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조직은 지금… ‘한 지붕 세 가족’ 경찰 조직은 지금…검찰 빌빌거리는 사이 ‘차곡차곡’[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개혁이 이뤄졌다. 이번 개혁에 따라 경찰 조직은 ‘국가경찰’ ‘수사경찰’ ‘자치경찰’ 등 세 조직으로 나뉜다. 이로 인해 ‘치안체계에 혼란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 3법’으로 불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과 경찰법·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하면서 주요 권력기관 중 체질이 가장 많이 달라질 곳은 경찰이다. 당장 올 초 검경수사권 조정으로 1차 수사 종결권을 확보한 데다 국정원의 대공수사권도 가져오게 기사 (13,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술 마시고…바다에 들어간 60대 참변 술 마시고…바다에 들어간 60대 참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바닷가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간 60대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6일 오후 3시2분경 강원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 해변서 60대 A씨가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해 숨졌다.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술을 마신 뒤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사건 당시 목격자들이 A씨의 움직임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다.아바이 해변은 속초시나 마을서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수상안전관리요원이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24 16:31 “시끄럽다” 목욕탕 통화 시비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중목욕탕서 시끄럽다고 시비가 붙어 손님들끼리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대중목욕탕 내 휴대전화 통화를 놓고 시비가 돼 서로를 때린 혐의(폭행)로 A씨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16일 오후 1시40분경 광주 서구 한 대중목욕 시설 내 남성 전용탕서 얼굴을 때리거나 손가락을 깨무는 등 서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탕 내에서 통화 중이던 A씨는 자신을 만류하는 B씨에게 손찌검을 했으며, 이에 맞서 B씨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24 16:30 부부싸움 뒤 안방에 담배꽁초 투척해 불낸 남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부싸움을 한 뒤 자택에 불을 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부부싸움을 한 뒤 자택에 불을 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경 광주 남구 주월동 모 아파트 단지 내 4층 자택 안방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불은 경비원이 소화기를 이용해 수분 만에 진압하며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조사 결과 A씨는 부부싸움을 한 아내가 집을 뛰쳐나가자 홧김에 담배꽁초를 안방 바닥에 던진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경찰에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24 16:29 “호기심으로” 원룸서 대마 흡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원룸서 직접 재배한 대마초를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직접 기른 대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동구에 위치한 자신의 원룸서 재배·건조한 대마 잎을 두 차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4년 전 서울서 만난 지인을 통해 대마 종자를 얻었으며, 인터넷을 통해 재배법 등을 공부한 것으로 드러났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원룸에서 화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24 16:28 술 마시고 홧김에…동료 찌른 외국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신 뒤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8일, 흉기로 동료를 찌른 혐의(특수상해 등)로 캄보디아 국적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9일 오전 1시14분경 광주 광산구 비아동 한 식당 앞에서 동료 B씨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뒤 동료 B씨와 다툼을 벌였으며 차량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24 13:20 ‘수익 뻥튀기’ 제주 호텔 분양 사기 의혹 ‘수익 뻥튀기’ 제주 호텔 분양 사기 의혹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장밋빛 미래를 보고 호텔에 투자했다가 낭패를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 신문 광고에 현혹돼 거액의 돈을 투자한 사람들이 있다. 1년이 넘도록 수익금을 받지 못한 수분양자와 시행사 대표와 법정 공방이 불거졌다. 최근 은행 이자도 낮고 은퇴 후 생활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하는 곳이 바로 수익형 호텔, 분양형 상가다. 이들은 전망 좋다는 호텔 광고를 보고 투자한다. 예를 들면 A씨는 풍광 좋은 땅을 찾아 이곳에 호텔을 짓기 위해 은행 돈을 빌리려 하지만 개인이라 쉽게 빌릴 수가 없다. 이 경우 분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08-24 12:10 여배우 출생의 비밀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여배우 출생의 비밀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배우 출생의 비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배우 김부선이 또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딸 이미소의 친부 얘기다. 재벌가 유부남이며 자신은 잔인하게 버림받았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지난 17일 SNS에 “20대의 나는 외로웠고, 지독히 고독했다. 재벌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그는 유부남이었다. 졸지에 미혼모가 됐다”고 고백했다.갑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08-24 10:56 국세청의 이상한 세무조사 막전막후 국세청의 이상한 세무조사 막전막후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한 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세무조사를 했다. 해당 기업은 “조사관 10명 이상이 붙어 집중적으로 조사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억울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사 결과 이후에도 절차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전에 있는 중소기업 A사는 1년여 동안의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불안함이 커졌다. 거래처가 점점 줄어들더니 예전보다 직원도 급격하게 줄어 회사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6월25일 대전지방국세청(이하 국세청)은 A사를 비롯해 관계사 3곳을 세무조사했다.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08-19 14:21 양치기 기상청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양치기 기상청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양치기 기상청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오보청’ ‘중계청’ ‘구라청’…. 국내 기상청에 붙은 별명이다.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하도 틀려 해외 기상청을 찾는 ‘기상 망명족’까지 생겼을 정도다.무용론기상청은 이번 장마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 당초 장마가 8월 초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부지역의 경우 지난 6월24일 장마가 시작돼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08-19 11:22 ‘사기 판치는’ 중고차 시장의 민낯 ‘사기 판치는’ 중고차 시장의 민낯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판매 대수는 224만대(매매업자간 이전 거래 제외)에 달해 178만대가 판매된 신차 시장의 약 1.3배가 큰 거대시장으로 성장했으나, 거래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은 낮고 사기 판매 등의 불법적인 거래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1. 