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사전문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 <일요초대석> 시사전문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 [일요시사 사회팀] 박창민 기자 = ‘1인 미디어는 과연 언론인가.’이는 시대가 저널리즘에 던지는 가장 큰 질문 중 하나다. 그만큼 1인 미디어가 대중에 끼치는 영향력은 기성 언론 못지않다. 이 영향력을 알고 한때 1인 미디어 붐이 일어났다. 하지만 현재 남아 있는 1인 미디어라곤 손에 꼽을 정도. 그중 가장 유명한 시사전문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를 만나봤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텔레비전을 켠다. 종편 뉴스 프로그램에 채널을 고정한다. 컴퓨터를 켜 언론사에서 올라온 조간신문 1면을 살핀다. 오늘의 가장 ‘핫'한시사 정치 기사들을 살 일요초대석 | 박창민 기자 | 2015-04-23 10:05 세월호 참사…국민안전 경고하는 이수곤 교수 <일요초대석> 세월호 참사…국민안전 경고하는 이수곤 교수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최근 급증하는 땅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전예방이 가능하지만 기존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게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의 견해다. 큰 틀에서 세월호 참사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한다. 땅을 지탱하는 지하수가 유출될 때 땅속에 동공이 생겨나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경우를 ‘싱크홀’ 현상이라 부른다. 최근 5년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모두 3300여건에 이른다. 특히 지하철 공사나 고층건물 신축 등 대규모 굴착공사를 할 때 주로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5-04-18 11:13 류영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일요초대석> 류영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가 90일이라는 수명을 다하고 사라졌다. 매번 그렇듯 이번에도 소문만 무성했지 특별한 성과 없이 빈손으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이제 바통은 ‘공무원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실무기구’와 ‘국회특위’로 넘어갔다. 서로 간의 입장차만 보였던 대타협기구. 누군가에겐 밥그릇이 달린 생계의 문제였지만 누군가에겐 선거를 위한 노림수에 불과했던 것일까? 공무원연금개혁이 사회적 화두인 요즘 류영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이하 공노총) 위원장의 마음은 새카맣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일요초대석 | 최현목 기자 | 2015-04-03 18:28 사립탐정 양성하는 손상철 경기대 교수 <일요초대석> 사립탐정 양성하는 손상철 경기대 교수 [일요시사 사회팀] 박창민 기자 = 지난해 정부는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을 발표해 민간 조사업체 합법화 검토를 시작했다. 사립탐정으로 불리는 민간조사원을 합법화하고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은 민간조사업 양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필요성에 공감을 얻고 국내 최초 ‘민간조사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 는 손상철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동안 민간조사제도 도입과 관련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34개의 OECD 가입국 중 사설탐정제도가 불법인 국가는 한국뿐인 일요초대석 | 박창민 기자 | 2015-03-31 10:12 최면전문가 김영국 신구대 교수 <인터뷰> 최면전문가 김영국 신구대 교수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은 최면 열풍으로 뜨거웠다. 당시 방영된 MBC 이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너도나도 최면으로 전생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반응이었다. 