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월세 밀린 세입자 집에 불 지르고 자살 [일요시사 사회2팀] 김해웅 기자 = 월세를 내지 못한 50대 세입자가 집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영등포구 신길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만에 꺼졌지만 이 집에 세들어 살던 한모(58)씨가 주택 옆 골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한씨는 월세가 밀려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한씨는 최근 다섯달 째 월세를 내지 못했다. 사고 당시 한씨의 몸에선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경찰은 사고 당시 집주인이 찾아가자 한씨가 집에 불을 지르고, 흉기로 자해 사건/사고 | 김해웅 기자 | 2015-04-09 13:27 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 김모씨, 긴급체포 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 김모씨, 긴급체포 [일요시사 사회2팀] 박 일 기자 = 시화호 토막살인 피의자 김모씨, 긴급체포8일, 경기 시흥시 시화호 토막시신 사건의 피의자 김모(47·중국 동포)씨가 긴급 체포됐다.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5분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단 공장 주변에서 김씨를 체포해 시흥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김씨는 한모(42‥여·중국 동포)씨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사체유기 등)를 받고 있다.경찰은 김씨를 미행하던 중 김씨가 자신의 조카 주거지 옥상에서 가방을 버리는 것을 확인, 가방 안에서 사체 일부가 담긴 것을 발견해 피의자로 사건/사고 | 박 일 기자 | 2015-04-08 11:23 필리핀 황제관광 실체 해부 필리핀 황제관광 실체 해부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동남아 최고의 휴양지 필리핀 세부의 한 패키지 여행상품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낮에는 관광ㆍ골프, 밤에는 성매매 업소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 속칭 ‘황제관광’이라 불리는 여행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1일 황제관광은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의해 발각됐으며, 수사대는 브로커 1명과 성 매수자 55명을 붙잡았다. 지난 1일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세부의 황제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한 브로커 김모씨를 구속하고, 성 매수자 5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2011년 5월부터 201 사건/사고 | 유시혁 기자 | 2015-04-08 10:16 박카스아줌마 없어진 종묘공원 스케치 박카스아줌마 없어진 종묘공원 스케치 [일요시사 사회2팀] 유시혁 기자 = 서울시 종로구 종묘공원 일대는 우리나라 노인들의 대표적인 쉼터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이 일대에서 성매매를 벌여온 일명 ‘박카스아줌마’들이 활개하기 시작했고 이 일대는 노인들의 ‘성(性)지’라는 낙인을 찍고 말았다. 급기야 서울지방경찰청은 이 일대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섰고, 이로써 박카스아줌마들이 사라졌다. 에서 박카스아줌마가 사라진 이 일대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살펴봤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3일부터 한 달 동안 종로구 종묘공원 일대의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사건/사고 | 유시혁 기자 | 2015-04-07 12:22 동시다발 검찰 대기업 수사 다음 타깃 동시다발 검찰 대기업 수사 다음 타깃 [일요시사 사회팀] 강현석 기자 = 대기업 사정 정국이 올 4월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각 수사의 핵심 인물들이 속속 검찰에 소환되면서 '부패와의 전면전'이 성과를 낸 것으로 홍보될 전망이다. 재계의 반발 속에 정부는 또 다른 대기업 수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부만 도려내겠다"던 검찰의 공언은 지켜질 수 있을까. 재계가 아우성이다. 대기업 사정 정국에 온갖 경로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검찰 수사로 정상적인 기업들을 위축시켜서는 안 된다"라며 재계 입장을 대변했 사건/사고 | 강현석 기자 | 2015-04-07 11: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