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1 16:45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63) 자민당 총재가 21일, 일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로 공식 선출되면서 한일 관계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 강경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그의 등장과 유신회와의 연정 체제 출범으로,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 시기 소폭 회복된 양국 신뢰 기류가 중단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오는 30일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이재명 대통령의 첫 대면은 향후 한일 관계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일본 국회(중의원)에서 총리 지명 선거가 실시된 결과, 다카이치 총재는 465표 중 237표를 얻어 과반을 넘기며 제104대 총리로 선출됐다. 이어 열린 참의원 선거에서는 123표로 과반에 1표가 부족했으나, 결선투표에서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에게 승리했다. 다카이치 총재는 중의원 10선 의원 출신으로, 경제안보담당상·총무상 등을 역임하며 ‘유리 천장’을 깬 비세습 여성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롯해 역사·영토 문제에서 한국과의 입장을 첨예하게 대립해 온 인물이기도 하다. 1994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의 사죄
홍범식 LGU+ 대표(왼쪽부터)와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사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통신 3사 대표들에게 해킹 대응 부실, 피해 보상 미흡, 보안 관리 허점 등을 지적했다. 특히 KT의 무단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사퇴 요구가 이어지자, 김영섭 대표는 “여러 가지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고 불안감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도 모자람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경영자는 총체적 경영책임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수준의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대답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반그룹이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주도 하에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팀 신설 이후 건설 신기술, 친환경 자재, 프롭테크, ICT, 모빌리티, AI 등 그룹과 연계할 수 있는 신기술·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혁신기술공모전 통한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호반그룹은 매년 혁신기술공모전을 열어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개최했으며 총 48개의 수상 기업과 함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해 심사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25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와 연계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실증, 사업화,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시너지를 도모한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을 홍보하고 투자, M&A, 구매, 채용 등으로 연결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견인을 맡긴 차량이 이동 과정에서 또 한 번 사고를 당했다면, 통상 그 책임은 견인 업체 측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현실은 이를 입증하고 보상받기란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설 레커 업체에 차량을 맡긴 후 함께 출동했던 렌터카 직원이 2차 사고를 낸 황당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엔 지난 17일 ‘렌터카 기사가 아버지 차를 몰다가 5중 추돌사고를 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아버지가 전날 경기도 여주 톨게이트 인근에서 운전 중 3중 추돌사고를 당했는데, 업체와도 갈등이 생겼다. 저희 가족 모두 차량 관련 사고에 무지해, 조언을 얻고자 한다”며 말문을 텄다. 그는 “사고는 2차선 구간에서 발생했고, 퇴근 시간대라 도로가 혼잡했다”며 “아버지는 사설 견인업체에 차량 인계를 맡긴 뒤, 렌트카를 지급받아 곧장 병원에 입원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A씨에 따르면 당일 오후 8시께, 렌터카 업체 총괄이사라는 인물이 전화해 “직원이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시키는 과정에서 5중 추돌사고를 냈다”며 “파손된 부분은 복구해주겠다”고 말했다. A씨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법무부와 검찰을 향한 내란 특검팀의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수사할 수 있느냐는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특검팀은 박 전 장관에 대한 영장을 조만간 재청구할 방침이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2·3 내란 사태 당시 박 전 장관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논리가 재판부의 인정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덩달아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향한 수사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례적 기각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5일 오전 1시35분쯤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구속의 상당성이나 도주·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해 소명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위법성을 인식하게 된 경위나 피의자가 인식한 위법성의 구체적 내용, 피의자가 객관적으로 취한 조치의 위법성 존부나 정도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다”며 “충분한 공방을 통해 가려질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전날인 14일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서울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참가사 부스에서 채용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군 장병이 참가사 부스에서 채용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 SK, 현대차, 롯데 등 주요 13개 대기업 협력사 500여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500여명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전남 신안군 소재의 한 염전에서 지적장애인이 수십 년간 강제노동에 시달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 경찰과 지자체가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사실상 방치한 정황이 확인되면서 부실한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 지난 20일 SBS 보도에 따르면, 신안군 신의도에서 염전을 운영하던 A씨는 지적장애인 장모(65)씨에게 2019년부터 4년 반 동안 임금 6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돼 최근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앞서 2014년에도 부친이 유인해 온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Q 42의 중증 지적장애인 장씨는 1988년, 20대 후반이던 시절 경기도 성남시에서 실종됐다. 