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별 볼일 있는 여행 ④영양반딧불이천문대 별 볼일 있는 여행 ④영양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반딧불이생태숲 아침 산책도 별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경북 영양군 수비면 일대에 자리한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생태공원, 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에 별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게 해주는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7-23 10:16 별 볼일 있는 여행 ③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별 볼일 있는 여행 ③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 요즘 사람들, 하늘은 봐도 별은 보지 못한다. 밤이면 가로등과 휘황찬란한 네온사인 불빛이 별빛을 삼켜버리기 때문이다. 대낮처럼 환한 밤, 아이들은 이제 별을 보며 공상에 빠지거나 상상의 나래를 펴지 않는다. 곧 여름방학이다. 아이들 손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 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군 억불산으로 가보자.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인 곳이다. 해가 지면 서쪽 하늘 근처에 별이 하나둘 돋기 시작하고, 이내 쌀알을 뿌려놓은 듯 별이 가득 찬다. 억불산은 울창한 편백 숲으로 유명하다. 측백나무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7-16 10:06 별 볼일 있는 여행 ②증평 좌구산천문대 별 볼일 있는 여행 ②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충북 증평군과 청주시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를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이 늦어도 서두를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낮에 맑다가 밤에 흐려진다는 일기예보를 보고, 낮 시간에 과감하게 좌구산천문대를 찾았다. 낮에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7-09 10:31 별 볼일 있는 여행 ①화천조경철천문대 별 볼일 있는 여행 ①화천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군 가장 서쪽에 자리한 광덕산에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체크무늬 정장에 나비넥타이, 굵은 안경테, 이웃집 할아버지처럼 인상이 푸근한 조경철 박사의 이름을 딴 천문대다. 조 박사는 인기 있는 천문학자로, ‘아폴로박사’라는 별명이 따라다녔다. 1969년 7월16일, 인류 최초로 달 탐사에 성공한 아폴로 11호를 발사하는 장면이 우리나라에서도 생방송됐다. 당시 조경철 박사가 동시통역을 맡았는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서 넘어지는 모습이 TV에 잡히며 아폴로박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조경철 박사는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7-02 10:26 람사르 습지 ④무안갯벌 람사르 습지 ④무안갯벌 무안갯벌은 넓고 비옥하다. 간조 때 갯벌은 깊은 주름을 만들고, 갈라진 골은 삶의 공간과 맞닿아 있다. 갯벌 너머 포구와 바다가 아득하게 시야를 채운다. 황토를 머금은 갯벌은 언뜻언뜻 붉은빛이다. 침식된 황토와 사구의 영향으로 형성된 무안갯벌은 우리나라 바다 습지의 상징적 공간이다. 2001년 ‘습지보호지역 1호’에 이름을 올렸고,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람사르 습지(1732호)와 갯벌도립공원 1호로도 지정됐다. 무안 읍내에서 해제반도를 따라 국도24호선을 달리면 바다는 자맥질하며 오랜 시간 동행이 된다.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6-25 10:40 람사르 습지 ③고창 운곡습지 람사르 습지 ③고창 운곡습지 자연은 스스로 피어난다. 고창 운곡습지에 필요한 건 무관심이었다. 사람 발길이 끊기고 30여년이 지난 2011년 4월, 버려진 경작지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꽉 막힌 대지에 물이 스며들고 생태가 살아났다. 호젓한 숲길과 원시 비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총 860여종에 이르는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는 자연의 무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는 우수 사례다. 재생을 넘어선 상생의 손길로 다시 사람들을 초대하는 운곡습지. 그 운명은 1980년대에 바뀌었다. 1981년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6-18 10:09 람사르 습지 ②태안 두웅습지 람사르 습지 ②태안 두웅습지 두웅습지는 국내에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 가운데 강화 매화마름군락지 다음으로 규모가 작다. 전체 면적 6만5000㎡(약 2만평) 가운데 물에 잠긴 부분은 훨씬 좁아서 초등학교 운동장만 하다. 데크와 흙길로 된 습지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 데 15분이면 충분하다.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곳’이라는 정보에 순천만이나 우포늪 같은 곳을 기대했다가는 실망하기 십상이다. 두웅습지는 ‘사구 배후습지’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보통 사구 지대 뒤에는 평지나 산지가 있는데, 사구 지대와 산지 경계부에 담수가 고이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6-11 10:45 람사르 습지 ①인제 대암산 용늪 람사르 습지 ①인제 대암산 용늪 강원도 인제군 대암산(1304m) 정상 인근에 자리 잡은 용늪은 국내에서 유일한 고층습원(식물 군락이 발달한 산 위의 습지)이다. 일찍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용늪을 포함한 대암산 전체가 천연기념물 246호로 지정됐고, 1989년에는 용늪만 따로 생태계보전지역이 됐으며, 1997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람사르협약 습지로 등록됐다. 