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형민 전 SBS 앵커, 지워지지 않는 성추행 낙인 김형민 전 SBS 앵커, 지워지지 않는 성추행 낙인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김형민 전 SBS 앵커가 지난달 30일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언론홍보 자문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자문위원은 상근직으로 근무할 예정이며, 연봉은 1억2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한수원은 별도의 공개모집 절차를 거치지 않고 김 자문위원을 채용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 자문위원이 과거 성추행으로 사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김 자문위원은 2012년 연말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여직원이 문제를 제기해 사과를 요구했고 결국 사내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다.결국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5-07 15:44 사람 이름 딴 법안들 '심층진단' 사람 이름 딴 법안들 '심층진단'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행위를 법에 빗대어 ‘국민정서법’이라 부른다. 최근 들어서는 여론이 법에 특정인의 이름을 붙이는 경향이 짙어졌는데, 대표적으로 ‘김영란법’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름을 딴 법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안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여론에 편승한 설익은 법이 남발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특정인의 이름을 딴 법안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법에 이름이 붙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다. 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사람의 이름, 법을 적용해야 하는 정치 | 이광호 기자 | 2015-05-07 08:55 베일속 ‘모피아 아지트’ 실체 해부 베일속 ‘모피아 아지트’ 실체 해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한국금융연구원(이하 금융연) ‘특임연구실’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모피아(재무부 영문 약자 MOF와 마피아의 합성어)’ 기착지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베일에 가려진 특임연구실의 실체를 알아봤다. 서울시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 위치한 한국금융연구원(이하 금융연)은 지난 1991년 사단법인으로 국내 최초 금융 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 성격상 국책 연구기관으로 분류된다. 금융연의 모태는 김준성 전 부총리가 지원했던 금융연구회다. 초기 인력은 연구원 6명, 행정원 3명이 전부였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5-04 11:37 ‘장로 회장’ 잔혹사 <재계레이더> ‘장로 회장’ 잔혹사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성완종, 이규태, 박성철. 이들의 공통점이 뭘까. 일단 재계 오너란 점. 여기에 최근 스캔들, 이슈메이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교집합을 갖고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로 ‘장로님’이란 사실이다. 재계 회장들 중엔 교회 장로도 있다. 물론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는 경영을 추구한다. 쉽게 말해 ‘정도’를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는 얘기다. 오너의 종교 활동은 사내 분위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이들 회사에서 종교는 절대적이다. 임직원은 사내에서 예배를 갖고, 수시로 기업 | 김성수 기자 | 2015-05-04 10:53 ‘병아리 신화’ 하림 급성장 비화 ‘병아리 신화’ 하림 급성장 비화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이 내년 봄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병아리 10마리에서 시작한 닭고기 업체가 어느덧 재벌 반열에 올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남 논현동에 사옥을 올리기도 했다. 급성장한 하림그룹의 비화를 살펴봤다. 닭고기 가공업체 하림그룹이 이르면 내년 봄 공정거래위 지정 대기업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림그룹은 그간 유관 업종을 중심으로 꾸준히 계열사를 늘렸다. 그중에서도 국내 벌크선사 부문 국내 1위 해상운송업체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4-30 10:35 수명초 4학년 이수빈양, 초등생이 사람 살렸다 수명초 4학년 이수빈양, 초등생이 사람 살렸다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쓰러진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CPR)로 살린 초등학생이 27일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수명초등학교 4학년 이수빈(10)양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이양은 같은 공로로 5월5일 보건복지부 주최 어린이날 행사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일주일 사이 정부 표창을 두 번이나 받는 셈이다.27일 이양은 “상을 받으려고 한 일은 아니었는데 큰 상을 받고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정말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4-29 15:51 ‘돈로비 창구’ 고위층 사교클럽 대해부 ‘돈로비 창구’ 고위층 사교클럽 대해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사망 직전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한 호텔 휘트니스에서 10만달러를 건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성 전 회장은 생전에 이 휘트니스를 약속 장소로 자주 이용했다고 한다.