지난해 9월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서 201X년식 SM3 최상위 모델 중고차를 첫차로 구매한 A씨. 세 번의 흥정 끝에 최초 500만원서 380만원까지 할인 받아 차량을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08-19 11:15 ‘칼 차고 날뛰는’ 외국인 조폭 정체 ‘칼 차고 날뛰는’ 외국인 조폭 정체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최근 국내 영화서나 나올 법한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실 외국인 조폭들이 국내서 활개를 치고 있는 게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오래전부터 조선족을 비롯해 외국인 조직폭력배들이 국내에 들어와 사건사고를 일으켰다. 국내에 자리 잡고 있는 외국인 범죄 조직에 대해 알아봤다. 지난 6월 경남 김해시 부원동서 외국인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다. 러시아서 온 고려인들이 조직폭력 성격의 단체를 구성해 세를 확장하는 과정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 구 소련 5개 국가서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08-18 14:19 호서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호서대,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체험기관을 발굴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 인증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23년 7월 15일까지 3년이다.호서대학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과 정보 안내와 실험·실습형 전공체험으로 운영되고 있는 ‘호시탐탐’과 교육 | 김해웅 기자 | 2020-08-14 17:30 호서대 ‘ROTC 하계 전투지휘자훈련’ 격려 방문 호서대 ‘ROTC 하계 전투지휘자훈련’ 격려 방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12일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문무대)를 방문하여 ‘2020년 하계 전투지휘자훈련’에 입소하여 땀 흘리고 있는 호서대학교 ROTC장교 후보생의 훈련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했다.이날 조상섭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김영우 학생처장, 호서대 ROTC 총동문회 백낙봉 회장 등 방문단 일행은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정재학 소장을 예방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의 현황 청취와 군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장교양성과정 활성화 방안, 대학의 지원활동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조상섭 부총장은 하계 전투 교육 | 김해웅 기자 | 2020-08-13 15:20 교통사고 피해자 버스 승강장에 유기한 40대 쇠고랑 교통사고 피해자 버스 승강장에 유기한 40대 쇠고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를 차로 옮겨 유기해 사망에 이르게 한 40대가 구속됐다.충북 영동경찰서는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낮 12시53분경 영동군 양산면 송호리의 한 도로서 1톤 화물차를 몰다가 길을 건너던 60대 B씨를 들이받았다.A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B씨를 차에 싣고 2km 떨어진 양강면 묵정리의 한 버스 승강장에 유기했다.B씨는 이날 오후 4시17분경 행인의 신고로 발견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5 하루 두 번 음주사고 낸 포항시 9급 공무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 음주단속 측정을 거부했던 경북 포항시청 30대 9급 공무원이 단속 장소로 몰래 되돌아와 만취상태로 다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입건됐다.지난 11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1시경 북구 홍해읍 성내리 도로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A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경찰은 이를 고지한 뒤 차량을 두고 귀가하라고 지시했다.하지만 A씨는 1시간30분 뒤 음주단속에 적발된 장소로 다시 발걸음을 옮겨 차량에 탑승, 2km가량 운전을 하다가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신고를 받고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5 동료 폭행으로 사망한 정신병원 환자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한 정신병원서 입원 환자에게 폭행을 당한 동료 환자가 다음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부산 동래경찰서는 함께 입원 중인 환자를 폭행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부산의 한 정신병원서 같은 병실을 쓰는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날 오후 3시50분경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튿날 오후 4시40분경 결국 숨졌다. 사인은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가 B씨와 시비 과정서 폭행했다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5 금전문제 갈등으로 사촌형 부부 살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종사촌 형의 집 창문을 깨고 들어가 사촌형 부부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A씨가 구속됐다.지난 8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4시경 자신의 이종사촌 형 부부가 살고 있는 파주시 소재 집 창문을 깬 뒤 침입, 이들 부부를 흉기로 살해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자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 수사 중이다.A씨와 그의 사촌형은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5 길거리서…10세 아들에 흉기 위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길거리서 10세 아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친모의 구속영장이 반려됐다.경찰은 재수사를 통해 검찰에 조만간 재신청한다는 입장이다.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서울 강동경찰서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A씨의 구속영장을 돌려보냈다.도주 우려에 대한 부분을 보완 수사하라는 지시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8시20분경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택가서 아들 B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아들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나온 뒤 이 같은 행위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0 여친 감금·폭행한 무서운 1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원룸서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지만 곧 석방됐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상습폭행 및 감금 혐의로 A군을 체포했다고 밝혔다.A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30분경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원룸서 동갑내기 여자친구 B양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B양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군을 체포했다.경찰은 A군을 체포한 뒤 석방,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0 술 취해 잠든 여친 몰래 찍다 걸린 경찰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해 잠이 든 여자친구의 신체를 휴대폰으로 몰래 촬영한 30대 현직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0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령경찰서 A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여자친구 B씨를 비롯한 일행들과 구미 시내서 술을 마신 뒤, B씨의 숙소로 함께 이동했다.이후 자신의 휴대폰으로 술에 취해 잠자고 있던 B씨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범행은 이를 목격한 일행 중 한 명이 지난 9일 오전1시경 경찰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08-13 14:4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