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7.17 11:43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사조그룹의 비상장계열사인 ‘캐슬렉스 서울’ 골프장이 신규 회원에 연령 제한을 걸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70세 이상 고령자를 받지 않겠다는 회칙으로 인해 일각에선 ‘올해 76세인 사조그룹 주진우 회장도 가입이 어렵겠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캐슬렉스 서울(이하, 캐슬렉스)이 연령 차별 논란에 휩싸이자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정권고를 내리며 사업장을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 골프장으로 규정했다. 이에 해당 캐슬렉스 측은 “인권위의 권고와 현실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 노시니어존? 지난 5월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캐슬렉스에서 회원권을 구매하려던 A씨는 클럽 측으로부터 거절당했다. 70세 이상이면 입회가 불가능하다는 회칙 때문이었다. 이에 A씨는 인권위에 부당한 연령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진정을 넣었다. 그러자 인권위는 캐슬렉스가 70세 이상 회원 입회가 불가능하도록 제한한 행위는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관련 회칙을 개정하는 등 시정하라는 권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캐슬렉스는 1986년 동서울CC란 이름으로 개장했다가 2002년 사조그룹이 인수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행정구역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상징석 제막식에서 우원식(왼쪽 여덟번째)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상징석에는 국회가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12·3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었다는 내용의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연일 이어진 폭염이 끝나자마자 전국 곳곳에 기록적인 물폭탄급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50분께 경기도 오산시에선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날 오산 지역에는 64㎜의 많은 비가 왔으며, 사고 직전인 오후 6∼7시 강우량은 39.5㎜를 기록했다. 충남 서산 지역은 이번 폭우의 최대 피해지역으로 떠올랐다. 16일 오전 12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무려 419.5㎜의 비가 쏟아지며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양이 하루 만에 내렸다. 이는 시간당 100㎜를 훌쩍 넘는 극한 강우로, 기상 관측 이래 드문 수준이다. 서산을 비롯해 태안 307㎜, 서천 305㎜, 당진 264.5㎜ 등 충남 서해안 일대도 물바다가 됐다. 당진천은 현재 범람 중이며, 초대천도 홍수 심각 단계에 진입해 추가 범람이 우려되고 있다. 예산 삽교천과 당진 역천 일대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로 인해 충남 5개 시군에서 79세대 116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이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최측근 실세들이 검증도 없이 추천장을 꽂아 넣고 있다는 소문도 파다하다"며 "이런 인사를 추천하고도 대통령의 눈이 너무 높다는 아부가 주변에 넘쳐나니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로막고 잇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실에서는 제1 야당의 당수가 제안하는 대통령 면담에 즉각 대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김철준 기자 = “쌍용차가 그렇지 뭐.” KG모빌리티에 인수된 쌍용차를 운행하는 차 주인들의 말이다. 신차 출시부터 발견되던 많은 결함과 더불어 미숙한 사후 지원으로 이 같은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심지어 본사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정비 받은 후 나타나는 결함에도 책임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조사의 공식 펨웨어 업데이트를 받자 차에 오류가 생겼다. 하지만 제조사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차량 보증기간이 끝났다며 고객에게 수리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규정을 운운하던 KGM은 피해자가 소비자원에 고발하자 무상 수리안을 내놨다. 황당한 대응 <일요시사> 취재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8일, 고양 KGM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과 에어컨 필터 교환을 했다. 해당 서비스를 받는 도중 직원이 “새로운 펌웨어가 나왔는데 업데이트 해봐라”라고 권유했다. 업데이트가 끝난 후 A씨는 차가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한 후 귀가했다. 문제는 A씨가 다시 집에서 나올 때 발생했다. A씨가 시동을 걸었지만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는 켜지지 않았으며 인포콘(KGM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로,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차와 스마트폰을 연동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17일 오늘의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날을 포함한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대전·세종·충남·충북 중, 북부 50~150mm(최대 200mm이상) ▲강원 내륙, 산지·충북 남부 50~100mm(최대 150mm이상) ▲강원 동해안 5~40mm ▲전북·경남 북부 내륙 30~100mm ▲부산·울산·경남 30~80mm ▲광주·전남 20~80mm ▲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60mm ▲제주도(북부 제외) 20~60mm ▲제주도 북부 5~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3.5m, 남해 1.0~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서울 강남구 소재의 갤러리 ‘송은’에서 권아람의 개인전 ‘피버 아이’를 준비했다. 권아람은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2021~2022) 대상 수상자다. 수상 이후 3년 만의 신작이다. 송은미술대상은 2001년 재단법인 송은문화재단에서 제정한 미술상으로 전도유망한 국내 미술작가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상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향후 송은에서 개인전 개최를 지원받는다. 권아람은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 수상했다. ‘월스’에서 권아람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에 관한 비판적 고찰을 바탕으로 스크린 속 이미지에 집중하는 일상적인 시선에서 벗어나 스크린 자체를 탐구해 왔다. LED, 스크린, 영상 및 사운드를 활용한 미디어 설치 작업을 통해 감각의 혼란과 인식의 전복을 유도하는 작업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권아람은 기계의 눈은 밝아지고 인간의 눈은 어두워진 실상 아래 기술에 이끌린 미래가 현재의 시스템을 과열시키는 양상, 그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전반의 부작용을 감각의 지형으로 살폈다. 도시 곳곳을 검열하는 CCTV, 자율주행의 눈이 되는 LiDAR 센서, 이미지 학습을 위한 데이터셋 훈련 등 물리적 현실을 이미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한국이 내년 7월로 예정된 제48회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위원회가 열리는 것은 세계유산협약 가입 이래 38년 만에 처음이다. 16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세계유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며 기후위기와 도시화, 개발 압력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지속적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해 지혜를 모으고, 대한민국도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서 열린 제47차 위원회에서 개최지를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로 공식 발표했다. 개최국 확정으로 우리나라는 차기 위원회의 의장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개최국은)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과정에서 최종 승인의 권한을 가지며, 그 결정을 미루거나 회원국에 추가적인 정보 제공을 요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관계