가족들은 장씨가 사망한 것으로 알고 수십 년을 살아왔다. 그러나 지난 7월, 광주의 한 요양병원이 법원에 제출한 성년후견 신청 관련 서류가 가족에게 전달되면서 무려 37년 만에 그의 생존 사실이 밝혀졌다. 가족들이 병원을 찾아 장씨를 만났을 때, 그의 상태는 참혹했다. 수십 년간 염전에서 일했다는 장씨의 발톱과 치아는
임이자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관세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지난 1일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새롭게 출범했다”며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데이터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최민희 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에서 치러진 딸의 결혼식에서 피감기관의 화환을 받고, 모바일 청첩장에 카드 결제 기능을 넣어 논란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매일 양자역학을 공부하느라 집안 일이나 딸의 결혼식에 신경을 못썼다”며 “더 조심하겠다”고 해명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임명 후 첫 국정감사에 나선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SGI 서울보증보험 랜섬웨어 해킹사고와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이찬진 원장은 “금융권의 보안 투자가 매우 미미하고, 금감원 자체 인력과 시설 인프라도 열악하다”며 “금융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인력과 시설 개선을 위한 국회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오혁진 기자 = 캄보디아 대학생 피살 사건에 대한 정부의 뒷북 대응에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했음에도 침묵한 것이다. <일요시사>가 최초 보도했던 보이스피싱 원조 김미영 팀장 탈옥 사건에 이어 주무부처의 소극 행정이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정부는 급히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코리안데스크’가 능사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된 한국인은 수백명이다. 스캠(사기) 산업에 연루된 수만 1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일부는 불법행위라는 걸 알면서도 발을 들였다. 문제는 구금 시설에서 빠져나오려다가 인신매매를 당하거나 살해당하는 일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정부는 여러 사건을 인지했음에도 그저 피해자들에게 “기다리라”고만 했다. 감금 한국인 그들은 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인 대상 범죄 피해가 확산하는 캄보디아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현지 공관에 접수된 감금 관련 신고는 약 330건, 외교부 공관 신고를 포함하면 약 550건인 것으로 파악했다. 대다수 사안이 처리된 가운데 현재 처리 중인 신고 건은 70여
이원범 대전고등법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대전고법·대구법원·부산고법·광주고법·특허·대전지법·청주지법·대구지법·대구가정·부산지법·부산가정·부산회생·울산지법·울산가정·창원지법·광주지법·광주가정·전주지법·제주지법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국민의 주거 안정의 꿈을 산산히 무너뜨리는 무지와 무책임으로 점철돼 있다”며 “이재명 정권의 고위 관계자들은 집 없는 서민과 청년들을 농락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 <1000jae@ilyosisa.co.kr>
‘다세권’ 단지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과거에는 학군, 교통, 직주근접 등 하나의 요소만 충족돼도 단지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점차 높아지면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다세권’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다세권은 교육과 편의시설, 환경과 교통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예컨대 역이 가까운 역세권, 공원을 품은 ‘공세권’, 공원 녹지를 끼고 있는 ‘숲세권’, 슬리퍼 차림으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슬세권’, 각급 학교시설 통학이 쉬운 ‘학세권’ 등에서 2가지 이상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하기 편리한 아파트가 여기에 해당한다. 교육과 편의 환경과 교통 주거 편의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신규 분양시장에서는 분양이 잘되고, 기존 주택시장에서도 매매가 잘 된다. 특히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가격 상승이 꾸준해 청약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인천 서구 ‘신영루원 지웰시티 푸르지
[일요시사 정치팀] 박희영 기자 =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에 AI를 결합해 효과적인 돌봄 서비스를 구축하는 이른바 ‘스마트경로당’의 현주소가 대두됐다. 경로당에 AI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보다 초고령 사회로 향하는 속도가 더 빠른 만큼 국정 과제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운 대한노인회 스마트경로당 정책위원장은 지난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자리해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현실과 과제에 관해 설명했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AI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건강관리, 여가 활동, 화상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최 위원장은 “스마트경로당은 화상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등 복지 전문성이 부족한 부처 중심으로 추진돼 장비 도입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AI 돌봄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경로당 사업에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기준 전국에 경로당 7만개 중 스마트경로당은 3%에 불과하다. 경로당에 AI를 도입하면 효율적으로 공공 돌봄을 구현할 수 있고 교육을 통해 노인이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