람사르협약은 물새가 서식하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채택된 국제조약이다. 용늪 탐방은 대암산 동쪽 인제군과 서쪽 양구군에서 각각 출발한다. 아이와 함께라면 개인 차량으로 용늪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6-04 10:00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④고성 당항포 공룡테마파크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④고성 당항포 공룡테마파크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는 한반도에 공룡이 살았음을 알려주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많다. 그중 경남 고성군은 미국 콜로라도, 아르헨티나 서부 해안과 함께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명성이 높다. 고성군은 14개 읍·면 가운데 10개 면에 공룡 발자국 화석이 있을 정도다. 상족암군립공원이 자리한 바닷가뿐만 아니라 계승사나 옥천사의 옥천사계곡 등 산과 계곡에서도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고, 그 수가 무려 5000개가 넘는다. 2006년 당항포관광지에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열렸다. 엑스포를 통해 당항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5-28 11:02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③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③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은 이름처럼 온통 기차로 가득하다. 증기기관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다니고, 오래된 철도 위로 레일바이크가 느릿느릿 움직인다. 놀이터 건물도, 가로등도 화장실도, 모두 기차로 장식됐다. 섬진강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사(등록문화재 122호)와 폐선된 전라선 일부 구간을 활용해 꾸민 기차 테마파크다. 5월이면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공원, 놀이 시설 드림랜드, 도깨비를 테마로 꾸민 요술랜드, 기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치치뿌뿌놀이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농장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섬진강기차마을의 자랑은 증기기관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5-21 10:31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②단양 잔도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②단양 잔도 남한강 절벽 사이에 한 줄기 자줏빛 길이 선명하다. 벼랑 따라 물줄기 위에 들어선 충북 단양 잔도는 수려한 남한강 풍류에 아슬아슬함을 더한다. 단양 잔도는 지난해 새롭게 단장해 일반에 공개됐다. 만학천봉 절벽 아래 나무 데크를 조성한 것이다. 길이 1.2km 남짓한 단양 잔도는 상진철교 아래에서 시작해 절벽이 끝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초입까지 연결된다. ‘잔도(棧道)’는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로 방송을 통해 중국 장가계(張家界)의 잔도가 잘 알려졌다. 남한강 변에 마련된 나무 데크는 느림보강물길을 따라 반대편 단양 읍내로도 연결된다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5-14 10:19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①포천 국립수목원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①포천 국립수목원 5월에 가장 빛나는 숲이 있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는 포천 국립수목원이다. 500년 넘게 지켜온 초록 숲이 단박에 마음을 사로잡고, 이름도 정겨운 들꽃이 눈을 고혹적인 자태를 뽐낸다. 피톤치드 가득한 전나무 숲을 걷고, 식물과 꽃 6000여종이 피어나는 전문 식물원까지 돌아보면 묵직하던 몸과 마음이 5월의 꽃바람처럼 가벼워진다. 1987년 봄에 개원한 국립수목원의 옛 이름은 광릉수목원이다. 1468년 세조의 능림(陵林)으로 지정된 후 550년 동안 생태적으로 잘 보존된 광릉숲은 전 세계 온대 북부 지역서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5-08 10:22 지질공원여행 ⑤경기 연천군·포천시 일대 지질공원여행 ⑤경기 연천군·포천시 일대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은 한탄강, 임진강, 차탄천 등에 흩어진 지질 명소를 둘러본다. 화산이 남긴 유구한 흔적을 찾아보는 시간 여행이며, 한탄강에 숨은 보물을 만나는 여행이다. 연천군과 포천시에 속한 관련 명소가 20군데나 된다. 한탄강지질공원 중 연천군에 속한 곳은 당포성, 임진강 주상절리, 전곡리토층전시관, 좌상바위, 재인폭포 등이고, 포천시 쪽은 대교천 현무암 협곡, 화적연, 멍우리 협곡, 비둘기낭폭포, 아우라지 베개용암 등이다. 한탄강지질공원 여행은 방대한 지역을 1박2일에 둘러봐야 하므로 동선을 잘 짜야 한다. 첫날은 임진강과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4-30 10:00 지질공원여행 ④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지질공원여행 ④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푸른 바다 위에 솟아난 신비로운 화산섬. 제주도는 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국가지질공원이다. ‘화산학의 교과서’라 일컬어지는 지질 자원의 보고로, 독특하고 희귀한 화산지형이 많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고고학적·생태적 가치까지 인정받아 제주도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됐다. 2014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두번째 재인증 평가를 앞두고 있다. 