수박 한 통 평균 소매가격이 3만 원을 돌파한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수박이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전통시장에서 수박 한 통 평균 소매가격은 3만327원으로 집계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6일, 구속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구속의 적법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 측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구속이 실체적·절차적으로 위법하고 부당하다”는 취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적부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은 오는 1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류창성·정혜원·최보원 부장판사) 심리로 심문기일을 열고 구속의 타당성을 다시 심리한다. 법원은 청구 접수 72시간 내에 석방 또는 기각 결정을 내려야 하며,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특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일시 중단된다. 법원이 구속적부심사를 위해 관련 서류 및 증거물을 검토하는 기간은 형사소송법상 ‘구속기간 불산입’ 사유에 해당한다. 이는 수사기관이 피의자를 구속할 수 있는 최장 20일의 기간 계산에서 해당 기간만큼 제외된다는 의미로, 오는 19일로 예정됐던 윤 전 대통령의 구속 만료일 역시 늦춰지게 된다. 이번 구속적부심 청구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재수감된 지 6일 만에 이뤄졌다. 당시 법원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올해 들어 벌써 6번째 해커로부터 공격당했다. 랜섬웨어 공격의 직격탄을 맞은 SGI서울보증보험(서울보증)은 16일, 피해 구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해킹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장애 복구가 늦어진 데 대해 서울보증이 금융 당국으로부터 제재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금융감독규정’에는 보험사 핵심 업무의 복구 목표 시간은 24시간 이내로 규정돼있으나 이번 서울보증 사태는 이를 크게 초과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취약점을 점검한 후 현장 검사 필요성이 있으면, 그에 따른 조치도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서울보증이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보안 체계를 취약하게 운영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영업정지나 과징금 부과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금융 당국에 따르면 서울보증은 정보 및 개인 정보 보호 관리 체계 인증(ISMS, ISMS-P)을 받지 않았다. ISMS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관리·기술적 보안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행하는 제도로,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보안에 민감한 기업들에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y(한국야쿠르트)가 ‘수험생 응원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hy가 대학교 입시를 100일가량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수험생이 바쁜 학업에도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보양식, 간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준비했다. 학업 활동 중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야쿠르트 젤리스틱’ ‘야쿠르트 에너지스틱’ 등을 포함해 비타민, 홍삼 등 제품을 최대 28%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진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선물한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바이브온 생기부 ON 이용권(이하 생기부 ON)’을 증정한다. 생기부 ON은 AI를 활용해 생활기록부를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기획전 제품 구매 고객 중 총 150명을 추첨해 프레딧 적립금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신선 간편식과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hy 마케팅 담당자는 “수능 입시를 약 100일 남은 시기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수험생 응원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hy가 준비한 선물과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전
강의구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강의구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강의구 전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정원 기자 = 한국 축구가 ‘가위바위보도 져선 안 된다’는 한일전에 3연패라는 치욕을 경험했다. 안방에서 일본에게 우승 잔칫상을 차려줬고, 홍명보호는 기대 이하의 졸전 끝에 패배의 멍에를 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오후 7시24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일본과 대회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최종 스코어 2승1패로 대회를 마친 한국 대표팀은 이날, 3전 전승으로 일본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지난 2022년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이 동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낸 순간이었다. 더 굴욕적인 것은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일전 3연패라는 치욕을 안게 됐다는 점이다. 2021년 요코하마, 2022년 나고야에서 연달아 0-3으로 패배의 쓴맛을 본 대표팀은 이번에 안방에서조차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동아시아의 진정한 ‘호랑이’가 누군지 가리는 자리였다. 결과보다 더욱 뼈아픈 건 여전히 무엇 하나 눈에 띄는 것 없는 경기력이었다. 홍 감독은 중국, 홍콩과 대결에서 썼던 스리백 전략을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이재명정부 장관 임명자를 이대로 강행하면 대한민국 전체가 이 대통령의 사유물이 됐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강선우 여성가족부,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출석한 가운데 인사청문회를 이어간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열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고 발언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무위원으로서의 가치관이 의심된다”며 집단 퇴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