 모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짐. A사장과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등 재계에 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8-13 13:28 정계 말말말 “그년”이종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이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면서 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후보를 ‘그년’이라고 표현해 논란. 이 최고위원은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이라며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어.- 이종걸 민주당 최고위원“‘봉숭아학당’같더라”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지난 10일 BBS라디오 에 출연해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비판. 이 전 위원은 “저만해도 비대위 회의만 맨날 들어가다가 최고위원회의 회의록을 보면 주제가 집중되지 못하고 ‘봉숭아학당’같더라”며 “좀 더 국민들이 용납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 이준석 전 새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8-13 13:25 정계 루머 의원님의 고민기업 대표직을 겸임하고 있는 A의원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의원 활동에 집중하고 따가운 여론에 대표직을 사직하려 하지만 막상 회사를 믿고 맡길 적당한 후임자가 없어 머리를 싸매고 있다는 후문. A의원은 현재 후임 후보들의 면접을 보고 있다고 함. 국회 사무처에 등록한 19대 국회의원 겸직 신고 현황에 따르면 300명 중 94명이 겸직. 이 가운데 기업 관련 직책을 맡고 있는 의원은 8명.테러 비상김문수 새누리당 경선 후보의 멱살 소동 이후 각 대선주자들의 경호가 강화되고 있는 분위기. 김 후보는 지난 8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대구·경북 연설회 시작 전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네가 뭔데 박근혜를 욕해”라며 덤벼든 당원에게 멱살을 잡혀. 이 사실을 접한 각 캠프는 대선주자들의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8-13 13:24 재계 말말말 “변화하는 자에 기회”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25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2 전경련 제주 하계포럼’개회사에서 세계 경기침체를 기회로 만들자고 제안. 허 회장은 “선진 및 신흥경제권이 한꺼번에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는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며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통상의 허브로 만들어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한다. 불확실성이 확연한 이 시대에는 변화하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강조. - 허창수 전경련 회장“건전하게 매출 늘려야”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난 23일 LG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열린 ‘하반기 글로벌 확대 경영회의’에 참석해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시장점유율 확대 주문. 구 부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제품이 여러 개 출시됐다. 이들 제품을 중심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30 14:30 재계 루머 대형 입찰비리경찰이 비밀리에 B사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 B사가 받고 있는 의혹은 입찰비리. B사는 공개 입찰을 통해 대형 프로젝트 공사를 따냈는데, 이 과정이 석연치 않은 것으로 알려짐. 일반 평가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나중에 가산점이 더해져 낙찰. 당초 1위였던 업체는 수긍할 수 없다며 크게 반발. 경찰도 입찰이 전반적으로 수상하다며 조용히 내사를 진행하고 있음.특별 세무조사설국세청 안팎에서 C사의 세무조사설이 돌아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조만간 국세청이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C사의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이란 소문. 일감 몰아주기, 조세피난처 해외법인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짐. C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딱 잡아떼면서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C사는 혹시 모를 조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30 14:27 정계 말말말 “고개를 들 수 없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친인척 및 측근 비리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 이 대통령은 “근자에 제 가까운 주변에서, 집안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일어나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확고한 신념하에 살아왔다. 그런데 바로 제 가까이에서 실망을 금치 못할 일이 일어났다는 것에 생각할수록 억장이 무너진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밝혀. - 이명박 대통령“고개 숙이지 않은 사과”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지난 25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비판. 박 대변인은 “언론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지만 진실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지 않은 사과”라며 “사실상 ‘죄송하다’라는 말씀은 있지만 사건의 본질이라고 할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7-30 14:25 정계 루머 여의도판 숙청한 대선주자의 핵심브레인으로 꼽히는 A의원이 해당 대선주자 캠프에 합류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고. A의원은 대선주자의 최측근에서 활동하며 방패 역할로 인연을 쌓음. A의원이 캠프에 빠진 것을 놓고 당 안팎에서 해석이 분분한데, 둘 사이가 틀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A의원이 대선주자 방침에 대놓고 반기를 들었고, 주변에 아무 생각 없이 비판한 것도 결정적인 계기라고.언론 눈에 들기초선 의원들이 언론 홍보에 각별하게 신경 쓰고 있음. 아무리 일해도 누가 알아줘야 하는데, 초선의 경우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법안이 기사 한줄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 대중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의정활동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초선들은 기자들과의 스킨십에 공을 들이고 있음. 