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면세점 독과점 논란 국내 면세점 독과점 논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면세점시장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롯데와 호텔신라가 있다. 이번 서울 시내면세점 입찰에 롯데는 단독으로, 호텔신라는 현대산업개발과 손을 잡고 참여했다. 현재 서울지역 면세점에서 롯데(60.5%)와 호텔신라(26.5%)의 점유율 합계는 87%에 달한다. 이미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면세사업권을 주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앞서 지난 21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시내면세점 입찰에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7-02 15:42 정주영·이병철 자금 대준 기업은? 정주영·이병철 자금 대준 기업은?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부동산 관리회사인 해성산업은 재계에서 알짜배기 회사로 통한다. 해성산업이 강남에 보유한 건물가치만 1조원을 웃돈다. 단재완 해성산업 회장의 아버지 고 단사천 회장은 1950∼60년대 명동 사채업계를 주름잡았던 인물로 현대 창업주 정주영 회장과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에게 자금을 빌려줄 정도로 뛰어난 자금동원력을 자랑했다. 해성산업은 규모는 작지만 해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며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성그룹은 부동산 관리회사인 해성산업, 복사지 ‘밀크(Miilk)’로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7-01 10:08 화류계 덮친 메르스 공포 '속사정' 화류계 덮친 메르스 공포 '속사정'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국내 경제가 침체되자 정부가 내수부진 극복 및 경기부양을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메르스가 ‘지하경제’에도 깊숙이 침투해 유흥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일파만파 번진 사설정보지(일명 찌라시)에 따르면 강남의 유명업소들은 이미 메르스에 오염돼 사실상 영업이 정지된 상태다. 메르스가 잠잠해지기 전까지는 업소 근처에 얼씬거리지 말라는 충고가 이어진다. 화류계까지 마비시킨 메르스 공포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A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6-29 10:52 ‘팬택 구원투수’ 옵티스 정체 ‘팬택 구원투수’ 옵티스 정체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팬택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시한부 인생’이었다. 한때 대한민국 벤처 신화로 불렸지만 1년간 계속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기간 동안 마땅한 새 주인을 찾지 못해 직원들이 일부 신문에 ‘고별 광고’를 내기도 했다. 그런데 상황이 급변했다. 공중분해될 위기에 처한 팬택을 중견기업 옵티스가 인수하겠다고 밝히면서 팬택 부활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에서 삼성과 LG에 밀려 결국 파산 직전까지 갔던 팬택이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서 다시 한 번 재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6-29 10:14 폭행 파문 남종현 ‘황혼 이혼’ 내막 <단독> 폭행 파문 남종현 ‘황혼 이혼’ 내막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폭행 파문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남종현 그래미 회장(대한유도회장)이 부인과 갈라선 것으로 드러났다. 는 두 사람이 극비리에 ‘황혼 이혼’소송을 진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늦은 나이에 남남이 된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 내막을 공개한다. 남종현 그래미 회장(대한유도회장)과 그의 부인 김모씨가 비밀리에 이혼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 20년 차 이상 부부의 ‘황혼 이혼’이라 눈길을 끈다. 남 회장이 평소 가정의 소중함과 윤리적인 생활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 기업 | 김성수 기자 | 2015-06-29 09:44 현대코아빌딩 안양역 ‘흉물’ 사연 현대코아빌딩 안양역 ‘흉물’ 사연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경기도 안양시 안양역 맞은 편 한복판에는 거대한 흉물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코아빌딩’은 무려 19년째 뼈대만 앙상한 상태로 도시 중심가에 버티고 있다. 20여년의 세월 동안 건물을 둘러싼 이해관계를 둘러싼 마찰도 잦았다. 현재까지 공사 재개 여부를 두고 말이 많다. 도대체 이 건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국철 1호선 안양역 맞은편에는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터미널 뒤로는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오래된 ‘흉물’이 있다. 이 흉물은 현대코아 건물로 알려져 있다. 무려 19년째 방치돼 있다. 이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6-26 10:01 김광자 평화교통 사장, 평생 모은 전재산 쾌척 김광자 평화교통 사장, 평생 모은 전재산 쾌척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김광자 평화교통 대표가 개인 재산을 털어 일용직 노동자 등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 ‘언지장학회’를 설립해 화제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시교육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해 학비를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김 사장이 특히 ‘회사가 있는 중랑구 주변에 어렵게 살아가는 일용직 근로자나 계약직 근로자의 자녀들을 위해 모은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며 “40여 년간 모은 전 재산 50억 원으로 언지장학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고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6-25 14:45 ‘괴담 무성’ 흉흉한 아워홈, 왜? ‘괴담 무성’ 흉흉한 아워홈, 왜?