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5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임차권등기 설정으로 보증금 반환 채권 소멸시효 중단?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임차권등기 설정으로 보증금 반환 채권 소멸시효 중단? [Q] A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B씨의 건물을 보증금 1800만원에 임차해 2년간 사용한 후 이사를 갔습니다. A씨는 임대차 기간이 만료되자 B씨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구했지만, B씨는 이를 반환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B씨가 2005년 2월경 사망했고, A씨는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같은 해 6월경 임차권등기명령을 받아 주택임차권등기를 마쳤습니다. 이후 A씨는 2016년 B씨의 상속인인 자녀들을 상대로 “상속받은 재산 범위 내에서 임대차 보증금 600만원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B씨의 상속인인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28 15:34 5·18에 덧붙인다 <황천우의 시사펀치> 5·18에 덧붙인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0년 광주 5·18 묘지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해 5·18 희생자들을 민주화 유공자로 예우하고 5·18 묘지를 국립묘지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그 자리서 김 전 대통령은 5·18의 교훈을 “인권침해에 저항한 인권정신, 맨손으로 잔혹한 총칼에 맞섰던 비폭력 정신, 공권력의 공백 속에서도 질서의식을 가지고 치안을 지켰던 시민정신, 항쟁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평화정신”이라 규정했다.즉 5·18은 인권, 비폭력, 시민, 평화 정신의 발로라는 의미다 시사칼럼 | 황천우 소설가 | 2019-05-27 15:38 요금 시비로 대리기사가 두고 가버린 차 운전하면?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요금 시비로 대리기사가 두고 가버린 차 운전하면? [Q] A씨는 지난해 7월 집 앞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돼 운전면허가 취소됐습니다. 그런데 A씨가 “대리운전 요금 문제로 기사와 다툼이 생겨 대리기사가 차량을 차고가 아닌 주정차 금지구역인 집 앞에 주차했다”며 “부득이하게 차량을 차고에 주차하기 위해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것”이라고 자동차 운전면허 취소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면, A씨의 청구는 인용될 수 있을까요?[A] 최근 요금 문제로 다투던 대리운전기사가 차를 집 앞에 두고 가버려 차를 옮기려고 잠시 운전한 운전자에 대해 “운전면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21 10:29 근육을 지키는 것이 젊음을 지키는 길이다 <박창희 칼럼> 근육을 지키는 것이 젊음을 지키는 길이다 “뱃살 때문에 큰 걱정이에요.” 근심스런 표정을 짓는 한 여성의 고민이다. 필자가 유심히 보니 얼굴을 포함한 타 부위도 형편(?)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나는 비만 해소의 묘법을 모자 속에 감춰 둔 마법사가 아니다. 그러나 그녀는 인류 비만 해소의 키를 당신이 쥐고 있으니 얼른 묘안을 내놓으라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순간 장난기가 발동한 필자는 중국의 여배우가 시도해서 효과를 보았다는 회충 다이어트를 소개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인위적으로 키우는 장 속의 회충이 포도당이나 지방을 잡아먹어 살이 찌지 않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그러 시사칼럼 | 박창희 기자 | 2019-05-21 10:22 김무성의 국가원수 시해 선동죄 <황천우의 시사펀치> 김무성의 국가원수 시해 선동죄 조선시대 최고의 천재로 나이 다섯에 세종으로부터 출세를 보장받았던, 유자(儒者)인 동시에 불자(佛者)였던 매월당 김시습의 작품 ‘만흥(흥이 이는 대로)’ 중 마지막 구를 인용해본다.『自繩自縛如蠶蛾(자승자박여잠와)』자승자박(自繩自縛)은 자신이 만든 줄로 제 몸을 스스로 묶는다는, 즉 자기가 한 말과 행동에 스스로 구속돼 어려움을 겪는 일을 의미한다. 또한 여(如)는 ‘같은’ ‘처럼’을, 잠와(蠶蛾)는 ‘누에나방’을 의미한다. 아울러 동 문장은 ‘내가 나를 묶어 누에나방처럼 되었네’로 번역할 수 있다.그런데 왜 필자가 하필이면 김시습의 시사칼럼 | 황천우 소설가 | 2019-05-20 16:04 기안84를 위한 변명 <박재희 칼럼> 기안84를 위한 변명 공중파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해진 기안84는 웹툰작가다. 필자는 기안84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을 즐겨 본다. 