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이 왜 안 열려” 손님 폭행한 배달 기사 “문이 왜 안 열려” 손님 폭행한 배달 기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배달 음식을 주문한 손님을 때린 배달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2일 사소한 시비 끝에 음식을 주문한 남성을 때린 혐의(폭행)로 음식 배달 기사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0시32분경 광주 서구 한 원룸 건물 앞에서 음식을 주문한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배달 기사인 A씨는 “주문 당시 영수증에 적힌 건물 중앙현관 출입문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았다. 문이 열리지 않아 배달 시간이 지체됐다”며 항의하다 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30 17:15 “선원으로 일하겠다” 5000만원 먹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속여 선주로부터 수천만원의 선급금을 받아 가로챈 40대 남성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해양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선원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7월부터 1년 동안 선원으로 승선하겠다고 선주 B씨를 속여 총 네 차례에 걸쳐 5250만원 선급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돈을 받아 법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해경 관계자는 “구인난을 악용해 선불금만 받고 도주하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30 17:15 “왜 술 안 팔아?” 단란주점 방화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 시내 단란주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43분경 제주시 삼도1동의 단란주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을 지른 사람은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A씨로 해당 업소서 자신에게 술을 팔지 않자 화가 나 다시 찾아가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다.A씨가 인화성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질렀지만, 업주의 신속한 대처로 곧 꺼졌다.현장서 달아난 A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에 3시간 만에 붙잡혔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30 17:15 “용돈 왜 안 줘?” 아버지 폭행한 아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아버지를 폭행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존속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서구 자택서 아버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화분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시고 아버지 B씨에게 용돈을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이 같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특별한 직업 없이 부모와 함께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30 17:15 ‘시멘트협회 VS 소각·매립 업계’ 이상한 갈등 내막 ‘시멘트협회 VS 소각·매립 업계’ 이상한 갈등 내막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생활폐기물을 두고 두 단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가 홈페이지에 기존 생활폐기물 처리 방식에 대해 문제삼으며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폐기물 소각·매립 업계는 이 때문에 자신들의 명예가 실추됐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소각·매립 업계가 뿔났다. 한국시멘트협회(이하 협회)가 폐기물 소각·매립 처리에 관해 환경오염 유발을 촉진시키고 있다고 주장하자 소각·매립 업계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소각·매립업계)를 폄훼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뿔난 이유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06-30 11:00 대낮에 술 마시고 뺑소니 한 공무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낮에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행인을 치고 달아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예천경찰서는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위반(뺑소니)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1일 오후 3시30분경 예천읍 권병원 인근서 투싼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행인을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 10여분 뒤 현장에 나타난 A씨를 검거했다.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0%가 나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30 00:00 모유 수유의 이면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모유 수유의 이면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모유 수유의 이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모유 수유를 2년 이상 오래 한 여성은 폐경 이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더 큰 것으로도 나타났다. 모유 수유가 아이와 산모 건강 전반에 이롭다는 상식과 다른 결과다.왜곡?지난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희철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6∼20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06-29 13:20 “물 마시고 가렴” 10대 유인해 알몸 촬영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지 능력이 낮은 10대 여성의 벗은 몸을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인지능력이 낮은 10대 여학생의 벗은 몸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A씨는 8일 정오 자택서 피해자 B양(10대)의 벗은 몸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집 앞에서 강아지를 구경하던 B양에게 “밖이 더우니 물 좀 마시고 가라”며 집 안으로 유인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10 “짜증 난다” 길가는 여성 위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거리서 여성을 흉기로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2일 길을 지나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경 광주 서구 한 이면도로를 걷던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보여주는 등 위협적인 언행을 한 혐의다.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여성에게 길을 묻다가 아무런 이유 없이 “짜증이 난다”며 흉기를 꺼내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는 A씨는 신변을 비관해 집에서 미리 흉기를 챙겨 나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10 “술값 못 내” 식당서 행패 “술값 못 내” 식당서 행패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식당서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사건이 일어났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식당서 음식값을 계산하지 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사기·업무방해)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9일 오전 11시25분경 광주 동구 한 식당서 3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 수십분간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서 이 같은 소란을 피웠으며, 과거에도 수차례 비슷한 범행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누범 기간인 점 등으로 미뤄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10 구급대원에 주먹질한 만취한 5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자신을 귀가시키려고 도와주던 구급대원을 주먹으로 폭행해 처벌을 받게 됐다.