최면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김영국 교수를 만나봤다. 3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레드썬’을 기억할 것이다. 보물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외쳐야 했던 알리바바의 주문 ‘열려라 참깨’처럼 전생체험을 하려면 ‘레드썬’이라는 최면전문가 김영국 교수의 암호가 있어야만 했다. 10여년 동안 방송 일요초대석 | 유시혁 기자 | 2015-03-26 12:55 ‘퇴임’ 앞둔 이용호 국회 홍보기획관 <일요초대석> ‘퇴임’ 앞둔 이용호 국회 홍보기획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국회의 얼굴에게선 ‘신사의 품격’이 느껴졌다. 이용호 국회 홍보기획관을 처음 봤을 때 느낀 점이다. 그는 항상 옅은 미소를 머금고 따뜻하게 방문 인사들을 맞이했다. 바쁜 일정에 힘들 법도 했지만 전혀 개의치 않았다. 부드러운 아우라를 지닌 그는 인터뷰에 들어가자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전달하기 시작했다. ‘외유내강’이란 사자성어가 가장 적합한 인물 이용호 국회 홍보기획관. 부드럽지만 강한 그의 말 속에는 그간 쉽지 않았을 정치여정이 담겨 있었다. 2004년 정치에 처음 입문할 당시 예기치 않게 찾아 일요초대석 | 최현목 기자 | 2015-03-09 10:50 대본 놓고 방울 잡은 새내기 무속인 정호근 <일요초대석> 대본 놓고 방울 잡은 새내기 무속인 정호근 [일요시사 사회2팀] 박창민 기자 = 배우 정호근씨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무당)의 삶을 시작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의아한 시선이 대부분. 명품 감초 연기로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한 그가 갑자기 왜 무당이 됐는지 말이다. “왜 이렇게 늦게 와. 안 오는 줄 알았잖아.” 초인종을 누르고, 신당으로 들어서는 순간 배우 정호근이 아닌 무속인 정호근이 취재진에게 던진 첫 마디였다. 취재진은 북악산 골짜기에 있는 신당 대명원을 찾느라 진땀을 뺐다. 약속한 시각은 저녁 6시30분. 헤매는 동안 7시가 됐다. 신당은 일반 단독 주택이 일요초대석 | 박창민 기자 | 2015-02-23 10:33 김세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일요초대석> 김세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우리나라에서 건설업만큼 파급효과가 큰 산업은 없다. 우리나라에선 인테리어, 부동산중개업 등 무려 1000만명이 건설업 직간접 종사자로 분류된다. 이 같이 국가경제를 떠받쳐온 건설업이 최근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3년에는 국내 100대 건설사 중 절반이 구조조정에 돌입하기도 했다. 과연 건설업의 위기를 극복할 해법은 없을까? 가 한국건설경영협회 김세현 부회장을 만나봤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건설업은 그동안 공장과 주택 일요초대석 | 김명일 기자 | 2015-02-16 14:13 세월호 희생자 10여구 수습한 민간잠수사 김상우 <격정토로> 세월호 희생자 10여구 수습한 민간잠수사 김상우 [일요시사 사회팀] 이창근 기자 = 세월호 사태에 투입됐던 민간 잠수사들이 단단히 화가 났다. 국가적 재난에 생업을 접고 사고수습과 시신수색에 뛰어든 잠수사에 대한 정부와 행정당국의 괄시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서다. 세월호 사고 당시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 김상우 씨는 “행정당국의 편의주의 때문에 세월호 수습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런 식이라면 어느 누구도 두 번 다시 국가적 재난에 나서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도대체 무엇이 민간 잠수사들을 이토록 격앙케 만들었을까. 지난 4월 16일 이후 침몰 일요초대석 | 이창근 기자 | 2015-02-09 13:08 누가 뭐래도…“나는 목사다” 누가 뭐래도…“나는 목사다” [일요시사 사회팀] 박창민 기자 = “김 동지, 이 나라를 한번 살려주십시오. 대한민국 구할 사람은 김 동지밖에 없습니다.” 정치인들의 이 한마디로 1987년 한 젊은 청년은 백주대낮 조직원 100여 명을 이끌고 통일민주당 창당 대회가 열리고 있는 관악지구대를 습격한다. 그 청년은 ‘용팔이 사건’의 주범이 돼 정치깡패로 이름을 떨쳤다. 바로 김용남(65) 목사가 젊었을 때 걸어온 길이다. 