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세월호 선체 인양하겠다" 박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세월호 선체 인양하겠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 대통령 "빠른 시일 내 세월호 선체 인양하겠다"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16일, 팽목항을 찾아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낮 세월호 사고 현장인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국민발표문을 통해 "얼마 전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다. 저는 이제 선체 인양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이 같은 발언은 전날 해양수산부가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4-16 14:16 박근혜 ‘인의 장막’ 정무특보 역할론 박근혜 ‘인의 장막’ 정무특보 역할론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인의 장막에서 벗어나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아쉬움이 각종 사설을 통해 보도될 때마다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이다. 그랬던 박 대통령이 집권 3년차를 맞이해 변했다. 당·정·청 간 소통에 나서겠다고 선언하며, 이를 수행하기 위해 ‘정무특보단’을 신설한 것이다. 그러나 그 안에는 ‘친박 3인방’이 자리 잡고 있어 그 역할에 대한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 16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정무특보단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내정 17일 청와대 | 최현목 기자 | 2015-04-01 10:54 박근혜·여야 대표 회동…경제살리기에 방점 박근혜·여야 대표 회동…경제살리기에 방점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근혜·여야 대표 회동, 방점은 '경제살리기'청와대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문재인 여야 대표 회동 결과에 대해 "경제살리기라는 대통령의 뜻에 여야 대표가 공감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자평했다.18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전날 회동에 대한 청와대의 평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살리기'라는 대통령의 뜻에 여야 대표가 공감하고 그와 관련한 국회의 협력을 얻는 모멘텀을 얻은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고 답변했다.'회동 정례화'와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3-18 11:36 우병우 깜짝 승진 미스터리 우병우 깜짝 승진 미스터리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지난해 말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정국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동안 끊임없이 제기돼 온 비선실세에 대한 의혹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언론은 물론 국민의 눈과 귀가 청와대에 집중됐다. 그러던 중 문건 유출 혐의를 받은 최모 경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한다. 그리고 유서에는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한모 경위를 향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민정비서관실에서 너에게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유서의 내용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우병우 민정비서관에 청와대 | 최현목 기자 | 2015-02-03 13:39 청와대 "정상회담서 돈거래? 있을 수 없는 일" 청와대 "정상회담서 돈거래? 있을 수 없는 일"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청와대 "정상회담서 돈거래? 있을 수 없는 일"청와대는 30일,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 에서 언급된 남북정상회담 논의 과정에서 옥수수·쌀 등의 거래조건이 제시됐다는 점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2009년 통일부와 북한의 실무접촉 당시를 설명한 부분과 관련해 "남북문제를 이야기하면서 전제조건으로 돈 거래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놀라운 일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1-30 11:07 이완구, 신임 총리 내정…특보단도 임명 이완구, 신임 총리 내정…특보단도 임명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이완구, 신임 총리 내정…특보단도 임명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신임 국무총리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를 내정했다. 또 새롭게 특보단을 임명하는 등 청와대 개편안을 내놨다.다만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다.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사개편안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현정택 전 KDI 원장, 미래전략수석에 조신 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 민정수석에 우병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임명했다.신설키로 한 특보단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1-23 10:43 재계 기대 모았던 '경제인 특사' 물건너갔다? 재계 기대 모았던 '경제인 특사' 물건너갔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기대 모았던 '경제인 사면' 물건너갔다?최근 설 특별사면설로 재계의 관심을 모았던 '경제인 사면'은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9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청와대 내부적으로 이렇다할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특별사면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안건이 상정돼 통과될 경우, 이를 대통령이 최종 결정하도록 돼 있다.