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푸드서비스 기업인 아워홈이 전문경영인(CEO)을 잇달아 교체하고 있다. ‘CEO 잔혹사’로 비춰질 만큼 물갈이가 이어졌다. 재계엔 CEO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는 뒷말까지 나돈다. 그 이유가 뭘까. 올 들어 ‘사장님’들이 줄줄이 ‘아웃’되고 있는 아워홈의 속사정을 들여다봤다. 아워홈 사장들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잇달아 교체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등판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판되는 ‘물갈이’가 반복된 것. 재계 시선은 오너일가에 쏠려있다.4개월 만에 아웃 김태준씨는 요즘 ‘비운의 CE 기업 | 김성수 기자 | 2015-06-25 09:40 ‘고스펙 조건만남’ 소개팅앱 해부 <요지경세태> ‘고스펙 조건만남’ 소개팅앱 해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대기업 사원을 대상으로 하는 앱이 등장해 화제다. 앱 설치 후 본인의 회사를 선택, 회사 이메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앱 리스트에 등록된 180여개 업체의 직원만 가입할 수 있다. 삼성, 현대 등 대기업 사원이거나 초·중·고교 교사여야만 앱을 이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조건만남이라는 반응과 함께 외적 스펙만 강조하는 세태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소개팅 앱이 우후죽순 늘어나는 가운데 대기업 등 특정 회사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싱글 남녀를 이어주는 신개념 앱이 등장해 화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6-24 10:12 '삼성물산 키맨' 일성신약 정체 '삼성물산 키맨' 일성신약 정체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둘러싼 엘리엇매니지먼트와 삼성그룹 간 표 대결을 앞두고 삼성물산 지분 2.05%를 보유한 주주인 일성신약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성신약이 엘리엇측과 연대해 삼성물산 합병에 반대표를 행사하지 않겠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그만큼 일성신약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고 있다.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일성신약의 정체는 무엇일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둘러싼 논란에 재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삼성물산 지분 2.05%를 보유한 주주인 일성신약의 거취를 두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6-23 10:21 복불복 ‘럭키박스’ 마케팅 명암 복불복 ‘럭키박스’ 마케팅 명암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많은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럭키박스’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럭키박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날로 커지고 있어 논란이다. 소비자들은 부푼 기대를 품고 럭키박스를 구입하지만 오히려 ‘당했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기업 이미지마저 실추되고 있다. 소수에게는 행운을 주지만 다수에게는 아쉬움을 남기는 사행성 마케팅 럭키박스의 실태를 알아본다. 럭키박스는 대개 똑같은 패키지에 여러 가지 제품을 무작위로 넣어 놓고 내용물을 비공개로 균일가에 선보이는 형태로 판매된다. 어 사회 | 이광호 기자 | 2015-06-20 10:09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 한민구 국방부 장관 “방산비리는 생계형 비리” [일요시사 사회2팀] 이광호 기자 =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지난 16일, ‘통영함 비리’ 등 잇단 방산비리에 대해 ‘생계형 비리’라고 발언해 곤혹을 치뤘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원내대표)가 “방위사업청 출범 10년간 방산비리가 줄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방사청 개청) 전후 자료를 별도로 갖고 있진 않지만 개청 이전엔 대형 비리가 많이 있었다면 개청 이후엔 생계형 비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이에 유 의원이 “그간 방사청과 국방부를 통합하는 문제에 갑론을박이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6-18 15:34 배우 장미인애 쑥대밭 된 쇼핑몰 ‘어쩌나∼’ 배우 장미인애 쑥대밭 된 쇼핑몰 ‘어쩌나∼’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배우 장미인애가 운영 중인 쇼핑몰이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17일 곽정은은 SBS 에서 홍진호 등과 함께 장미인애 쇼핑몰,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의 베이커리 등 연예인의 사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억측일 수 있지만 시장 가격을 모르는 상태에서 내가 벌던 것이 있으니까 이런 생각으로 가격을 스스로 정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한다”고 말했다.다음날인 18일, 장미인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장의 가격을 모른다? 추측 잘못하신거 같습니다. 