그런데 최근 이 웹툰의 내용이 논란이 됐다. 청각장애인을 비하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청각장애인의 발음이 부정확한 것을 희화화했다고 한다.그러나 이 같은 지적은 다소 무리한 측면도 있다. 논란이 된 청각장애인 캐릭터는 상당히 긴 기간 해당 작품에 등장했는데, 장애가 있다고 차별적으로 묘사한 적은 없었다. 주인공을 비롯한 여러 인물들과 동일하게 김치가공공장서 일했고, 누군가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의 사랑을 받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20 15:40 Plastic or Planet? <박재희 칼럼> Plastic or Planet? 환경보호와 관련해 최근 폐플라스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플라스틱은 19세기 중반에 발명됐지만 1960년대 이전까지는 그 사용량이 매우 적었다. 그러나 1960년대 이후 사용량이 급격히 늘면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됐다.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의 특성상 폐플라스틱은 지구에 계속 누적되고 있다. 태평양에는 한반도 14배 크기의 쓰레기 섬이 있는데 그중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하와이섬 해변에선 한국어나 일본어가 적힌 플라스틱병이 발견된다고 한다.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동물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14 16:49 직장 동료의 험담 물증 잡기 위한 몰래 녹음…통신비밀보호법 위반?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직장 동료의 험담 물증 잡기 위한 몰래 녹음…통신비밀보호법 위반? [Q] A씨는 평소 직장 동료들이 자신을 험담한다고 느꼈습니다. 이에 A씨는 녹음기능을 켜둔 MP3를 넣어둔 파우치를 근무지에 두고 외출해 직장 동료들의 대화를 녹음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직장 동료들이 A씨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다면, A씨는 처벌을 받게 될까요?[A씨] 통신비밀보호법 제3조 제1항은 ‘누구든지 이 법과 형사소송법 또는 군사법원법의 규정에 의하지 않고는 우편물의 검열·전기통신의 감청 및 통신사실확인자료를 제공하거나 공개되지 않은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 청취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14 16:45 문재인 대통령의 임계점 <황천우의 시사펀치> 문재인 대통령의 임계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실린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해산과 관련해 정청래 전 의원이 한 방송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을 인용해본다.“한국당이 워낙 막무가내다 보니 참던 국민도 이제 임계점이 넘어버린 것으로, 한국당이 전략·전술을 잘못 쓰고 있다.”이 대목서 임계점이란 단어가 등장한다. 임계점은 물리학 용어로 저온상서 고온상으로 상변화할 때 저온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한계 온도와 압력을 의미하는데, 정 전 의원은 아마도 경계선의 의미로 임계점을 언급한 듯 보인다. 즉 한국당에 대한 국민들의 참을성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말이다.여 시사칼럼 | 황천우 소설가 | 2019-05-13 14:35 손님으로 가장한 경찰에 2차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손님으로 가장한 경찰에 2차 성매매를 알선했다면? [Q] A씨는 손님으로 위장해 유흥주점에 찾아온 경찰관들의 요청으로 여성 도우미를 불렀습니다. 이후 손님으로 위장한 경찰관들이 성매매를 요구하며 여성 도우미와 이른바 ‘2차’를 가겠다고 하자, A씨는 성매매 알선비 20만원과 술값 등을 포함, 총 60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이처럼 함정단속에 걸린 A씨는 재판에 넘겨졌고, 1심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A씨가 불복해 항소했다면 2심에선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을까요?[A]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은 성매매알선 등 행위를 한 사람에게 3년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08 16:59 공수처, 옥상옥이 아니라 위인설관이다! <황천우의 시사펀치> 공수처, 옥상옥이 아니라 위인설관이다! 인조 2년(1624) 9월30일의 기록을 인용해본다.