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장모 병실 옮겨줘” 병원서 행패부린 사위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장모가 병실로 옮겨지지 않자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경비원을 폭행한 50대 사위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9일 오후 9시경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에게 욕설하고 경비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병원 측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A씨는 몸이 불편해 응급실을 찾은 자신의 장모가 일반 병실로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7 공사장 근로자, 떨어진 골조물에 중상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한 중학교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낙하물에 맞은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지난 4일 인천 송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3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중학교 공사 현장에서 A씨가 쇠로 된 낙하물에 맞았다.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지혈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중 골조물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쇠붙이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공사 업체와 고용 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소방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6 만취 운전 후 사고 낸 경남 의령군의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한 경남 의령군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의령경찰서는 의령군의회 A 군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해 4일 밝혔다.A 군의원은 지난해 12월29일 오후 9시10분경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의령군 의령읍 무전교차로 인근 교통시설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6%로 나타났다.당시 A군의원은 관내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귀가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만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5 “좀 조용히 해달라” 지하철 볼펜 난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이 지하철 안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 20대 승객을 볼펜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12월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A씨는 29일 오후 10시30분경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웠는데, 이에 승객 B씨가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볼펜을 꺼내 B씨의 어깨와 손 등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신당역에서 대기하다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4 ‘보이스피싱 절도책’ 불법 체류 외국인, 쇠고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도난 신고 차량으로 이동하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은 피해자들의 돈을 훔쳐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인출해 현관문 앞에 보관한 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 체류자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29일 오전 11시50분경 광주 북구 각화동 한 아파트 현관문 앞에 피해자가 놓아둔 현금 110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불법체류자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2 만취한 아들…아버지 흉기로 살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울산 동부경찰서는 아버지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일 오후 6시42분경 동구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아버지 B씨를 다치게 했다.A씨는 다른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고, B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통해 존속살해 혐의 여부를 결정할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1-07 15:20 “또 마약 투약?” 구속 기로에 선 황하나 “또 마약 투약?” 구속 기로에 선 황하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7일, 구속 기로에 섰다.황하나씨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황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예정돼있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로덩 9시54분경 경찰 호송을 받으며 법정으로 향했다.이날 황씨는 “마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황씨는 앞서 이미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 사건/사고 | 김해웅 기자 | 2021-01-07 10:43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에 구상권 청구 등 법적조치 용인시, 수지산성교회에 구상권 청구 등 법적조치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총 113명의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용인시가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했다.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지산성교회에 대한 코로나 방역지침 위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백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3단계에 준하는 특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함께 종교시설에 비대면 종교행사를 권고하고 직원들이 투입돼 점검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집단감염이 발생해 시장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앞 사건/사고 | 박 일 기자 | 2021-01-05 09:57 ‘또 다른 뇌관’ 구치소·교도소는 지금… ‘또 다른 뇌관’ 구치소·교도소는 지금…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가 발칵 뒤집혔다.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만 8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 문제는 구치소, 교도소 등 다른 교정기관들이 코로나19의 또 다른 뇌관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33명 나왔다. 이날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수는 769명(직원 21명, 수용자 721명, 출소자 6명, 직원 가족 등 21명)에 달한다. 전체 수용자(12월18일 기준 2419명)의 30%에 이르는 수다. 지난 1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확 사건/사고 | 장지선 기자 | 2021-01-04 18:00 ‘제대로’ 뒤통수 맞은 노재팬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제대로’ 뒤통수 맞은 노재팬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뒤통수 맞은 노재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조롱 등의 이유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일본 SPA(패스트패션) 의류기업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정부는 잇달아 각종 인증을 부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무개념먼저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7일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선 기업 859개사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했는데, 유니클로를 포함시켰다.