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계 말말말 “좀 쉬어야겠습니다”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집무실에 직접 손글씨로 쓴 메모를 붙어놓고 사라져. 김 본부장은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라며 “이제 제 역할이 끝났으므로 당분간 연락을 끊고 서울을 떠나 좀 쉬어야겠습니다. 도와주신 여러분 저의 마음 속의 큰 절을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이 인사드리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어.-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역사 앞에 큰 죄”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지난 21일 시민사회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선대위 시민캠프 해단식에 참석. 문 전 후보는 “지지해주신 1500만명에 가까운 국민께 죄송스럽고 역사 앞에 큰 죄를 지었다. 제가 부족했고 송구하다”며 “그러나 새 정치를 바랐던 1500만 국민의 꿈이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24 11:44 정계 루머 여의도 구직난문재인 캠프에 소속돼 있던 조직원들이 해단식 이후 구직에 정신이 없다고. 조직원 중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캠프에 합류한 사람들이 적지 않음. 조직원들은 대부분 인재라 취직에 문제가 없어 보임. 다만 일부 조직원은 원래 다니던 직장에 다시 기웃거리거나 일찌감치 다른 일을 알아보는 조직원도 있다고.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하는 조직원까지 있다고.관가 줄대기대선 끝나면서 관가 동향이 심상치 않다고. 고위 공무원들 사이에 레임덕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각 캠프에 줄대기 현상까지 감지. 정권 교체 시 자리 보존이 힘든 공직자들의 경우 차기 정부를 겨냥하고 대놓고 대시. 이를 보다 못해 행정안전부가 대대적인 특별감찰에 착수. 대선 후보 진영에 줄을 대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감찰할 방침. 적발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24 11:42 재계 루머 대마초 파장사정당국의 재벌가 대마초 수사가 확대될 움직임. 경찰은 성북동 주택가 일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현대가 3세 정모씨와 유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은 대마초 공급원 등을 추적. 나아가 재벌가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먼저 정씨와 친한 친구들부터 조사할 것으로 보임. 정씨는 해외 유학 중으로, 정씨와 같은 학교, 지역에 있는 재벌가 자제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회장의 연관검색어모 그룹 회장이 자신의 이름 연관검색어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다고. 회장 이름을 포털사이트에 치면 불륜설이 돌았던 연예인과 가족들의 루머, 과거 비리 등이 연관검색어로 노출. 연관검색어를 클릭하면 개인 블로그에 올려놓은 증권가 정보지 내용으로 연결. 또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을 정리한 글이 뜨기도. 그룹 측은 수차례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17 14:26 재계 말말말 “대선 이후가 걱정”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태평로 태평로클럽에서 열린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경제에 대해 전망. 손 회장은 “대통령선거 이후의 한국경제가 걱정된다. 새 정부에서는 많은 제도적 변화가 있을 텐데 그것이 기업 활동에 어려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며 “대선에서 어느 분이 당선되더라도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줬으면 한다. 경제가 본격 회복되기까지는 성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야 된다고 본다”고 말해.-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살 길은 해외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해외시장의 중요성 강조. 정 회장은 “내수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해외 판매마저 줄어들면 재고 증가, 국내 공장 가동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17 14:25 정계 말말말 “자작테러 걱정”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지난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의 자작극 가능성 언급. 김 본부장은 “각종 유언비어와 테러설이 난무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안 전 후보를 대상으로 모종의 자작극을 꾸미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선거 막판에 불리한 상황을 반전시키거나, 혼란한 선거 상황을 조장하려는 불순한 의도가 있을 수가 있다”고 말해.-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박 부녀는 파트너”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글 올려. 김 전 부원장은 “혹독한 유신 시절 박정희와 박근혜는 아버지와 딸이 아니라 파트너로서 이 나라를 얼음 제국으로 만들었다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17 14:22 정계 루머 캠프 열애설대선 레이스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한 캠프 소속의 남녀가 눈이 맞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짐. 