지난 1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40분경 파주시 동패동의 한 길가에 5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A씨가 단순 주취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귀가조치를 위해 들것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갑자기 A씨가 주먹을 휘둘러 구급대원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B씨는 병원서 치료를 받기는 했으나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05 “신천지 욕하지 마” 구청 직원 때린 신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선별진료소서 구청직원을 폭행한 신천지 신도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부경찰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찾은 선별진료소서 구청 직원을 때린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신천지 신도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A씨는 10일 오전 11시30분경 서울 은평구의 한 선별진료소서 구청 직원들이 신천지를 비판하는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고, 이에 항의하면서 구청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서 A씨를 말리던 다른 구청 직원들과 청원 경찰도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05 “개가 오줌 쌌다” 반려견 주인 폭행 “개가 오줌 쌌다” 반려견 주인 폭행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반려견이 길거리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견주를 폭행한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상해·폭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벌금 15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남 부장판사는 “다툼 과정서 발생한 피고인의 범행은 정당방위로 볼 수 없다”며 “다만 범행 경위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4월15일 청주시 흥덕구 거리에서 개가 길바닥에 오줌을 싸는 것을 방치한 견주 B씨와 시비 끝에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10:00 직장 내 갈등으로 상급자 살해한 경비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 건설 현장서 60대 경비원이 경비대장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찔러 경비대장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3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경 여수시 웅천동 모 아파트 건설 현장 출입구서 A씨가 경비책임자 B씨와 보고체계와 출근 문제 등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직후 주변서 보고 있던 동료들에 의해 붙잡혀 현행범으로 경찰에 넘겨졌다.A씨와 B씨는 경비 업무를 맡고 있으면서 평소 출근 문제를 비롯해 보고하는 방식 등에 대해 다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09:55 “날 감시해?” 이웃주민에 흉기 휘둘러 “날 감시해?” 이웃주민에 흉기 휘둘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웃이 타고 있는 차량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특수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40분경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한 아파트서 이웃 주민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운전석과 옆 유리를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1일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특수재물손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09:55 “촬영하지 마” 이웃에 행패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웃에게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이웃에게 행패를 부리다 폭력을 행사한 혐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20분경 광주 서구 한 주택 앞에서 B씨 가족에게 욕설하고 B씨를 밀쳐 넘어뜨린 혐의다.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이웃집 주민 B씨 가족을 향해 다짜고짜 욕설했으며, B씨와 B씨 아들이 “신고하겠다”며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하자 격분,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술에 취해 과거에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09:35 “살려달라” 남편 장난에 오인 신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한 남편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은 아내를 납치범으로 오인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지난 1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3분경 광주 북구 용봉동의 동물병원 앞 도로에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의 조수석에 앉은 남성이 “살려달라고 한다”는 납치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대학생으로 추정되는 A씨는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중이었다.중년 남녀가 타고 있던 차량 조수석서 남성이 ‘살려줘’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려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경찰은 범죄 가능성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6-24 09:30 포천 애견카페 농지법 위반 의혹 포천 애견카페 농지법 위반 의혹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최근 에는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애견카페가 지목상 농작물을 재배해야 하는 농지를 애견운동장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실제로 기자가 찾아간 해당 애견카페는 ‘밭’으로 사용해야 하는 땅임에도 불구하고 애견운동장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해당 애견운동장은 수천평의 크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업체 측은 문제의 땅에 대해 ‘한국잔디를 재배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의 A 애견카페는 대형견종과 소형견종에 따라 구분해놓은 운동장과 조명등, 펜스가 설치돼있었다. 사건/사고 | 김태일 기자 | 2020-06-24 08:38 ‘월 100만원’ 알바만도 못한 열정페이 백태 ‘월 100만원’ 알바만도 못한 열정페이 백태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2020년 시급은 8590원이다. 주 8시간으로 가정한다면 주휴수당까지 포함해 월급이 170만원은 넘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근무 강도가 약하거나 일을 배운다는 의미로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는 곳도 많다. 여전히 ‘열정페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열정페이’란 단어가 시대를 관통했다. 무급이나 아주 적은 월급을 주면서 취업준비생을 착취하는 행태를 비꼬는 말로, 청년층이 특히 공감을 했다. 2020년 현재도 그 단어는 유효하다. 는 청년들의 노동착취가 지금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06-22 15:02 훈육과 체벌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훈육과 체벌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훈육과 체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딸의 외박을 나무라며 손찌검한 아버지. 정당한 훈육일까. 과도한 체벌일까. 법정에 선 아버지는 “정당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손찌검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송혜영·조중래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A씨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06-22 14: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