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헤어진 여자친구 미행하다 흉기로 찔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귀가 중인 여성을 뒤따라가 흉기를 찌르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남 여수경찰서는 13일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9시26분경 여수시 모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귀가 중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뒤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B씨와 연인사이였다가 헤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0 11:09 순경 VS 경위? 주먹질한 경찰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같은 부서 동료 경찰관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인천 논현경찰서는 인천 지역의 한 경찰서 A 경위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A 경위는 2일 경찰서 구내식당 인근에서 B 순경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같은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로 구내식당 업무상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B 순경은 고소장을 통해 A경위가 자신의 얼굴과 목 등을 수차례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0 11:08 “도둑이지?” 이웃 흉기 위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웃을 도둑으로 착각해 흉기로 위협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이웃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20분경 광주 북구 한 주택가 도로에서 이웃에 사는 모자를 흉기로 위협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택 현관 앞에 둔 쌀 포대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주변을 살피던 중 때마침 다가오는 이웃을 도둑으로 착각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가 찾고 있던 쌀 포대는 그의 가족이 집안으로 들여놓은 상태였던 것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0 11:07 “날 때려?” 술자리 흉기 난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자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친구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경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 B씨의 배와 얼굴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이날 B씨와 술자리에서 말다툼하던 중 친구가 자신의 목을 때리자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0 11:06 사탕으로 위장해 50억대 마약 밀반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탕 등으로 위장하거나 몸에 숨기는 수법으로 동남아에서 마약을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사범 총 53명(밀반입 14명, 국내 판매책 14명, 투약자 25명) 중 48명 검거, 이중 A씨 등 23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필로폰 990g, 합성대마 2㎏, 엑스터시 778정, LSD 28장, 대마 8.7g,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0 11:05 스님과 땡중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스님과 땡중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 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스님과 땡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사찰에서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60대 스님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아내가 있는 스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마라. 둘만의 비밀”이라며 강제로 성폭행해 충격을 주고 있다.중 맞아?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정지선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준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11-17 10:05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스캔들 일본산 ‘방사능 가리비’ 스캔들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국내에서 일본산 가리비 패각(껍데기)을 수입해 굴 양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후쿠시마 사고가 일어난 이후 바로 그 주변 지역의 가리비 패각을 집중적으로 수입했다는 것이다. 일본이 가리비 패각을 폐기물로 취급해 거의 공짜로 들여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가리비 패각이 방사능에 어느 정도 노출돼있는지, 그 패각에서 자란 굴의 상태가 어떤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2011년 3월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지진해일(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1-17 09:20 ‘이상한 시험’ 7급 지방직 공채 논란 ‘이상한 시험’ 7급 지방직 공채 논란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달 17일 치러졌던 2020년 7급 지방직 공무원 공채(일반 행정)의 선택과목 간 난이도가 극명하게 차이나면서 시험의 공정성 논란이 일었다. 해당 시험에는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에 따른 형평성을 맞출 수 있는 ‘조정점수제’가 도입돼있지 않아, 경제학원론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공무원 학원가에는 불공정한 시험 제도에 대한 불만과 함께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역대급으로 어려웠다. 이렇게 문제가 출제되면 경제학원론을 선택하지 말라고 말려야 한다. 사건/사고 | 설상미 기자 | 2020-11-16 11:48 낮술 먹고 남의 차량에 발길질 낮술 먹고 남의 차량에 발길질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막고 발길질을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를 지나는 차량에 발길질한 혐의(재물손괴)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A씨는 전날 낮 12시30분경 광주 서구 상무지구 입구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가로막고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만취한 상태였던 A씨는 왕복 8차선 도로 한 가운데에서 주행하는 차량 앞을 막아선 뒤 차량 범퍼나 사이드미러 등을 손과 발로 가격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의 행패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33 임대료 갈등 속 70대 노인 살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겪다가 집주인을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안성시 대덕면 B씨의 집에서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임대료 문제 등으로 집주인인 B씨와 다투다가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범행 이후 도주했으나 지난 2일 인근 야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 내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32 지인 현관문 비번 외우고 금팔찌 슬쩍∼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인의 집 현관문 도어락 비밀번호를 몰래 외운 뒤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서울 노원구 소재 B씨의 집에서 금팔찌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가 