서로 캠프에서 맡은 역할은 다르지만 사무실에서 오가며 얼굴을 익혔고,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 급 친해져 사귀기로 하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이들은 너무 바쁜 일정상 본격적인 사랑(?)을 나누지는 못하고 있다는 후문. 결혼까지 언급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노총각·노처녀라 가능성이 높다고.체납 정치인국세청과 전국 지자체들이 잇달아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전직 정치인 이름이 포함돼 있어 시선. 고액·상습 체납자들은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 이동보 전 코오롱TNS 회장,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조동만 한솔아이글로브 회장 등 전현직 기업인들이 대부분. 정치인은 거의 없는데, 이번 명단에 오른 정치인은 선거에서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17 14:20 재계 말말말 “불쌍한 남자들”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이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커피전문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결제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자사의 자료에 대해 언급. 정 사장은 “식당이나 카페에서의 카드사용 통계를 보면 여성 회원의 사용이 더 많은 장소를 찾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남성들의 지불이 압도적으로 더 많기 때문”이라며 “불쌍한 남자들, 언제까지 이러고 사실 건가”라고 전해.-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아끼다 약골된다”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5일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열린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에서 리스크 관리와 경쟁력 강화 주문. 신 회장은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을 해달라”며 “비상경영이라고 해서 연구비, 제품 개발비 같은 미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10 11:26 재계 루머 맨땅에 헤딩A그룹 회장이 때 아닌 소송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옛 하청업체 사장은 A그룹과 계약이 파기되자 앙심을 품고 사측에 협박을 하다 먹히지 않자 언론에 알렸다고. 이도 뜻대로 되지 않자 고소고발을 남발하기 시작. 처음엔 회사를 상대로 시비를 걸다 이젠 회장 개인에 소장을 마구 던지고 있다고 함. 문제는 알맹이 없는 의혹뿐이란 사실. 어처구니없는 음해성 주장으로 그룹과 회장을 괴롭히고 있다고.마지막 만찬B그룹이 수상한 회식 자리를 마련해 주목. 그룹 측에서 얼마 전 임원들을 모아 고기파티를 벌였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것. 사내에서 구조조정을 앞두고 마지막 만찬이 아니냐는 얘기가 회자. 실제 대기업 인사철을 맞아 각 계열사 임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음. 이런 가운데 내년 경제사정이 어둡다는 전망에 따라 각 기업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10 11:25 정계 말말말 “아낌없이 주겠다”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지난 6일 서울 정동의 음식점인 달개비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단독회동. 안 전 후보는 “지금부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선다. 정권교체의 길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새 정치와 정권교체는 제 출발점이자 변함없는 의지다. 그런 국민적 소망 앞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밝혀.안철수 전 대선 후보“박근혜는 소녀가장”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6일 CBS 에 출연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전두환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6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언급. 김 위원장은 “박 후보는 전 전 대통령으로부터 6억원을 받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정말 아버지, 어머니를 비명에 잃으시고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10 11:24 정계 루머 캠프 이탈자박근혜 캠프에서 이탈한 한 인사의 사임 배경을 두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음. 이 인사는 왕성하게 박 후보를 밀다 갑자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말들이 많았음.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 밀려났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 캠프 내부의 완력 싸움에서 졌다는 것. 이와 함께 박 후보에게 직접 팽을 당했다는 추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음.대선 후보 건강은?대선 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각 캠프가 후보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 쓰고 있다고. 자칫 병이라도 걸릴 경우 빡빡한 유세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 다시 말해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특히 날이 추운 관계로 감기를 조심하고 있다고. 