평소 언론과 관계가 좋은 노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7-30 14:24 재계 말말말 “항상 제3자 입장에서”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원회의에서 위기관리 강조. 허 회장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제가 동시에 어려웠던 적은 별로 없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항상 사고의 유연성을 발휘해서 작은 위험 신호를 잡아낼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정보와 사고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제3자의 입장에서 조언하고 평가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해. - 허창수 GS그룹 회장“도전의식이 뿌리”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린 ‘글로벌 트리즈 콘퍼런스 2012’에서 ‘트리즈와 함께하는 포스코의 스마트 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화상 연설. 정 회장은 “포스코의 창의성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23 14:24 재계 루머 이벤트성 채용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최근 나이와 성별, 학력, 국적 제한 없이 4명의 정규직원을 포함해 16명의 인턴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혀 화제. 이를 두고 이벤트성에 지나지 않다는 지적. 인턴직은 그렇다 치더라도 정규직이 스펙이 짱짱한 조직 내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는 비관적인 전망이 우세. SC은행은 서울대, 연·고대, 이대 출신의 국내 임원들이 포진. 직원들도 대부분 명문대를 나왔다고.심상찮은 승진설모 그룹의 유력한 후계자가 조만간 승진할 것이란 추측이 재계 일각에서 제기. 막바지 경영수업 중인 이 후계자는 이번에 승진되면 최종 고지가 눈앞으로 9부 능선을 넘는 셈. 정기 인사철이 아닌데도 승진 얘기가 나오는 것은 부친인 오너가 경제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중책을 맡겨 시험해 보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분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23 14:23 정계 말말말 “최선의 선택”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5·16에 대한 견해 밝혀. 박 후보는 “(5·16은)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로서는 불가피하게 최선의 선택을 한 게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그 당시로 돌아가 볼 때 국민들이 보릿고개를 겪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였고 안보도 위기인 가운데 아버지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것”이라고 말해. -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박근혜는 유신 2인자”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상도동 자택을 찾은 새누리당 대선경선 후보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결격사유가 있다고 지적.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위원장은) 유신시대의 퍼스트레이디로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7-23 14:22 정계 루머 정권 말 화해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가 최근 회동해 그 이유와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두 사람은 과거 우호관계로 돌아가자는 취지의 얘기를 나눴다고. 둘은 미국에서 함께 유학생활을 하면서 호형호제 했을 정도로 가깝게 지냈으나 MB정부 들어 다소 소원해졌었음. 이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을 희망하는 홍 전 대표의 바람대로 인사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회동을 통해 어느 정도 관계 회복된 것으로 보임.적과의 동침최근 여의도에 핵심 친박 인사가 동교동계 한화갑 전 민주당 의원을 접촉했다는 소문이 돌아 진위 여부에 주목.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측이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일환으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리틀 DJ’한 전 의원에 러브콜을 보냈다는 것. 이에 대해 박 캠프 관계자는 “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07-23 14:20 재계 말말말 “파업 시대 지났다” 윤갑한 현대차 부회장이 지난 8일 전 임직원에게 보낸 가정통신문에서 파업에 대해 우려 표시. 윤 부회장은 “파업을 통해서만 무엇을 쟁취할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며 “또 다시 파업이 발생한다면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대외 이미지는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밖에 없다. 우리와 상관없는 금속노조 총파업에 나선 현대차의 모습에 국민 여론의 비난은 과거보다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걱정. - 윤갑한 현대차 부회장“국민들이 공감하도록”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각계 대표 11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를 열고 ‘차기정부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 허 회장은 “중소기업, 시민단체, 학계, 교육계,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16 13:57 재계 루머 불안한 건설업계 왜?최근 SK그룹의 일감 몰아주기를 적발, 34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공정위가 물색 중인 다음 타깃에 관심이 집중. 공정위 안팎에선 이번 SI에 이어 건설업계 내부거래에 대한 제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 제기. 건설은 공정위에서 지목한 주요 불공정행위 분야. 건설사들은 안 그래도 어려운 판에 과징금이 부과되고 일감 몰아주기가 차단되면 다 죽게 생겼다는 인식이 팽배. 그 다음은 광고라고. 갑자기 변한 회장님 모 그룹 A회장이 매주 재무구조에 대한 보고를 받기 시작. 매주 1∼2회씩 재무담당 최고경영진으로부터 그룹 및 계열사 재무상황을 보고받는 형식인데, A회장이 매주 재무보고를 챙기는 것은 이례적이란 시각. 과거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 그만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방증으로, 이 그룹의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07-16 13: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