『국가는 평소에 삼정승이 육조를 총괄하여 다스리고 육조가 소속 각사(各司)를 규검(糾檢, 위법한 일을 자세히 살피어 찾아냄)하여 치도(治道)를 이루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난날 이래로 옥상옥(屋上屋)의 폐단이 생겨 일이 발생할 때마다 국(局)을 설치하여 도감(都監, 국가의 중대사를 관장하기 위해 수시로 설립한 임시 관서)이 한없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도 그 폐단이 남아 있습니다. 외방(外方)으로 말을 하면 크던 작던 간에 모든 일을 도주(道主)에게 책임지 시사칼럼 | 황천우 소설가 | 2019-05-07 16:35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 <박창희 칼럼>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 것인가?” 사진은 필자의 아침식사를 찍은 것이다. 혹자는 별도의 반찬이 없는지 묻기도 한다. 국을 포함한 일체의 반찬 없이 오직 저것뿐이다. 사과도 땅콩도 껍질을 벗기지 않는다. 생양파 반 개는 냉장고서 꺼낸 찬 것이므로 아삭한 식감이 좋고 별로 맵지도 않다. 상온에 있던 양파라면 조문객처럼 눈물을 펑펑 흘릴 가능성이 있다. 거의 무지방, 무염식 아침식사라 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 설거지를 할 때 계면활성제 성분의 세제도 필요 없다. 그저 흐르는 물에 가볍게 그릇을 헹굴 뿐이므로 수질오염을 시키지 않는다는 자부 또한 덤으로 얻는다. 외국 시사칼럼 | 박창희 기자 | 2019-05-07 14:21 택배 기사 노고에 걸맞은 대우해야 <박재희 칼럼> 택배 기사 노고에 걸맞은 대우해야 지난주 여러 언론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업종 내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기업에 소속된 택배 기사의 연평균 소득은 7000만원에 육박한다. 각종 비용을 공제한 실소득도 5000만원이 넘는다. 인터넷 보도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택배 기사님들이 고생한 것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는 의견이 많다. 일견 우호적인 것으로 보인다. 과연 택배 기사들은 노고에 걸맞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일까?택배연대노조서는 조사 자료부터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노조에 따르면 월 평균소득은 월 329만원으로 사측의 발표보다 한 달 100여만원이 적다고 한다.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5-07 10:38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전문자격사 통폐합 논해야 <박재희 칼럼> 상호 존중하는 자세로 전문자격사 통폐합 논해야 대한변호사협회(이하 변협)는 지난 19일, ‘합격자 수에 일희일비 말고 로스쿨도 유사직역 정리에 동참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변협이 변호사들을 위한 이익단체라는 점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더라도 ‘유사직역 정리’라는 문구는 정도를 지나쳤다. 변호사 단체에서는 법무사, 변리사, 세무사, 공인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을 통칭해 ‘유사직역’이라고 칭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유사’라는 단어는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쓰인다. 유사품, 유사종교, 유사과학 등의 용례를 보면 유사란 단지 비슷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실제로는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4-29 10:45 산에 흡연구역을 설치하라! <황천우의 시사펀치> 산에 흡연구역을 설치하라!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1999년 8월 중국 베이징서 현대그룹과 북한 측이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면서 체결한 관광 세칙과 신변안전보장 관련 합의서 내용을 인용해본다. 관광 시 준수 사항 중 일부다.『담배는 정해진 장소서만 피우고 꽁초를 정해진 장소에 버려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15달러의 벌금을 부과한다.』당시 동 조항을 상세하게 살피지 못했는데, 지금 이 시점서 바라보니 북한에 대한 인식을 달리해야 할 듯하다. 규제사항에 대해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더 완고하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 반대의 현상을 보이고 있다.산, 그것도 다른 산 시사칼럼 | 황천우 소설가 | 2019-04-22 10:28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에는 전 임차인 것까지 포함될까?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씨> 임차인의 원상회복의무에는 전 임차인 것까지 포함될까? [Q] A씨는 다른 사람이 음식점으로 경영하던 점포를 임대인 B씨로부터 임차해 내부시설을 개조 단장한 뒤 운영해왔습니다. 