훔친 금팔찌는 10돈으로 약 21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서울 강북구 한 금은방에 팔찌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와 B씨는 지인 사이로, A씨는 범행 약 한 달 전 B씨의 집을 방문해 도어락 비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32 마트 손님행세하다 상습 의류털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에서 상습적으로 의류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A씨는 올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4차례에 걸쳐 150만원 상당의 의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을 행세하며 매장 내 의류를 자신의 가방에 담은 뒤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지난해 12월에도 비슷한 범행을 하다 검거되는 등 의류를 상습적으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의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30 “나 재력가야” 신부 속이고 결혼한 경비원 “나 재력가야” 신부 속이고 결혼한 경비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8일, 재산과 직업을 속이고 심지어 가짜 어머니와 직장동료까지 섭외해 결혼식을 치른 뒤 상대에게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이날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형사항소 1-1부)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모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김씨는 사기결혼을 벌이고 피해 여성 A씨와 그 가족들에게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투자 명목으로 총 7745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계약직 경비업무를 하던 김씨는 A씨에게 서울에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9 보행자 쳐 숨지게 한 만취 1t 트럭 기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쳐 숨지게 하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경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B씨를 1t 트럭으로 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사고를 내고 그대로 도주했으나 다시 사고 현장으로 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21%였던 것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6 이별 통보한 여친…닷새 동안 감금 성폭행 [일요시사 취재2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가둔 후 무차별 폭행과 함께 성폭행까지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이 남성은 성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8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동부경찰서는 감금 및 강간상해 혐의 등으로 강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강씨는 지난 3일 여자친구인 피해자 A씨를 제주시 오라2동 소재 자신의 주거지로 끌고 가 5일간 가둬 놓은 후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폭행을 당한 B씨는 강씨가 외출한 사이 탈출했다.이웃집으로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5 경찰관에 욕설한 만취한 대사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자신에게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 등을 받는 대사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소속 직원인 50대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50분경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자신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을 권유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상체를 2~3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A씨가 술에 많이 취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4 지하철 음주난동 벌이다 묻지마 폭행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음주 상태로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20대 A씨를 폭행 및 강제추행,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A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8시경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승강장에서 시민 3명을 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제압에 나선 경찰관들에게 욕설하고 반항하는 등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당시 A씨가 음주 상태로 여성 승객을 때리고 신체 접촉을 시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2 방화범 체포하던 경찰관…3m 난간서 떨어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집주인의 집에 불을 지르려다 체포되자 저항하는 과정에서 경찰관과 함께 난간에서 떨어진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세입자 A씨는 집주인과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시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행범 체포를 하려 하자 저항하다 경찰관을 난간에서 떨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다만 경찰 관계자는 “술을 마시다 홧김에 그런 것인지에 대해선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A씨는 출동해 체포하려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13 15:21 ‘바이어 먹튀’ 무역사기 주의보 ‘바이어 먹튀’ 무역사기 주의보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진단키트에 대한 수출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외국의 한 업체가 국내 진단키트 제조업체 기술을 노린 해킹을 시도한 흔적이 드러나는 등 무역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중고물품 거래 시에만 사기를 조심해야 하는 게 아니다. 무역거래에서도 사기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역사기의 경우 해외 기업이나 은행을 타깃으로 하므로 피해를 보면 회복하는 것이 어렵다. 대부분 국제 범죄 조직으로 검거가 어렵고 해외은행으로 송금한 경우 지급정지도 힘들기 때문이다. 급증또 무역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1-10 14:30 ‘못 없는 커튼’ 아이디어 상품 표절 공방전 ‘못 없는 커튼’ 아이디어 상품 표절 공방전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위기에 빠졌을 때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의심하라는 말이 있다. 한 청년 사업가는 아이디어 상품을 출시해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이후 협력사였던 기업이 똑같은 이름으로 유사상품을 판매하면서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 커튼 블라인드 설치 도매총판을 운영한 A씨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못을 사용하지 않고 커튼을 설치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A씨는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커튼과 암막, 블라인드 모두 설치 개수만 늘리면 무게, 길이와 상관없이 튼튼하게 지탱해주는 제품을 개발했다. 201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1-10 09:5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