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사이버 주권수호상 수상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사이버 주권수호상 수상[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이 지난 23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동범)가 개최한 정기총회서 사이버 주권수호상을 수상했다.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이날 “유준상 원장이 IT벤처타워 서관(서울 송파구)에서 개최한 정기총회 시상식 행사에서 정보보호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버 주권수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은 정보보호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기사 (13,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근영 빨치산” 지만원, 항소심 패소 대표적인 보수 논객 지만원이 탤런트 문근영의 기부에 대해 “좌익 세력의 작전”이라고 표현한 자신의 글을 비난한 문화평론가 진중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또 고배를 마셨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2부(부장판사 김수천)는 지난 1일 지만원의 명예 훼손 소송 항소심에서 1심에 이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씨는 지난 2008년 11월 탤런트 문근영이 수년 간 익명으로 8억여 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자신의 홈페이지에 “좌익 메뚜기 떼들이 문근영이 천사의 지위를 차지하도록 한 후, 그 천사가 빨치산의 손녀라는 것을 연결해 이미지화하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진씨는 “지만원씨의 상상력이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한다”면서 “점점 앙증맞아지시는 것 같다. 70년대 반공 초등학생이 쓴 글을 보는 듯 하다”고 비꼬았 사회 | 이보배 | 2010-06-08 09:15 <화제의 판결>경산 발바리 징역 18년 선고 내막 지난해 경산 일대 여성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경산 발바리’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단기간 동안 경산 일대 중소도시를 돌며 17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경산 발바리’는 원심 선고 14년 6월의 징역은 너무 과하다며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 대구고등법원은 오히려 처벌 수위가 약하다며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의 판결문을 바탕으로 ‘경산 발바리’ 사건을 재구성했다. 경산 일대 원룸 돌며 강간·강제추행·강도 누범기간 중 범행, 원심보다 높은 징역 선고대구고등법원 형사1부(임성근 부장판사)는 지난 5월20일 경산 일대 원룸 등을 돌며 여성 17명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모(29)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14년 6월의 원심을 깨고 3년 3월을 추가, 징역 18년을 선 사회 | 이보배 | 2010-06-08 09:15 <금주의 사건 X파일> 유흥비 마련 어머니 그림 훔친 철없는 아들 “내가 도둑놈 키웠어”아들이 어머니의 그림을 몰래 훔쳐 헐값에 팔아 유흥비로 탕진한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한달 전 오전11시 어머니 A(52)씨는 평소 해오던 서울 모 구청 봉사활동에 늦어 부랴부랴 집을 나섰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가 오기로 한 오후 1시까지 집에 있던 대학생인 아들 B(20)씨에게 치매를 앓는 친정어머니 병간호를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A씨가 집을 나서자마자, 아들 B씨는 친구를 집으로 부른 뒤 집에 있던 서양화 2점을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앓고 있는 외할머니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 뒤 화랑을 찾아가 친구 병원비를 핑계 대며 그림 2점을 60만원에 팔아 유흥비로 탕진했다. A씨가 경기 양평에서 화랑을 경영하다 2005년 접은 뒤 남은 그림 20점을 집안 사회 | 최민이 | 2010-06-01 10:25 섹스 꺼리는 여성들 위한 섹스 노하우? 일반적인 여성들보다 유난히 성관계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 물론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이런 여성들과 살아가는 남성들은 자신의 성욕을 해소하지 못해 괴로운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런 그녀들에게도 잘 먹힐 수 있는 ‘섹스 노하우’는 없을까. 섹스의 달인들은 첫 번째로 ‘충분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라’고 말한다. 섹스를 회피하는 경우는 육체관계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한 분위기 자체를 거부하는 여성들도 있게 마련이다. 이런 여성들을 침실로 초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성을 자극해 마음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배려해주어야 한다는 것. 아내와 야하지만 작품성 있는 영화를 본다든지, 가볍게 와인을 마시면서 즐거운 대화를 통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사회 | 최민이 | 2010-06-01 09:33 남편의 지나친 성욕으로 괴로워하는 아내들<천태만상> 부부간의 성욕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때로 이것이 지나쳐 괴로움을 겪는 아내들도 있다. 심지어 어떤 남성들은 거의 매일 밤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 정도면 일반적으로 성관계를 좋아하는 여성들이라고 하더라도 쉽사리 모든 요구를 받아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일부 남성들은 성욕이 강하다 못해 섹스중독증의 상황에 처한 경우가 많다. 이런 남편들의 아내들은 ‘제발 돈을 주고서라도 다른 여자랑 좀 하고 오라’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나친 성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 아내들, 그녀들의 고통스러운 목소리를 들어봤다.김씨 “몸이 아파도 심한 몸살 걸려도 요구는 계속”최씨 “내가 마치 성폭행을 당하고 있는 느낌 들어”성관계를 매일 요구하는 남성들일수록 바람은 거의 피우지 않고 성매매도 사회 | 최민이 | 2010-06-01 09:33 <사건 다시보기> 10년 경력 시간강사의 안타까운 죽음 서모(45)씨가 유명을 달리한 것은 지난달 25일 오후 11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 모 아파트 자신의 안방에서다. 그는 발견 당시 옆에 타다 남은 번개탄 2장과 비닐에 싸여진 번개탄 3장, 비워진 소주 2병이 있었다. 책상에는 그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 2장이 놓여 있었다.그의 죽음은 아내 박모(45)씨가 발견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오전에 식당일을 마치고 오후에 남편이 방에 있는 것을 확인한 후 저녁모임에 갔다가 딸과 함께 집에 와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박씨에 따르면 서씨는 최근 서울, 경남, 충청, 광주 지역 전문대, 4년대를 가리지 않고 몇 개 대학에 교수 임용을 신청했다. 하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자신보다 능력 없는 사람이 학교발전기금 등을 지불하고 임용됐다’고 말하면서 괴로워했다. 사회 | 최민이 | 2010-06-01 09:03 <시간강사 자살 충격!>현직 시간강사 2人의 격정 토로 지난달 26일, 광주 C대학 시간강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주고 있다. 올해 나이 45살의 서모씨는 최근 교수 임용에서 잇따라 탈락하자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신의 생명을 끊었다. 서씨는 영어영문학 박사로 지난 2000년부터 이 대학에서 10년째 시간강사로 근무하던 중이었다. 이 사건이 전해지면서 시간강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대학교육의 절반 이상을 감당하면서 임금은 교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에선 충청도 A대학에 9년째 시간강사로 근무하는 강모(42)씨와 경기도 B대학 시간강사 조모(46·12년차)씨를 서울 강남역 한 커피숍에서 만나 시간강사의 실상을 들었다. 강 강사…“아무리 노력해도 세상 몰라주니 너무 힘들어” 사회 | 최민이 | 2010-06-01 09: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5165265365465565665765865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