캠프 비서진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삼시 세 끼를 준비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10 11:24 재계 말말말 “힘들 때 실력 나온다”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3주에 걸쳐 진행된 업적보고회에서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선도기업으로의 도약 강조. 구 회장은 “차세대 선도 상품 구상을 구체화하는 한편 승부기술을 발굴하고 선점해야 한다”며 “글로벌 시장선도 기업은 경기침체기에도 수익성이 탄탄하다. 경기가 어려울 때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고 말해.- 구본무 LG그룹 회장“내부 적이 무섭다”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21일 사내게시판 ‘CEO의 아침’ 코너에 내부결속을 강조하는 글 올려. 정 회장은 “외부의 적이 무서운 게 아니라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며 “내부결속을 잘 해야 한다”고 강조.- 정준양 포스코 회장“1등을 꿈꾸세요”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최근 신입사원들에게 환영 메일을 보내. 이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03 13:20 재계 루머 사장님 입각설대선이 끝나지도 않은 가운데 모 기업 A사장의 입각설이 끊이지 않아 사실 여부에 촉각. 유력 후보와 친분이 깊어 벌써부터 새 정부 개각에서 부처 장관에 오를 가능성 제기. A사장과 기업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 이런 황당하다는 반응에도 불구하고 정치권과 증권가에서 소문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음. 만약 새 정부의 제의가 있을 경우 A사장이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 집중.구조조정 후폭풍대규모 구조조정으로 무더기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는 재계에 ‘정보 비상령’발동. 퇴직원들이 홧김에 회사의 민감한 기업정보를 흘릴 수 있기 때문. 특히 임원 감축이 줄이어 오너와 전·현직 고위 임원들의 비리 의혹부터 회사 경영에 관한 의혹까지 각종 폭로가 이어질 수도 있다는 관측. 최근 정원 감축안을 추진하고 있는 모 기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2-03 13:19 정계 말말말 “마누라 빼고 다 바꾼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지난달 29일 전남 순천시 국민은행 사거리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정당 혁신의 의지 드러내. 문 후보는 “민주당이 국회의원 연금 폐지와 겸직 제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지만 아직 국민들의 눈높이에 많이 모자란 것을 많이 알고 있다. 더 바꿔서 완전히 환골탈태한 민주당으로 바꾸겠다”며 “마누라 빼고 다 바꾸겠다. 그렇게 하도록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 문재인 대선후보“박근혜가 섹시해”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선거 로고송이 여성 상품화 논란에 휩싸이자 새누리당은 해당 로고송을 즉각 폐기처분. 문제의 로고송은 가수 박현빈씨의 ‘샤방샤방’을 개사한 노래로 가사 중 ‘박근혜가 죽여줘요’ ‘아름다운 근혜 모습, 너무나 섹시해’ ‘얼굴은 브이라인, 공약은 에스라인’ 등의 문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03 13:18 정계 루머 무서운 테러 협박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각 캠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 하루하루 예민한 상황에서 각 캠프에 협박 전화가 심심찮게 걸려와 골치를 앓고 있다고. 최근 한 캠프에 해당 후보가 사퇴하지 않으면 칼로 찌르겠다는 협박 전화가 온 것으로 알려짐. 또 다른 캠프엔 “후보에게 원한이 많다. 죽이겠다”는 협박 전화가 왔다고. 각 캠프엔 협박 편지도 끊이지 않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후문.검찰총장 하마평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사퇴하면서 차기 검찰총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 후임은 차기 정부가 들어서는 내년 2월 말 이후 인선이 이뤄질 공산이 크기 때문에 검찰은 수개월간 총장 공석 상태를 겪을 것으로 예상. 현재 후임으로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과 차동민 서울고검장이 유력하게 거론. 또 박용석 대검찰청 차창, 노환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2-03 13:17 정계 말말말 “야권 후보는 늑대”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16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후보 TV토론회에 대해 언급. 김 공동위원장은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몇 명의 야권 후보들이 나와서 늑대처럼 떠들 생각을 하니까 너무 우려된다”며 “유권자를 바보로 알아도 분수가 있지, 인물 검증이 없이 정책검토 시간을 벌써 박탈한 것 자체가 대통령 자격이 박탈된 것”이라고 주장.-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내내 무서웠다”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VIP시사회에 참석. 안 후보는 “보는 내내 무서웠다. 그분들께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지 확실하게 깨달았다”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1-19 14:24 정계 루머 낙동강 오리알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단일화가 급물살을 타자 양 캠프에 소속돼 있는 조직원들이 좌불안석. 