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3.10 01: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0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2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대체로 ‘나쁨’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서울 용산구 한 음식점에서 초대리(초밥용 식초) 대신 락스가 손님에게 제공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소셜미디어 스레드에선 지난 6일 용산의 한 횟집에서 직원들과 식사하다 락스를 먹을 뻔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사업체를 운영 중이라는 작성자 A씨는 “어제 죽다 살았다”며 당시 상황을 공유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초대리인 줄 알고 받은 액체와 밥을 섞는 과정에서 걸레 같은 냄새가 났다. 식당 측은 확인 과정에서 “초대리와 락스 통이 바뀐 것 같다”고 해명했지만, 먼저 사과하지는 않았다. A씨는 “이후 사과를 받았지만, 직원은 ‘죄송하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식으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이럴 땐 보통 곧바로 사과하는 게 정상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만약 그걸 먹었다면 나와 회사 식구들은 응급실에서 위 세척을 받고 있었을 텐데, 고작 사과만으로 끝나 억울하다”며 “제발 공론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후 음식점 측으로부터 초밥을 새로 받았지만, 회를 포함한 식비 23만원은 모두 결제했다. 또 온라인상에 해당 내용이 담긴 가게 리뷰도 남겼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당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장동혁 대표(오른쪽)와 송언석 원내대표(왼쪽) 등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당의 노선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 제기는 단순한 정치적 공방이 아닌 국민의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당의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 “비상계엄에 대한 당 차원의 명확한 사과와 반성의 뜻을 다시 밝히는 일을 제안한다”며 “계엄 선포로 국민께 큰 혼란과 실망을 드린 데 대해 송구하고 반성하는 당 차원의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꼬 덧붙였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성화 기자 = 농협이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농협 자체 재원 300억원을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원,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들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류비를 최대한 낮추겠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자 이번 300억원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가로 즉각 전이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원은 앞으로 한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배정되며, 한달간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13일부터 4월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개혁진보 4당 정치개혁 농성 출범식’에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농성 출범식에는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기본소득당 신지혜 최고위원 등과 각 당의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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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의 총리급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위촉됐다. 박 전 의원은 2024년 총선 당시 ‘비명횡사(비명계 공천 불이익)’ 중심에 섰던 대표적인 비명(비이재명)계로 이번 인선을 두고 당 안팎에서 여러 해석이 나왔다. 국민의힘은 “자리와 양심을 바꾼 제2의 이혜훈”이라고 비판했지만 박 전 의원은 “나는 비명이 아니고 이재명의 사람이고 이재명 정부의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여당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기조가 잘 드러난 인선”이라고 화답했다. <webmaster@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음주 운전 사고를 낸 뒤 도주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62)이 초기 진술을 번복하고 결국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재룡 측은 사고 이튿날인 지난 7일 경찰에 “사고 전 소주 4잔을 마셨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체포 직후 “사고 전에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사고 이후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고 했던 기존 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이재룡은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당시 충격으로 중앙분리대 수십미터가 파손됐으나, 이재룡 측은 “중앙분리대에 살짝 접촉한 줄로만 알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 약 3시간 뒤 지인의 집에 머물던 이재룡을 검거했다. 당시 측정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그러나 이재룡은 파출소 임의 동행 과정에서 음주 운전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운전대는 잡았지만 술은 사고가 난 뒤 지인의 집에서 마셨다는 주장이었다. 이 같은 이재룡의 초기 대응은 가수 김호중 사태로 공분을 샀던 ‘술타기 수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의 한 공인중개소에서 1인가구 청년들과 공인중개사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대학가를 찾아 청년들의 주거난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월세 주택시장 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작기소 진상규명 및 공소취소를 위한 국정조사 추진 정책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와 당 지도부, 추진위 박성준 부위원장, 이건태 간사 등 의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한 20대 여성이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한 뒤 약물을 주입해 살해한 사건이 세간의 화제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으로도 두 건의 살인과 실체가 드러나지 않은 복수의 상해를 포함한 연쇄 범죄 사건이다. 이쯤 되면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은 범죄자의 신상 정보 공개 여부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보편적 시민들의 생각이나 기대와는 달리 경찰에서는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론냈다. 대다수 시민과 심지어 언론까지도 미공개 결정에 의아해하고 있다. 범죄자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경찰 측의 설명은 공개 여부의 심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 기준이란 다름이 아닌 범행 수법의 잔인성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범행 수법이 신상 정보를 공개할 만큼 잔인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자 여론의 요구에 따라 검찰은 신상 정보 공개 여부를 심의,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에서는 공개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경찰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고, 그 결정에는 어떤 공과가 숨어있기에 경찰의 미공개 결정에 시민과 언론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을까? 먼저 경찰의 범죄자 신상 정보 공개 제도를 보자. 전국 경찰서마다 내부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지역에 걸쳐 후보들이 선거판을 달구면서 지방선거가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대한민국 인구의 약 5분의 1이 거주하는 서울시가 단연 눈에 띈다. 