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8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의 성공 조건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의 성공 조건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사회주의로 비난하지 말라.” 지난달 27일 출범한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김종인 위원장이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며 한 말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 앞에 산적한 과제가 만만치 않다. 과연 ‘김종인호’는 순항할 수 있을까.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쇄신을 책임질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에 공식 출범했다. 21대 총선 참패 이후 지도부 공백기가 지속된 지 42일만이다. 통합당과 김 위원장은 임기 문제에 대한 입장차를 보였으나, 당내서 총선 패배에 대한 수습이 시급하다는 절박감이 돌면서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6-02 10:35 노무현재단 노리는 ‘검은 그림자’ 실체 노무현재단 노리는 ‘검은 그림자’ 실체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검은 그림자’가 태풍의 핵으로 부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공식석상서 검은 그림자의 존재를 언급했다. 노무현재단과 민주당을 노리는 세력이 여전하다는 것. 는 그 실체를 추적했다. “대통령님이 황망하게 우리 곁을 떠나신 뒤에도, 그 뒤를 이은 노무현재단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검은 그림자는 좀처럼 걷히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함을 받고 공작의 대상이 됐습니다. 지금도 그 검은 그림자는 여전히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참말로 징합니다(‘징그럽다’의 전라남도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6-01 11:44 이낙연 대항마 ‘정세균 대망론’ 추적 이낙연 대항마 ‘정세균 대망론’ 추적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대항마를 찾아라. 대권 레이스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항마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가 심상치 않은 ‘정세균 대망론’을 쫓았다. “대선 생각이 있느냐”는 박병석 당시 청문위원의 질의에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전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총리직에 충실하겠느냐”는 추가 질문에도 정 후보자는 “그렇다”고 말했다. 두 거대 잠룡친문 선택은?지난 1월7일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서 나온 질의응답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6-01 11:18 “이대로 좋은가?” 사전투표 제도의 문제점 개선방안 세미나 “이대로 좋은가?” 사전투표 제도의 문제점 개선방안 세미나 [일요시사 정치팀] 강주모 기자 = 20대 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지난 28일, 국회와 중앙선관위에선 유의미한 선거제도와 관련해 세미나와 시연회가 동시에 개최됐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선 오후 2시부터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사)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이사장 유준상)이 주최한 ‘사전투표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세미나가, 같은 시각에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대회의실서 열린 ‘부정선거 반박 시연회’였다.두 행사는 최근 야권 일각서 제기됐던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해소와 함께 선거 때마다 정치 | 강주모 기자 | 2020-05-29 11:10 김태년 VS 주호영의 주도권 샅바싸움 김태년 VS 주호영의 주도권 샅바싸움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21대 국회의 시작을 장식할 거대 양당의 신임 원내사령탑이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기 위해 야당과의 협치에 주력할 전망이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재건과 쇄신의 닻을 올려 대선서 설욕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는 양당 신임 원내대표들이 21대 국회를 맞이하는 포부를 비롯해 여러 현안들에 대한 이들의 입장을 정리했다. 오는 30일 새로운 국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서는 4선 김태년 의원이,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에서는 5선 주호영 의원이 각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5-25 11:34 NY계 이낙연 ‘책사그룹’ 대해부 NY계 이낙연 ‘책사그룹’ 대해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거대 잠룡이 꿈틀댄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NY계’(친 이낙연계) 세 확장에 나선 모습이다. 는 이 위원장 당권·대권의 주요 변수인 NY계를 해부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7일에는 총선 낙선인들과, 15일에는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당선인들, 18일에는 광주·전남 당선인 14명과 만찬을 가졌다. 21일에는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 출신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인 시민당서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5-25 11:18 ‘30년 지기’ 윤미향-이용수 와해 풀스토리 ‘30년 지기’ 윤미향-이용수 와해 풀스토리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후원금 사용처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둘은 지난 30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운동을 함께 해왔다. 