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1-01-04 17:27 ‘양극화’ 연예인들 출연료 보니… ‘양극화’ 연예인들 출연료 보니…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99%는 상위 1%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과정에도 필요한 최소한의 수입이 있다. 최근 연기자들의 실태조사를 통해 평균 출연료가 공개되면서 이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슈퍼스타급 배우들은 한 회차당 억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의 연기자들이 이들처럼 되기 위해 꿈을 꾸고 노력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드라마 회당 제작비는 통상 5억∼7억원. 16부작 기준으로 100억원 정도가 든다. 이 중 주연 배우의 출연료는 어느 정도일까?제작비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1-01-04 13:32 먹튀 쇼핑몰 ‘피눈물’ 피해담 먹튀 쇼핑몰 ‘피눈물’ 피해담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인터넷쇼핑몰에서 상품이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송금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상당수의 피해자들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쇼핑몰 사기행각에 쉽게 현혹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형쇼핑몰이 눈에 띄게 한산해졌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5인 이상의 사적인 모임이 제한되다 보니, 시민들은 쇼핑몰을 찾는 대신 온라인쇼핑몰을 찾고 있다.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결제가 되는 편리함과 오프라인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은 자연히 온라인쇼핑몰에 구미가 당긴다.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1-01-04 12:28 ‘종말이’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로 병원행 ‘종말이’ 배우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로 병원행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31일,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한 매체는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여수의 한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다수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곽진영은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김치 회사가 위치한 전남 여수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로 방송계에 데뷔한 후 등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받았던 배우다.특히 사건/사고 | 김해웅 기자 | 2020-12-31 15:50 중앙선 넘은 만취 운전자…마주오던 차 ‘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 운전자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마주 오던 차량을 충격해 2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7일 오후 10시35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 충격으로 튕겨 나가 맞은편에서 오던 B씨의 차를 재차 들이받았다.이날 사고로 두 운전자가 다쳤다.2명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측정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25 “폭파하겠다” 상가건물에 휘발유 뿌려 “폭파하겠다” 상가건물에 휘발유 뿌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청주의 한 상가 건물 내부에 휘발유를 뿌리고 폭파 협박을 한 30대 남성이 12시간의 대치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8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4층짜리 건물 4층 헬스장에 난입해 휘발유를 뿌리고 문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건물을 폭파하러 왔다.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데려와라”는 등 횡설수설하면서 경찰·소방당국과 12시간이 넘도록 대치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부탄가스에 불을 붙여 건물 밖으로 던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24 가정용 보험으로 바꿔치기한 대형 배달업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업무용 유상보험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가정·출퇴근용 보험에 가입한 오토바이로 배달을 하며 보험료 차액을 챙긴 대형 배달업체 지역 총판 대표와 직원 등이 적발됐다.이들은 실제 사고가 났을 때 배달 중인 사실을 감춰 보험금을 타 내기도 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지난 29일, 사기 및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배달업체 지역 총판 대표 A씨와 직원, 배달원 등 총 7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고양시 일산 지역에서 오토바이 19대를 이용해 식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22 어린 두 자녀 쓰레기 집에 방치한 40대 여성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김포서 쓰레기 더미가 가득 있는 주택에서 자녀를 방치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5일 김포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자녀 10대 B군과 유치원생 C양을 김포 양촌읍의 한 주택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이들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외부에 있던 A씨, 행정복지센터·아동보호기관 관계자 등에 의해 발견됐다.현재 아이들은 아동보호기관에서 돌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C양은 거동이 불편한 것으로 파악됐고, 섭식장애가 있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20 마스크 착용 시비로 마트 조형물 파손 마스크 착용 시비로 마트 조형물 파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마트에서 마스크착용을 지적당하자 조형물을 부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7일, 마스크 착용 시비 끝에 마트 장식 조형물을 부순 혐의(재물손괴)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26일 오후 11시37분경 광주 북구 본촌동 한 마트 출입구에 놓인 60만원 상당의 성탄절 트리 조형물을 던져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마트에 들어가려 했으며, 출입을 만류하는 업주에 격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19 담뱃불 붙이다…난로 폭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에서 집안에 있던 난로가 폭발해 50대 거주자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9일 제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9시19분경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씨가 신체 일부에 3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시 내 대형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방안에서 담배를 피우려고 라이터를 켜는 순간 (난로가)폭발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소방당국은 난로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18 광주 공공시설서 고등학생 추락 중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공공시설에서 추락한 고등학생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경 남구 모 공공시설 7층 옥상에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A군이 2층 장애인 주차 구역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해당 공공시설에는 입·출입을 상시 관리하는 책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옥상도 출입을 통제하는 잠금 장치는 따로 없는 상태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31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