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돈 로비 창구였다는 의혹이 제기된다. 이처럼 사회고위층들이 몰리는 사교클럽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사회에서는 인적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부자들은 어떻게든 자신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상위 1%, 상위 0.1%로 올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4-29 10:45 ‘유명인 이름풀이’ 본지 연재 정도은 소장 <일요초대석> ‘유명인 이름풀이’ 본지 연재 정도은 소장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지난 2005년 대법원이 개인의 성명권을 헌법상 행복추구권과 인격권의 내용으로 인정한 이래 국내 개명신청건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법원의 개명 허가율도 높아져 마음만 먹으면 이름을 바꾸는 시대가 됐다. 이에 따라 작명소를 찾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도은 소장을 통해 가깝고도 낯선 ‘성명학’에 대해 알아봤다. 정도은 정도은작명연구소장은 대학에서 경영학 인사관리를 전공했다. 그는 조선실학의 인사관리에 관심을 뒀다. 그런데 어느 날 주임교수가 정 소장 책상 앞에 책 몇 권을 던졌다. 그중 조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5-04-28 10:03 ‘유니콘남’ 보고서 <충격세태> ‘유니콘남’ 보고서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연애와 결혼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오로지 자신을 위해서만 투자하는 ‘초식남’에 이어 ‘유니콘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해 화제다. 유니콘남은 초식남과 달리 이성과의 접촉을 시도하지만 상대방의 순결 여부에 따라 다른 태도를 보인다. 처녀에게는 매우 상냥하고 헌신적으로 행동하지만 상대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신조어는 사회상을 반영하기 마련이다. 유니콘남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유니콘은 전설 속 동물이다. 유니콘의 몸통은 말과 같고 머리는 사슴, 염소와 비슷하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4-27 14:15 박용성 의심스런 이유 <재계레이더> 박용성 의심스런 이유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두산가 박용성씨가 결국 백기를 들었다. 자신의 막말이 ‘제2의 조현아’사태로 확산될 기미를 보이자 서둘러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과거 사례로 가늠해봤다. 박씨의 막말이 도마에 오른 것은 지난 21일.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중앙대 교수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발단이 됐다. “제 목을 쳐달라고 목을 길게 뺐는데 안 쳐주면 예의가 아니다. 가장 피가 많이 나고 고통스러운 방법으로 내가 쳐줄 것이다.”진정성 있나 박씨는 이날 바로 꼬리를 내렸다. 중앙대 이사장뿐만 아니라 두산중공 기업 | 김성수 기자 | 2015-04-27 10:31 재계는 지금…차남 전성시대 막후 재계는 지금…차남 전성시대 막후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장자승계 원칙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장남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차남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 관측된다. 그룹 내 실세로 부상한 차남, 3남들 때문에 뒤로 밀려난 장남들의 비운의 그림자를 짚어봤다. 삼성, 현대차, LG, 롯데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평균 연령이 70세를 넘어서면서 각 기업의 상속과 경영권 승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경영권 승계에서 장남이 우위를 점한다. 이를 장자승계원칙이라 일컫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구광모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4-26 09:12 미샤 ‘어린 딸들’ 기막힌 주테크 미샤 ‘어린 딸들’ 기막힌 주테크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서영필 에이블씨엔씨(브랜드 미샤) 회장의 두 딸이 ‘저점매수 고점매도’로 9억원이 넘는 현금을 손에 쥐었다. 증여와 배당만으로 110% 이상의 수익률을 거둬들인 것이다. 어린 딸들이 어떻게…. 지난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영필 에이블씨엔씨(브랜드 미샤) 회장은 보통주 409만2005주(29.22%)를 소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그 다음은 이광열 에이블씨엔씨 부사장으로 9만2775주(0.66%)를 소유하고 있다.고등학생이 직접? 현재 서 회장의 두 딸 진경(22세·1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4-25 16:56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비서, 음란낙서했다가…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비서, 음란낙서했다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경찰버스에 음란 낙서를 해 물의를 빚은 의원실 관계자의 사표를 수리했다.지난 22일 심 원내대표 측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비록 퇴근 후 (비서가) 사적으로 한 일이지만, 의원을 보좌하는 직원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비서는 사의를 표했고 심 원내대표는 이날 사표를 수리했다고 전했다.앞서 심 원내대표의 공보비서(9급)인 권모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세월호 1주년 관련 집회 당시 서울지방경찰청 소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4-23 18:01 시중에 도는 피죤 매각설, 왜? <재계레이더> 시중에 도는 피죤 매각설, 왜?