는 이 할머니의 입장과 윤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을 조명했다. 윤미향 당선인을 향한 논란은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후원금 회계 처리 논란 ▲후원금 불법 유용 및 횡령 의혹 ▲윤 당선인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협정 사전 인지 여부라는 세 가지 축으로 크게 나뉜다. 윤 당선인은 정신대문제대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5-19 11:17 추미애-윤석열 오월동주 내막 추미애-윤석열 오월동주 내막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추미애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은 올해 초부터 사사건건 부딪쳤다. 법무부서 인사권을 휘두르면 검찰이 수사권으로 맞서는 식이었다. 코로나19, 21대 총선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법무부와 검찰 사이의 불씨는 여전히 살아있다. 검찰 개혁을 장작 삼아 언제든 불길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적폐 청산’을 전면에 내세웠다. 박근혜정부를 비판하며 촛불집회에 나선 시민들은 사회 곳곳의 문제점을 새 정부서 개선해주길 바랐다. 권력기관도 그 대상 중 하나였다. 특히 검찰은 적폐 정치 | 장지선 기자 | 2020-05-18 10:47 ‘서열 2위’ 국회의장 샅바싸움 막전막후 ‘서열 2위’ 국회의장 샅바싸움 막전막후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대한민국 의전 서열 2위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다. 승리를 거두는 사람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는다. 는 21대 국회 원구성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국회의장 쟁탈전을 추적했다. 맞대결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김진표 의원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직을 놓고 경쟁 중이다. 관례상 전반기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가져간다. 21대 총선서 대승을 거둔 민주당의 몫이다.박 6선김 5선박 의원은 21대 총선을 통해 6선에 성공했다.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5-18 10:46 20대 국회 탄핵 흑역사 20대 국회 탄핵 흑역사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20대 국회는 그야말로 격변의 연속이었다. 시작부터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큰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에도 탄핵소추안 발의가 이어졌다. 는 20대 국회 종료를 앞둔 즈음에 탄핵의 기억을 되짚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지난 2017년 3월10일 읽은 주문의 일부 내용이다. 지난 2016년 4월13일 제20대 총선을 치르고 약 1년이 지난 시점이었다.헌정 최초20대 국회서 제출된 공직자 탄핵소추안은 총 5건이다. 그중 박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5-18 10:33 ‘통합당+α’ 야권 합당 시나리오 ‘통합당+α’ 야권 합당 시나리오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미래통합당이 총선 참패로 표류하는 가운데 미래한국당과 합당하지 않는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미래한국당이 독자적으로 교섭단체를 꾸린다면 실리를 얻는 지점도 분명 있지만 국민들로부터 ‘꼼수’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각에선 미래한국당과 국민의당이 합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하 한국당)의 합당 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만약 한국당이 독자 세력화에 나서면 교섭단체를 꾸린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5-11 10:56 ‘팀킬’ 이낙연의 한계 ‘팀킬’ 이낙연의 한계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 당선인은 대권 레이스서 독주하고 있다. 당장 그의 자리를 위협할 잠룡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대선까지 남은 기간은 2년. 길어도 너무 길다. 친문(친 문재인)의 견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독주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낙연 당선인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서 2위 그룹에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의 의뢰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조사하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 따르면, 이 당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5-04 15:18 ‘830 세대교체’ 통합당 보수재건 프레임 ‘830 세대교체’ 통합당 보수재건 프레임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미래통합당이 21대 총선 참패를 수습하기 위한 재건에 돌입했다. 당 내부에선 ‘830세대’를 비롯한 당의 청년 인사들이 보수 재건의 선봉장에 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는 통합당 세대교체의 새로운 국면을 조명한다. “보수의 가치를 지향하면서도 미래 세대를 포용하는 변화를 보여줘야 한다. 오히려 지금이 환골탈태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기존의 서열과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꽃을 피울 수 있다. 이제 중요한 건 몇 선 의원이냐가 아니라 어떤 꿈을 가지고 있느냐다. 추월하려면 차선을 바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5-04 12:41 ‘벼랑 끝’ 윤석열 검찰총장의 반격카드 ‘벼랑 끝’ 윤석열 검찰총장의 반격카드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검찰의 ‘라임 사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구속된 데 이어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불리는 인물들의 신병이 차례로 확보되면서 수사 속도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정관계 로비 의혹이 불거져 있는 터라 검찰의 칼끝이 어디까지 향할지를 두고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이하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지난달 25일 구속됐다. 