김용남 목사는 1950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씨름꾼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강인한 체력 덕분에 전국체전 3년 연속 금메달을 따며 유망주 일요초대석 | 박창민 기자 | 2015-01-26 09:47 ‘디지털 조력자’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 <일요초대석> ‘디지털 조력자’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 과거 국정원의 원훈이다. 맥신코리아의 모토도 이와 다르지 않다. 맥신코리아는 ‘온라인 평판 관리’업체다.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21세기 유망직종으로 손꼽힐 정도로 사업 전망이 밝다. 한승범 맥신코리아 대표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맥신코리아는 ‘온라인 평판 관리(ORM, Online Reputation Management)’ 전문업체로 정치인, 기업인 등 유명인의 평판을 분석, 위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해외에서는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5-01-12 11:51 본지 시사칼럼 연재 황천우 소설가 <일요초대석> 본지 시사칼럼 연재 황천우 소설가 [일요시사 정치팀] 허주렬 기자 = 헤밍웨이를 사랑한 문학청년, 정당 사무처 공채 직원, 시사칼럼니스트, 소설가…. 쉽사리 조합이 이뤄지지 않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는 바로 황천우 소설가다. 지난해 10월부터 본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정치에 몸담았던 13년가량의 적지 않은 경험과 글쟁이 특유의 고집을 바탕으로 정치권을 향한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새해부터는 격주로 독자를 만날 예정인 그를 가 직접 만나 칼럼에서 다하지 못했던 진짜 센 쓴소리를 들어봤다. 마흔이 훌쩍 넘은 나 일요초대석 | 허주렬 기자 | 2015-01-05 11:50 화제의 책 저자 강요식 <일요초대석> 화제의 책 <공직자노트3.0> 저자 강요식 [일요시사 정치팀] 김명일 기자 = 공공기관에 대한 개혁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를 통해 매일 같이 전해지는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는 이미 임계치를 넘어섰다. 이러한 때에 ‘공직자3.0’이란 전혀 새로운 개념으로 올바른 공직자상의 기준을 제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있다. 의 저자 강요식씨를 만나봤다. 의 저자 강요식씨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현재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의 상임감사직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일요초대석 | 김명일 기자 | 2014-12-29 12:02 ‘백세로닷컴’ 오픈한 이형일 대표 <일요초대석> ‘백세로닷컴’ 오픈한 이형일 대표 [일요시사 경제2팀] 박효선 기자 = 검은 색상에 반짝이는 구두모양의 골프화. 캐주얼 워커처럼 보이는 깔끔한 골프화. 밑창에는 스파이크(고정해주는 역할)가 단단하게 박혀있다. 서울역 주변에 위치한 백세로 닷컴(www.baeksero.com) 사무실 2층 쇼룸에서는 다양한 골프화를 볼 수 있다. 백세로 닷컴 오픈 전날인 지난 9일 이 대표를 만나 백세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왜 백세로냐고요?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는 의미로 지었죠.”지난 10일 백세로 닷컴이 오픈했다. 이형일 백세로 대표는 본격적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업 일요초대석 | 박효선 기자 | 2014-12-12 16:36 시간을 잡고 있는 레코드집 사장님 이석현 <일요초대석> 시간을 잡고 있는 레코드집 사장님 이석현 [일요시사 경제2팀] 박효선 기자 = 서울 명동 도심, 신세계백화점 거리는 늘상 최신 유행으로 치장한 인파로 북적인다. 이곳 주변 회현 지하상가에는 시간이 멈춘 듯한 레코드 가게가 있다. LP 역사의 나이테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리빙사'.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레코드 가게 중 하나다. 빽빽한 LP판으로 가득한 리빙사는 세월을 거슬러 현재를 버텨내고 있다.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회현역 터줏대감 리빙사를 찾아가보았다. 