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섬유유연제 제조업체 피죤의 매각설이 돌고 있다. 오너가 지분을 팔기로 했다는 것이다. 업계엔 이 소문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사실일까, 아닐까. 그 진상을 알아봤다. 전국화학섬유산업 노동조합 피죤지회(피죤 노조)는 사 측·오너와 갈등을 빚고 있다. 해고 등에 반발한 직원들이 2013년 말 설립한 노조는 회사 사옥과 이윤재 회장 자택 앞에서 부당함을 알리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도화선은 중국 쪽? 이들은 징계 철회, 노동탄압 중단, 특별근로감독 촉구 등을 요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피죤 매각 기업 | 김성수 기자 | 2015-04-22 16:50 여·야 국회의원, 영·호남 지자체장 가야문화권 발전 위해 뭉쳐 여·야 국회의원, 영·호남 지자체장 가야문화권 발전 위해 뭉쳐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21일 의원회관 1층 제1로비에서 ‘가야 유물·사진으로 보는 가야문화의 예술혼 국회기획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어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청회’를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의 25개 시·군에 걸친 가야문화권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군 자치단체장이 함께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을 위한 포럼(대표 우윤근, 간사 이완영 의원)’ 주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 협의회(의장 곽용 사회 | 이광호 기자 | 2015-04-21 16:07 정도은의 이름풀이 ①성완종 정도은의 이름풀이 ①성완종 ‘성완종’ 이름 석자가 대한민국을 강타했다. 연일 언론에 도배될 정도로 이슈메이커가 됐다. 최고 권력자들이 절절 매고 있다. 스스로 세상을 떠난 그의 이름에 비밀이 담겨 있지 않을까. 성씨와 이름첫자가 동일한 토토(土土)이며 성명의 전체소리오행은 금토토화금토로서 토와 금이 후중하고 발음의 수리는 5 6 6구조이니 뜻하는 바가 크고 국가에 공덕을 세우니 후대에 이름 석자 남길 만하다. 다만 ‘ㄴ’ 받침과 ‘ㅈ’가 화금상쟁(火金相爭)한 것이 흠이다. ㄴ,ㄷ은 붉은 화기를 머금고 있는 혀가 윗잇몸에 닿아서 나오는 소리이므로 오행 화(火) 미분류기사 | 정도은 소장 | 2015-04-20 11:27 태양광 전문기업 JSPV <화제의 기업> 태양광 전문기업 JSPV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사 = 태양광 전문기업 제이에스피브이(JSPV)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한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시장 활로를 개척하면서 유럽시장 진출까지 바라보고 있는 상태다. 업계 경력에 비해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이에스피브이의 장정희 고문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들어봤다. 제이에스피브이는 태양광 웨이퍼, 셀, 태양광 모듈(태양전지를 모아둔 판) 수출입 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유럽 및 벨기에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4-20 11:06 신출귀몰 ‘피켓 나체녀’ 정체 신출귀몰 ‘피켓 나체녀’ 정체 [일요시사 사회팀] 최용환 기자 = 최근 한 여성이 강남역, 광화문, 청계천 부근에서 자신의 주장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나체시위를 벌여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이 여성은 팬티만 입은 채 가슴을 드러내 따가운 눈총을 받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녀의 정체에 물음표가 던져진다. 날씬한 몸매의 한 여성이 강남 한복판에서 나체시위를 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 SNS와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이 상의를 탈의하고 검정색 팬티 하나만을 걸친 채 강남역 앞 길거리에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벗겠 사건/사고 | 최용환 기자 | 2015-04-20 11:00 세월호 참사…국민안전 경고하는 이수곤 교수 <일요초대석> 세월호 참사…국민안전 경고하는 이수곤 교수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최근 급증하는 땅꺼짐 현상, 이른바 ‘싱크홀(지반침하)’ 현상에 많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사전예방이 가능하지만 기존 시스템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게 이수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의 견해다. 큰 틀에서 세월호 참사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한다. 땅을 지탱하는 지하수가 유출될 때 땅속에 동공이 생겨나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경우를 ‘싱크홀’ 현상이라 부른다. 최근 5년 동안 서울시에서 발생한 싱크홀은 모두 3300여건에 이른다. 특히 지하철 공사나 고층건물 신축 등 대규모 굴착공사를 할 때 주로 일요초대석 | 이광호 기자 | 2015-04-18 11:13 ‘객사’ 장진호 차명재산 추적 ‘객사’ 장진호 차명재산 추적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소주하면 ‘두꺼비’가 떠오르던 시절이 있었다. 1990년대 진로그룹은 국내 주류시장을 휘어잡으며 재계 19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런데 진로그룹을 이끌었던 장진호 전 진로그룹 회장이 최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 도피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상실감 등으로 사망했다는 추론이 나오고 있지만 뭔가 미심쩍다. 한때 재계순위 19위에 올랐던 진로그룹의 장진호 전 회장이 향년 63세로 중국 베이징에서 사망했다. 지난 6일 주중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3일 베이징에 있는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4-17 11: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