이 전 부사장과 함께 경찰에 붙잡힌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도 지난달 26일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 성북 정치 | 장지선 기자 | 2020-05-04 11:33 ‘자천타천’ 차기 부산시장 하마평 ‘자천타천’ 차기 부산시장 하마평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성추문이 터졌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사퇴했다. 부산시정이 마비됐다. 지역 정가는 벌써부터 차기 부산시장에 대한 소문들로 무성하다.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차지하는 이는 누가 될 것인가. 가 추적했다. 4·15 총선의 열기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찬물을 끼얹었다. 가히 역대 민선으로 뽑힌 광역단체장 중 가장 불명예스러운 퇴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오 전 시장은 지난달 23일 전격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5-04 10:54 ‘공룡여당’ 원내사령탑 쟁탈전 ‘공룡여당’ 원내사령탑 쟁탈전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국회의원 180명의 사령탑은 누가 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2022년으로 예정돼있는 대선으로 가기 위한 첫 단추다. 는 민주당 내부서 치열하게 전개될 원내대표 경선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공룡여당의 첫걸음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지난 22일 당내 선거를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했다.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달 7일로 예정돼있기 때문이다. 선관위에는 4선의 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선관위 위원장으로, 같은 당 이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4-27 11:22 경북 구미을 ‘비서관 보도방 의혹’ 김현권-김영식 고소장 공개 <단독 입수> 경북 구미을 ‘비서관 보도방 의혹’ 김현권-김영식 고소장 공개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최현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미래통합당 김영식 경북 구미을 당선인을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을 가 단독으로 입수했다. 두 사람은 구미을 지역을 두고 21대 총선서 맞붙은 사이다. 가 그 내막을 쫓았다. ‘이 사건 문자메시지는 선거를 열흘 앞두고 게시됐고,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경북도당서 고소인에 대한 허위사실이 포함된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동조해 발송됐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고소인이 법적으로 대응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선거일 직전에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흑 정치 | 설상미·최현목 기자 | 2020-04-27 11:01 ‘5월 태풍’ 검찰의 명운 ‘5월 태풍’ 검찰의 명운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비판 수위가 연일 높아지고 있다. 21대 총선서 집권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윤 총장이 궁지로 몰리는 모양새다. 21대 국회가 시작되기까지 이제 30일 남짓 남았다. 윤 총장의 명운이 이 한 달에 달렸다는 말이 들린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1대 총선서 유독 자주 언급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설립 등 검찰 개혁에 대한 엇갈린 목소리와 함께 선거의 중심에 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공수처 출범을 외치며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정치 | 장지선 기자 | 2020-04-27 10:48 4·15 총선 논란의 후보들 백태 4·15 총선 논란의 후보들 백태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청렴’은 정치인의 선결 조건 중 하나다. 하지만 21대 총선에도 어김없이 살인, 아동·청소년 성범죄, 음주운전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인물들이 선거판에 당당히 나서고 있다. 막말을 일삼아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인물들도 보란 듯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았다. 오는 15일, 자격미달 후보들과 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필요하다. 가 총선에 출마하는, 이 논란의 후보들을 전수 조사했다. 21대 총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서 1423명(지역구 1116 정치 | 설상미 기자 | 2020-04-07 14:00 ‘양정철 VS 김종인’ 신구 전략가 대결 관전포인트 ‘양정철 VS 김종인’ 신구 전략가 대결 관전포인트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그야말로 신구의 대결이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 전략가들의 두뇌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과연 소속 정당을 제1당으로 올려놓을 ‘정도전’은 누구일까. 더불어민주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이야기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서 21대 총선을 이끄는 한 축이다. 그는 정치권이 주목하는 신흥 전략가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지난 19대 대선 당시 ‘광흥창팀’서 문 대통령의 당선에 일조했다. 문재인정권의 ‘개국공신’이다.문의 남자정 정치 | 최현목 기자 | 2020-04-06 11:3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