이처럼 프로세스상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단행 전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기 마련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나 기류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1-19 09:53 청와대 "신년기자회견 비판, 여론 귀 기울이겠다" 청와대 "신년기자회견 비판, 여론 귀 기울이겠다"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청와대 "신년기자회견 비판, 여론 귀 기울이겠다"청와대가 전날(12일),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관련한 논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청와대는 13일,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비판 여론에 대해 "충분히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령의 전날 기자회견이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괴리가 있다는 비판에 대해 "여러분의 시각을 존중하고, 여러분이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또 특보단 신설 등 청와대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1-13 11:33 박근혜 신년 기자회견 "공직기강, 되풀이돼선 안 돼" 박근혜 신년 기자회견 "공직기강, 되풀이돼선 안 돼"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근혜 신년 기자회견 "공직기강, 되풀이돼선 안 돼"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이른바 '정윤회 문건' 파동과 관련해 "이번 문건 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국민 앞에 사과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사실의 진위 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허위 문건들이 유출되어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며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서나, 올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5-01-12 10:21 박근혜 신년사 "변화·희망시대에 힘 모아달라" 박근혜 신년사 "변화·희망시대에 힘 모아달라"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박근혜 신년사 "국민소득 4만불시대 여는 기반 다지겠다"박근혜 대통령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국민 여러분과 함께 모든 어려움을 풀어나가게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언급했다.다음은 박 대통령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 여러분 모두,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올해는 우리나라가 광복 70주년과 분단 70년을 동시에 맞는 역사적인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4-12-31 10:31 규제개혁 장관회의 박근혜 "속도와 결단" 강조 규제개혁 장관회의 박근혜 "속도와 결단" 강조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규제개혁 장관회의 박근혜 "속도와 결단" 강조"적극적으로 조정을 해서 빨리 풀어야지, 속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빨리 푸는 게 중요합니다."지난 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기능성 식품의 규제개선과 관련한 발언이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 시간 내내 규제개혁의 속도전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입에서는 '빨리빨리', '바로바로', '과감하게', '적극적으로' 등의 청와대 | 박 일 기자 | 2014-09-04 09:29 박근혜정부 3기 참모진 윤곽…조윤선 정무 등 인사 박근혜정부 3기 참모진 윤곽…조윤선 정무 등 인사 [일요시사=정치팀] 김해웅 기자 = 박근혜정부 3기 참모진이 윤곽을 드러냈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 조윤선 정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영한 민정수석 등의 수석비서관 인사단행을 실시했다.특히 정무수석에 여성이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가개조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등 중차대한 국정과제를 힘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오늘 새로운 정무수석과 경제수석, 민정수석, 그리고 교육문화수석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조 신임 수석 외에 경제수석에는 새누리당 청와대 | 김해웅 기자 | 2014-06-12 15:44 파란의 6·4 지방선거 후폭풍 ①힘 받는 '청와대 플랜' <긴급특집> 파란의 6·4 지방선거 후폭풍 ①힘 받는 '청와대 플랜' [일요시사=사회팀] 강현석 기자 = 세월호 참사로 궁지에 몰렸던 박근혜정부가 기사회생했다. 6·4 지방선거에서 무난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면죄부도 함께 쥐었다. 보수층의 굳건한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한 박근혜 대통령. 이제 안팎의 관심은 '국가개조'에 쏠린다. 무엇을 어떻게 개조하겠다는 건지 박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법을 세우겠다"는 의지만큼은 어느 때보다 강력해 보인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아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구조작업이 지연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무능한 정권론이 부상했다 청와대 | 강현석 기자 | 2014-06-09 10:49 '박 터지는' 과잉충성 혈전 내막 <국정원 vs 국가안보실> '박 터지는' 과잉충성 혈전 내막 [일요시사=사회팀] 강현석 기자 = 국가정보원장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공백이 달을 넘겼다. 안대희 국무총리 내정자가 사퇴하면서 '멘붕'에 빠진 청와대는 후임 인선을 놓고 그야말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도로 남재준' '도로 김장수'가 될 것이란 얘기가 들린다. 