모두가 ‘오세훈 대항마’를 자처하는 가운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5인을 분석해 봤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서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전현희·정원오(가나다순) 예비후보가 서울시장 후보로 경쟁을 벌인다. 민주당에서 처음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박홍근 의원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예비 경선은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첫 판부터 프레임 싸움 민주당은 오는 28일 예비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통해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 뒤 본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 예비 경선의 경우 권리당원 투표 100%로 진행되면서 당내 조직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각종 민주 진영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보의 장단점과 특징을 정리하는 등 분석에 나섰다. 후보들 역시 첫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 저마다 강점을 어필했다. 먼저 김영배 후보는 민선 5·6기 성북구청장을 역임한 인물로
[일요시사 취재1팀] 안예리 기자 = 숭실대학교가 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에서 교수 자녀와 관련된 아동 보육료 부정수급이 확인됐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의 보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지원되는 보육료가 실제로는 놀이학교를 다니는 아동에게도 지급되고 있는 모양이다. 직장 어린이집은 사업장이나 기관이 근로자 자녀의 보육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 어린이집 역시 일반 어린이집과 마찬가지로 영유아보육법의 적용을 받으며 보육료 지급, 교직원 배치, 급식 운영 등과 관련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사교육까지 문제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근무했던 교사 A씨가 관련 사실을 인지하면서 불거졌다. A씨는 어린이집 근무 과정에서 특정 교수의 자녀가 보육료 지원 대상이 아님에도 보육료가 지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해당 아동은 오전에는 이른바 ‘놀이학교’로 불리는 유아 대상 교육기관에 다닌 뒤 오후 시간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형태로 어린이집을 이용했다. A씨는 “어린이집에서 교수 자녀가 원래 보육료 지원 대상이 아닌데도 보육료를 받게 해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전에는 놀이학교를 갔다가 오후에 어린이집에 와서 연장반처럼 이용했다
[일요시사 취재1팀] 한상진 기자 =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기로 결정하고, 지난달 28일 실행에 옮겼다. 이 같은 결정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이란 핵 보유 가능성 차단’ ‘이란 정권교체’ ‘중동지역 미국 영향력 강화’ ‘석유 패권 우위’ 등이다. 아울러 이란 석유의 상당 부분을 수입하는 중국 견제 효과까지 노린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이란과 8차례에 걸쳐 핵 협상을 진행했다. 이란 측에서 트럼프정부에 큰 사업적 이익을 제안하기도 하면서 상당한 진전을 봤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이란이 핵 능력에 대한 완전한 포기를 약속하지 않으면서, 미국은 이란 수뇌부 제거 없이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란 공습 이틀 후인 지난 2일(현지시각) 37년간 이란 최고 지도자로 군림해 온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공습 결정 여러 요인 하메네이는 지난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혁명수비대 및 국방 관련 요직을 거치며 권력기반을 다졌다. 이후 국회의원과 이슬람공화당 지도부를 역임했고, 지난 1981년 대통령에 선출돼 두 차례 연임하며 정치적 입지를 강화했다. 그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창당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 뒤 3주가 허비됐다. 이르면 3월 말, 늦어도 4월 초까지 지방선거 후보 영입 작업을 최종적으로 매듭짓고 제가 어디 지역에 나갈지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 대표는 지방선거 승리 전략으로 △진보와 개혁을 위한 비전과 정책에 관한 인물 △지역을 잘 알고 지역 혁신에 강한 인물 △부정부패 근절에 강한 인물 △국민의힘 제로와 내란 종식 △지방 정치가 내 삶의 문제 해결 △국민 주권 정부 등을 발표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3대 특검이 해소하지 못한 의혹들을 규명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내부는 카오스 상태다. 팀 구성과 수사 대상 정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종합특검팀으로의 파견을 꺼리는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많은 터라 이미 합류한 인원들마저 유턴을 하고 싶어하는 분위기다. 결정적으로 일부 특검팀과 자료 인계 과정에서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3대 특별검사팀(김건희·내란·채 해병)의 성과는 제각각이다. 6개월여간의 수사로 마무리하지 못한 의혹이 산적하다.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출범했으나 내부 분위기는 최악이다. 타 기관으로부터 자료 협조와 인원 파견 협의에 진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사실상 자포자기 상태다. 수백억 투입 종합특검팀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을 중심으로 탄생했다. 수사 기간 최장 170일과 공소 유지 기간 1년 등 2027년까지 총 154억3100만원의 추가 재정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기간 동안 특검 1명을 비롯해 특검보 5명과 특별수사관 50명을, 공소유지 기간엔 수사 인력의 절반 수준인 특검 1명과 특검보 5명, 특별수사관 25명이 유지된다
배우 윤경호, 조현철, 박철환 감독, 이솜, 정가람, 배성우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끝장수사> 제작보고회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오는 4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법원이 흔들리고 있다. 사법개혁과 관련한 법안이 잇따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입법부가 사법부를 잡아먹는 모양새다. 사법부의 수장은 사퇴 갈림길에 서 있다. 말 그대로 사법부 수난 시대다. ‘조희대 코트’가 사면초가 상태에 빠졌다. 집권여당은 입법으로 한번, 말로 또 한 번 사법부를 때리고 있다. 궁지에 몰린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민과 대통령에게 읍소하고 있지만 반향은 없는 상태다. 사방이 훤히 뚫린 벌판에서 우산 없이 비를 맞는 형국이다. 대통령 판결 지난달 28일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법관 증원법은 현재 14명인 대법관 수를 26명으로 늘리는 내용이다. 법안 공포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매년 4명씩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증원된다. 국민의힘은 대법관 증원 시 이재명 대통령이 최대 22명의 대법관을 임명한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치적 편향성을 우려했다. 대법관들이 임명권자의 의중을 따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법안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진행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는 범여권 정당의 종결 동의 투표로 힘을 쓰지 못했다. 대법관 증원법의 국회 통과로
배우 배성우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끝장수사>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에 앞서 자신의 과거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를 하고 있다. 이날 배성우는 인사말에 앞서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저의 과오로 인해 불편을 느꼈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여 사과했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활동을 중단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