조직원 중엔 하던 일을 그만두고 캠프에 합류한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만약 캠프가 해체될 경우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게 뻔하기 때문. 일부 조직원은 원래 다니던 직장에 다시 기웃거리거나 일찌감치 다른 일을 알아보는 조직원도 있다고.의원님의 고민모 의원이 자녀의 결혼을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조만간 결혼을 할 계획인데 대선 전이라 고민이라고. 정관계 인사들에게 청첩장을 돌릴 경우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어 조심스런 입장. 그렇다고 친인척과 친한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르기엔 사돈 집안의 눈치가 보여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처지라고. 의원은 아는 사람들을 몽땅 초대하더라도 축의금을 정재계말말말 | 정치부 | 2012-11-19 14:22 재계 말말말 “착한? 스마트로!”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세계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특강을 갖고 스마트기업 강조. 정 명예회장은 “기업이 나름대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기업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기 위해서는 ‘착한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스마트기업’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해.-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두시간 내내 긴장”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인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자전적 수기를 영화화한 극찬. 박 회장은 “지루하거나 잠시라도 긴장의 끈이 풀어지는 느슨함도 없다. 두 시간 내내 팽팽한 긴장과 소리 없는 몸부림이 보는 마음속에서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1-19 14:18 재계 루머 회장님의 잔소리모 그룹 회장이 불시에 사내식당을 찾아 임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했다고. 이를 뒤늦게 안 고위 임원들이 외부 약속을 취소하고 눈도장을 찍기 위해 부랴부랴 식당을 찾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회장은 식사를 하면서 “위에서 잘해야 한다” “혁신을 말로만 하면 안 된다” “이러다 진짜 큰 위기가 온다”는 잔소리를 늘어놨다는 후문. 이 자리에 참석했던 임원들은 “밥 먹다 체할 뻔 했다”는 반응.사모님 스캔들모 회사 사장과 부인의 별거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부인이 연예인과 만남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주목. 부인은 사장과 사실상 이혼한 상태로 알려졌는데, 얼마 전부터 미남스타와 자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해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일각에선 사장과 부인의 사이가 갈라진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1-19 14:17 재계 말말말 “동남아를 발판으로”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 4∼5일 싱가포르에서 GS그룹 사장단회의를 열고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 강조. 허 회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은 부존자원이나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미래 성장잠재력이 크고 지리적으로 가까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 지역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경험을 잘 활용해 달라”고 당부.- 허창수 GS그룹 회장“가격보다 가치”허태수 GS홈쇼핑 대표가 지난 8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된 ‘2012 GS샵 윈터 컬렉션’에서 사업비전 밝혀. 허 대표는 “현재 전체 편성 비중의 50%를 차지하는 패션·뷰티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삼아 비중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과거 홈쇼핑이 가격을 앞세워 유행을 좇아갔다면 앞으로는 가치를 앞세워 유행을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1-12 11:08 재계 루머 속보이는 꼼수경영일선에서 물러난 A회장이 대외활동을 재개해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A회장은 자신의 발언이 큰 논란이 되자 책임을 지고 현직에서 사퇴. 그러나 최근 신제품 출시 기념식을 직접 진두지휘. A회장은 평소 잘 하지 않던 언론 인터뷰에도 응해 사실상 경영일선으로 복귀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A회장이 공식적으로 복귀할 경우 뒷말이 무성할 것으로 보임.새파란 후계자모 그룹의 후계자가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 회장의 외아들인 B씨는 해외 유학과 군목무를 마치고 얼마 전부터 한 계열사에 출근. 그의 첫 직함은 차장. 그런데 그의 나이가 28세라 어려도 너무 어리다는 평. 차장은 대부분 30대 중반 이후에나 달 수 있는 직급. 회사 측은 직급은 차장을 맡고 있지만 신입사원들과 함께 일정 기간 직 정재계말말말 | 경제부 | 2012-11-12 11: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