정권 출범 후 라이벌 구도 속에 '충성경쟁'을 벌였던 두 전임자처럼 후임 국정원장이나 국가안보실장 역시 결국은 누가 더 '충성하느냐'로 놓고 파워게임을 벌이지 않겠냐는 것이다. (주: 본 기사는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작성됐 청와대 | 강현석 기자 | 2014-06-02 11:45 '세월호 조문' 박근혜 할머니 논란, 박사모 회원 의혹 '세월호 조문' 박근혜 할머니 논란, 박사모 회원 의혹 [일요시사=정치팀] 김해웅 기자 = 때아닌 박근혜 할머니 논란이 불거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청와대는 지난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부 합동분향소 조문 사진 연출 논란과 관련해 "말도 안된다"며 극구부인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 방문 자리에서 위로했던 할머니가 정부 측이 동원한 인물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말이 안된다.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민 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합동분향소에 조문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청와대 | 김해웅 기자 | 2014-05-01 11:43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공과' 정밀탐구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 '공과' 정밀탐구 [일요시사=정치팀] 새정부 출범 1년차는 정권의 명운을 가름하는 해이다. 여론의 기대감이 극대화된 가장 힘이 센 시기로 정권 차원의 프로젝트를 밀어붙일 최적기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을 어영부영 보낼 경우 남은 임기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집권 1년차의 공과를 면밀하게 분석하는 것은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25일로 취임 1년을 맞은 박근혜정부의 성적표는 과연 어떨까? 가 용인술, 공약이행, 정책, 사회적 시스템 개선 등의 분야로 나눠 세세히 살펴봤다. 국가 경 청와대 | 허주렬 | 2014-02-25 16:40 MB ‘입막음’ 줄소송 어떻게 됐나? [일요시사=정치팀] ‘재갈을 물리다.’ 말(言)을 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막는다는 뜻이다. ‘재갈’은 또한 말(馬)을 부리기 위해 말의 입에 가로로 물리는 가느다란 쇠막대를 뜻하기도 한다. 재갈은 보통 쇠로 만들었는데 굴레가 달려있어 여기에 고삐를 묶는다. MB정부 5년. 국가에게 명예훼손죄와 모욕죄로 고소·고발당하는 사례가 이곳저곳에서 속출했다. 국가를 비판하는 국민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는 원성이 사방에서 터져 나왔다. 이에 가 MB정부 5년간 진행된 주요 소송 기록들을 살펴봤다. 참여연대의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져 논란이 되었던 주요 소송사례는 총 17건이다. 이명박 정부에서 국가와 공무원이 제기한 명예훼손·모욕 등에 대한 형사·민사소송 17건 중 4월 현재 정부가 승소한 유죄는 단 1건이 청와대 | 조아라 | 2013-05-15 13:09 MB, 종교인 ‘흑기사’ 자청한 진짜 속사정 [일요시사=정치팀] 의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종교인 과세’가 또다시 차기 정부 과제로 남겨졌다. 종교인에게 세금을 물리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이번에도 꺾인 탓이다. 결국 ‘공평과세’는 말 뿐이었다. 보도에 의하면 청와대와 종교계의 반발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종교계는 그렇다 치고, 청와대가 반대한 이유는 대체 뭘까? 가뜩이나 ‘세수 부족’으로 세금을 더 걷자는 판에 말이다. 이에 가 ‘흑기사’를 자청하고 나선 청와대의 속사정을 은밀히 들여다봤다.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시행령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 과세는 포함되지 않았다. 시행령에서 수정해야 할 사항이라며 지난 9월에 세법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종교인 과세였다. 이로써 참여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종교인 과세 논쟁이 또다시 흐지부지될 청와대 | 조아라 | 2013-01-28 13:15 MB ‘측근 특사설’ 나도는 까닭 [일요시사=정치팀] MB는 임기 말에 이를수록 친인척·최측근 비리로 골머리를 앓았다. 사과성명만 6차례나 발표했다. ‘사이후이(死而後已:죽어서야 일을 그만둔다)’의 각오라고 했던 MB로선 무색하기 그지없는 지경이다. 그런데 마지막 사과문을 발표한 지 채 5개월도 되지 않아 'MB 측근 특별사면설’이 나돌고 있다. 대선을 코앞에 앞두고 이러한 ‘설’이 나도는 까닭은 무엇일까? 대통령의 사면권은 사법부의 판단을 변경하는 권한이다. 권력분립의 원리에 위배될 소지가 있어 사면권의 인정 근거를 두고 학계 의견도 분분하다. 그동안 구체적인 운영 실태를 보아도 군사정권이 자신들의 폭정을 은폐하거나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한 ‘비리감싸기형’으로 운영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말 많고 탈 많은 사면권. 올해도 문제가 청와대 | 조아라 | 2012-12-17 17:24 역대 대통령 ‘위기돌파 스타일’로 본 MB ‘정국해법’ 전망 [일요시사=김민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궁지에 몰렸다. 여간해선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측근비리가 잇따라 터진데다가 '상왕'으로 군림했던 '친형' 이상득 전 의원까지 구속됐기 때문이다. 그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핵심실세인 김희중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이 불거지는 등 비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이에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청와대 내부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 대통령. 그는 과연 이 위기를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대국민 사과로 풀어나갈까, 아니면 박정희,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묵살하고 지나갈까? 역대 대통령들의 위기돌파 스타일을 통해 이 대통령의 향후 행보를 미리 점쳐봤다. &nbs 청와대 | 김민석 | 2012-07-23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