제주도는 화산과 햇빛, 바람, 파도 등이 상호작용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완성된 섬이다. 수백만년 전 제주도 일대는 점토와 모래층이 바닷물에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4-23 10:07 지질공원여행 ③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지질공원여행 ③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4월에 경북 청송(靑松)은 푸르다 못해 눈부시다. 천혜의 자연 속에 원시의 비경이 있는 주왕산과 주산지, 신성계곡 등으로 청송은 여행에 최적화된 땅이다.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되면서 청송은 지질 관광의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 발길 닿는 곳마다 장엄한 협곡과 암석의 역동적인 모습에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청송 지질 탐험은 감동의 파노라마다. 청송의 대표적인 지질공원인 주왕계곡 지질탐방로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시작한다. 대전사 앞에서 바라보는 주왕산의 첫인상은 우뚝 솟은 기암 단애다. 중생대 백악기에 화산이 아홉 번 넘게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4-16 10:06 지질공원여행 ②해남 우항리 공룡 화석지 지질공원여행 ②해남 우항리 공룡 화석지 “공룡은 온혈동물일까, 냉혈동물일까?”“뼈만 남은 공룡 화석에서 암수를 구별할 수 있을까?”“익룡도 공룡일까?” 공룡에 한창 관심 많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가끔 궁금하다. 전남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 발자국 화석 산지(천연기념물 394호)에 가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공룡 발자국 화석과 해남공룡박물관, 야외 공룡 조형물을 구경하고 어린이 놀이 시설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보면 하루가 짧다. 우항리 공룡 화석지는 해남읍에서 서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금호호를 끼고 있다. 이곳은 세계 최초로 공룡과 익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4-09 10:03 지질공원여행 ①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질공원여행 ①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다양한 지질 환경을 갖춰 자연 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구불구불한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해안사구와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진다. 수평선 너머로 아득하게 지는 노을은 여행자에게 주는 또 다른 선물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은 1978년 우리나라 1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전체 면적 37만7019㎢,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남북으로 아우른 해안선이 230km에 달한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27개 해변은 저마다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드넓은 갯벌과 사구, 갖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4-02 10:29 철도여행 ④부산 기장군·수영구 철도여행 ④부산 기장군·수영구 2016년 12월 부산에 동해선이 개통했다. 부전에서 일광까지 14개 역, 총 28.5km에 이른다. 부산 도심(부전역)에서 바다가 지척인 기장(일광역)까지 37분이면 도착하고, 주말·공휴일 기준으로 44회 왕복 운행한다. 동해선을 전철 이용하면 빠르고 알뜰하게 기장군까지 여행할 수 있다. 이제 동해선을 타고 떠나보자. 부산 도심에 자리한 동해선 벡스코역에서는 수영사적공원이 가깝다. 141번·63번 버스로 갈아타고 수영사적공원 앞 정류장에 내려 3~4분 걸어가면 된다. 수영사적공원은 조선 시대 경상좌도 수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3-26 10:34 철도여행 ③경북 포항시 북구·영덕군 철도여행 ③경북 포항시 북구·영덕군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바람이 살랑거리는 3월, 살이 꽉 찬 대게를 맛보고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를 즐기기 위해 동해선 기차에 몸을 실어보자. 포항서 출발해 월포역과 장사역, 강구역을 거쳐 영덕역까지 44.1km를 달리는 동해선이 지난 1월26일 운행을 시작했다. 포항에서 영덕까지 소요 시간은 34분. KTX와 동해선을 이용하면 서울에서 약 3시간10분 만에 영덕에 도착한다. 동해선 덕분에 영덕 여행이 한결 편해졌다. 2020년에는 삼척까지 전체 166.3km에 이르는 동해선이 개통할 예정이다.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는 동해선은 놀이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3-19 09:50 철도여행 ②대전 유성구·서구·중구 일대 철도여행 ②대전 유성구·서구·중구 일대 대전 하루 여행 계획에 대전도시철도 노선도를 손에 쥐었다면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대전·충청 지역의 유일한 지하철인 대전도시철도는 1호선 판암역에서 반석역까지 총 20.5km, 22개 역이 대전 도심을 가로지른다. 대전지하철은 2006년 개통한 이래 누적 이용객 약 4억명으로, 일평균 11만명의 발이 되었다(2017년 12월 기준).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할 때 나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011년부터 이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개찰구에 들어갈 때 뻐꾸기 소리가, 나올 때 휘파람새 여행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2018-03-12 10: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