이때 임대차계약서에는 임대차가 종료되면 A씨가 목적물을 원상 회복해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해뒀습니다. 그런데 임대차계약이 종료되자 B씨는 A씨에게 원상 회복 의무의 이행을 요구하면서 점포의 음식점 설비시설을 모두 철거하고 점포를 비워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렇다면 A씨는 전 임차인의 원상 회복까지 부담할 의무가 있을까요? [A씨]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이 종료한 경우에 임차 목적물을 원상 회복해 임대인에게 반환할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4-22 10:23 다시 강조하는 ‘직장 내 괴롭힘’ <박재희 칼럼> 다시 강조하는 ‘직장 내 괴롭힘’ 지난 칼럼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공교롭게도 가까운 이로부터 직장동료의 언행 때문에 괴롭다는 하소연을 들었다. 내용인즉슨, 무언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장동료가 자신을 불러내 폭언을 했다는 것이다. 하소연을 가만히 들어보니 그 직장동료가 한 말은 업무상 조언이라기보다는 인신공격이었고 일방적인 화풀이에 가까웠다.또 자신과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직위에 따른 위계가 있는 관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하직원에게 지시하듯이 해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전화 너머로 괴로움이 느껴져 위로의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4-22 10:19 많은 제품은 판매자의 지갑을 불릴 뿐이다 <박창희 칼럼> 많은 제품은 판매자의 지갑을 불릴 뿐이다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 넘쳐도 비만 인구는 줄지 않고, 병원이 늘고 최신치료 기법이 도입돼도 암 사망자는 계속 늘어난다. 왜 그럴까?독자 여러분께 다음에 설명한 물질이 무엇인지 퀴즈를 내보자. 산성비의 구성 성분이며 심한 화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공업용 용매로 사용되며 살충제에 섞기도 하고, 화재지연재로도 쓰인다. 제정신이라면 액체인 이 물질을 절대 마시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체지방 감소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는 물질이 있다면? 우리는 기꺼이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이 물 시사칼럼 | 박창희 기자 | 2019-04-16 11:14 대리기사 부르게 하고 잤는데 친구가 음주운전했다면 책임은? <김기윤 변호사의 생활법률 Q&A> 대리기사 부르게 하고 잤는데 친구가 음주운전했다면 책임은? [Q] A씨는 친구 B씨와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가지다가 귀가할 때가 되자 B씨에게 “음주운전을 하지 말라”고 당부한 뒤, B씨의 차 조수석에 먼저 타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B씨는 A씨의 말을 무시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115%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했고, 결국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A씨는 이 사고로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게 됐고, B씨가 가입한 보험사에 치료비 등으로 2억여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보험사는 A씨가 B씨의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은 것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4-15 14:26 다시 생각해봐야 할 직장 내 괴롭힘 <박재희 칼럼> 다시 생각해봐야 할 직장 내 괴롭힘 2019년 7월16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근로기준법은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조항을 담고 있다. 기존 노동관계법은 업무상 관계서 발생하는 폭행이나 성희롱을 금지하는 데 그쳤고, 교묘한 방법으로 부하직원이나 직장 동료를 괴롭히는 것은 도덕적 문제로 치부됐다. 심지어 성과를 올리기 위한 필요악으로 여겨지기도 했다. 직장 내 괴롭힘의 가해자는 자신의 행동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나름의 이유를 대며 합리화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피해자는 스트레스로 인해 삶이 피폐해 지고 우울증과 같은 질환을 겪기도 한다. 심지어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 시사칼럼 | 박창민 기자 | 2019-04-15 11: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