그동안 발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6-18 15:21 '변호사-법관 교감 의혹' 청호나이스 사건 뭐기에… '변호사-법관 교감 의혹' 청호나이스 사건 뭐기에… [일요시사 경제팀] 김성수 기자 = 황교안 청문회에서 청호나이스가 거론됐다. 그가 맡았던 사건들이 전관예우 문제로 도마에 올랐는데, 유독 청호나이스 사건이 눈에 띄었다. 무슨 사건이길래…. 시계추를 2011년으로 돌려봤다. 황교안 청문회의 이슈는 단연 전관예우였다. 그가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변호사 시절 맡았던 사건 내역에 시선이 쏠렸다. 야당의 집중포화가 쏟아진 수임내역엔 ‘청호나이스 사건’도 포함됐다. 당시 황 후보자는 청호나이스 사건 수임과 관련해 “사려 깊지 못했다”고 말했다.대법관과 동창 청호나이스 사건이 대체 경제 | 김성수 기자 | 2015-06-15 10:04 스타킹 스타 배은주 여성 장애인, 트로트 가수로 스타킹 스타 배은주 여성 장애인, 트로트 가수로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2010년 에서 양희은씨의 첫 제자로 에서 2연승에 올랐던 하반신 마비 지체장애 1급의 배은주씨가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탱고 리듬이 가미된 하우스풍의 세미트로트 ‘멈춰버린 시계’란 곡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다.배은주는 2010년 당시 6살된 딸과 함께 출연해서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부른 뒤 양희은의 첫 제자가 되어 보컬트레이닝을 받았다.그는 직접 기타반주로 양희은씨의 노래를 불러 2연승을 거둔 후 프랑스, 미국, 터키 등 해외공연으로 활발 이슈&피플 | 이광호 기자 | 2015-06-11 13:07 '수도권 최강' 신림동 조폭 이글스파 대해부 '수도권 최강' 신림동 조폭 이글스파 대해부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서울지역에는 약 22개의 폭력조직이 있다. 그중에서도 서울 신림동에서 주로 활동하는 토착형 폭력조직 ‘이글스파’는 서울 서남부지역 최대조직으로 손꼽힌다. 1978년 고등학교 불량서클에서 시작된 이글스파는 주로 재개발 현장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조직의 운영자금을 모아왔다. 한때 조직이 와해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보란 듯이 다시 살아나 활동 중이다. 최근 이글스파 두목이 재판에 넘겨져 말이 많지만 이글스파의 영향력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에서 활동하는 조직폭력단체 ‘이 사건/사고 | 이광호 기자 | 2015-06-11 12:02 클린기업 유한킴벌리 공정위 조사, 왜? 클린기업 유한킴벌리 공정위 조사, 왜?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경영을 고수하는 유한킴벌리는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기업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윤리경영, 상생경영을 내걸고 생활용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유한킴벌리대리점협의회가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신고를 받은 공정거래위원회는 유한킴벌리를 상대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기존에 순수했던 기업이미지와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유한킴벌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 관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6-11 10:17 안양호원재개발 횡령배임 무혐의 비밀 안양호원재개발 횡령배임 무혐의 비밀 <2탄> [일요시사 경제2팀] 이창근 기자 = 안양호원지구 재개발 조합의 김모(57·여) 조합장은 작년 6월 조합원 장금덕(54)씨로부터 ‘횡령·배임, 도정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그리고 작년 말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부터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수사 당시 무혐의 판단의 결정적 근거가 됐던 조합장의 해명자료에 큰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경찰과 검찰이 김 조합장에게 속았습니다.”호원지구 재개발조합 창립총회에서 이사로 선출되어 4개월간 활동했던 문종식씨(65)의 일갈이다. 현 조합장 사건/사고 | 이창근 기자 | 2015-06-08 14:33 메르스, 왜 심각한가 ⑦경제가 위험하다 <긴급진단> 메르스, 왜 심각한가 ⑦경제가 위험하다 [일요시사 사회팀] 이광호 기자 = 메르스 3차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국내 경제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엔화 약세로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미약하게나마 회복세를 보이던 내수마저 메르스로 인해 위축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역시 메르스 사태의 진행 여부에 따라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 전염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회복조짐을 보이던 우리나라 경제 각 분야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 일요기획 | 이광호 기자 | 2015-06-08 11:25 '백수오 직격탄' 위기의 국순당은 어디로? '백수오 직격탄' 위기의 국순당은 어디로? [일요시사 취재1팀] 이광호 기자 = ‘가짜 백수오’ 사태의 불씨가 전통주 제조업체 국순당의 대표제품 백세주로 옮겨 붙었다. 백세주의 원료 시료 두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국순당은 지난해 갑질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올해에는 돌발 변수가 발생해 타격이 막심한 상태다. 위기에 빠진 국순당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백수오 제품 추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순당의 주력 제품인 백세주의 원료 시료 두 건에서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 기업 | 이광호 기자 | 2015-06-05 10: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