내가 오른 곳은 그저 고갯 마루였을뿐 / 길은 다시 다른 봉우리로 거기 부러진 나무 등걸에 걸터 앉아서 나는 봤 일요초대석 | 박효선 기자 | 2014-12-08 10:35 바리스타 선생님 윤채완 <일요초대석> 바리스타 선생님 윤채완 [일요시사 경제팀] 이창근 기자 = 윤채완(42·여)씨는 ‘럭비공’이다. 160cm 남짓한 키에 가녀린 체구를 잠시도 가만히 두는 법이 없다. 해보고 싶은 일은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다. 방귀는 참아도 궁금한 것은 절대 못 참는다. 무슨 일이든 호기심이 생기면 바닥까지 파고드는 집요함과 자신에 대한 엄격함 때문에 마른 몸에 살이 붙을 틈이 없다. 윤채완씨는 재주가 많다. 고등학교 들어서야 입문한 판소리와 가야금으로 세계를 돌아다녔고 꽃꽂이도 잘한다. 남자들도 따기 힘들다는 자동차정비 관련 자격증도 있다.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일요초대석 | 이창근 기자 | 2014-12-01 11:30 성인연극계 이슈메이커 이유린 <일요초대석> 성인연극계 이슈메이커 이유린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실제 정사’ ‘알몸 퍼포먼스’ ‘아이돌 성희롱 발언’ ‘1000명과 성관계’ 등 거침 없는 발언으로 갖은 논란을 일으키며 세간의 시선을 모았던 성인연극배우 이유린. 그는 현재 에서 고개 숙인 중년남성의 자존심을 세우는 간호사 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면서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린은 2011년 성인연극 로 성인연극계에 데뷔했다. 공연 도중 상대배우의 팬티를 벗긴 뒤 성기를 실제 애무했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4-11-03 10:17 직원들 위해 목숨 건 김용래 주택관리공단 노조위원장 직원들 위해 목숨 건 김용래 주택관리공단 노조위원장 [일요시사 취재1팀] 이창근 기자 = 거대 공기업 LH공사의 자회사 죽이기 내막에 대한 의 연속보도 이후 수면 아래 묻혀 있던 주택관리공단의 고난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자회사를 재물 삼아 공기업 개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LH공사의 노림수 역시 사실상 공개된 셈이다. 자본과 조직규모로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속에서 터져 나온 주택공단 김용래 위원장의 일갈에는 2000여 주택공단 직원들의 울분과 소명의식이 담겨 있었다. "원주에 안회택이란 친구가 있어요. 마흔 한 살인데 작년 겨울에 죽었죠. 새 일요초대석 | 이창근 기자 | 2014-10-24 17:29 ‘철의 두 남자’ 대장간 형제 이야기 <일요초대석> ‘철의 두 남자’ 대장간 형제 이야기 [일요시사 경제2팀] 박효선 기자 = 사명감 같은 건 없었다. 열두 살 나이에 대장장이 하는 일이 신기해 그에게서 쇠 다루는 법을 배웠다. 대장장이가 되는 길은 생각보다 험난했다. 먹고 살기 바빠 다른 길은 보지 못했다. 그렇게 길 없는 길을 50년 걸었다. 문득 뒤돌아보니 거기에 새 길이 나 있었다. 가야는 철의 왕국이었다. 신라시대 이후 철의 전성기는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 그런데 서울에서 대장장이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서울 은평구 수색역 앞 ‘형제대장간’의 류상준(64), 상남(56) 형제다. 형인 상준씨가 쇠를 달구고 두 일요초대석 | 박효선 기자 | 2014-10-20 10:38 11살 때부터 기술 배운 시계수리 장인 김동선 <일요초대석> 11살 때부터 기술 배운 시계수리 장인 김동선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배터리로 작동하는 쿼츠시계는 태엽구동으로 이뤄지는 오토매틱에 비해 오차가 적고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시계로서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낮다. 배터리 하나에 시계의 생명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반면 오토매틱 시계는 관리만 잘해주면 백년도 멀쩡하다. 시계 잘 고치기로 소문난 장인 김동선씨에게 시계 이야기를 들어봤다. 1960년대 청계천변 상인들이 종로로 이주하면서 형성된 종로 ‘시계골목’은 70∼80년대 전성기를 맞았지만, 90대 무선호출기와 휴대전화의 등장과 함께 명품예물시계 상권이 백화점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4-10-06 12: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