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굳히기’ 민평련 대세론 플랜 ‘굳히기’ 민평련 대세론 플랜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민평련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인영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주류 모임으로 올라서더니 광폭 행보를 보이며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 모습이다. 오는 21대 총선을 겨냥한 행보로 보인다. 민주평화국민연대(이하 민평련)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들의 모임 중 하나다. 소속 의원들은 모두 ‘김근태계’다. ‘민주화 운동의 전설’ 고 김근태 전 의원의 정신을 받들어 만들어진 모임인 만큼 재야 운동권 출신들이 모임의 주축을 이룬다. 1999년 3월 발족한 ‘국민정치연구회’서 시작됐다. 현재 우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8-05 14:05 ‘야인’ 조국의 큰 그림 ‘야인’ 조국의 큰 그림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비검찰 출신에 결단력 있는 조국 교수님이 어떻겠습니까.” 2011년 12월, 저서 출간 기념식서 대통령이 된다면 법무부장관에 누굴 임명하겠냐는 질문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대답이다. 그로부터 8년 후 문재인정부서 조국 전 민정수석의 법무부장관행(行)은 기정사실화됐다. 내년 총선이 있기까지 남은 시간은 8개월. 조 전 수석의 행보는 검찰개혁에 그칠까. 대망론에 불을 지필까. ‘정치 9단’이라 불리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최근 서 “조 전 수석이 내년 1월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8-05 10:47 ‘힘 받는’ 오세훈 등판론 ‘힘 받는’ 오세훈 등판론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가운데 ‘오세훈 등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현재의 자유한국당 상황이 그렇다. 예상보다 빠른 위기다. 지나가는 파도일까, 모든 것을 휩쓸 쓰나미일까. 는 한국당 내부 민심을 밀착 취재했다. 황교안 체제는 지난 2월에 출범했다. 당시 득표율을 보면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당원들이 황 대표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했는지 알 수 있다(황교안 50.0%·오세훈 31.1%·김진태 18.9%). 전당대회가 있기 전 는 복수의 당 대표 출마 희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8-05 10:21 ‘서슬 퍼런’ 윤석열 사단 대해부 ‘서슬 퍼런’ 윤석열 사단 대해부 [일요시사 취재1팀] 박창민 기자 = 검찰인사는 정부의 기조를 엿볼 수 있는 가늠자다. 보수·진보 정권에 따라 검사들은 요직에 배치되거나 옷을 벗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 이후 첫 검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서도 검사들은 울고 웃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취임한 지 하루 만인 지난달 25일, 신임 총장과 호흡을 맞출 법무부와 검찰 수뇌부의 진용이 갖춰졌다. 서울중앙지검장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핵심 요직에 윤 총장의 사법연수원 동기(23기)들과 특수통 출신들이 대거 기용됐다. 향후 검찰을 ‘윤석열 동기’ 기수들의 견제와 협 정치 | 박창민 기자 | 2019-08-05 10:03 정의당 박예휘 부대표 <특별인터뷰> 정의당 박예휘 부대표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 13일 정의당 5기 대표단에 박예휘·김종민·임한솔 후보가 부대표로 선출됐다. 심상정 신임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박 부대표는 유일한 여성 부대표로 당의 청년 부대변인을 맡았던 인물이다. 가 그에게 ‘정의당’에 대해 물었다. “저는 속도보다 방향을 중요시하는 사람입니다. 저를 더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가 없어서요. 만들어 가야겠어요(웃음).” 첫 질문인 자기소개에 의외의 답이 돌아와 함께 웃었다. 이번에 신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29 10:47 ‘문의 남자들’ 총선 경쟁력 해부 ‘문의 남자들’ 총선 경쟁력 해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문의 남자들’이 출동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에 열리는 21대 총선서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출마 러시가 예상된다. 과연 이들은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을까. 가 현미경으로 들여다봤다. 청와대 출신 인사들의 총선 나들이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간판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다. 앞서 이들은 총선에 대비하기 위해 청와대를 나왔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필두로 한병도 전 정무수석, 윤영찬 전 소통수석,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지역 물색임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7-29 10:29 ‘여야 총선 키맨’ 사생결단 영입전 ‘여야 총선 키맨’ 사생결단 영입전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총선 승리의 핵심, 키맨 영입전이 시작됐다. 누구를 ‘총선 키맨’으로 데려오느냐에 따라 선거의 당락이 좌우될 정도로 중요한 문제다. 당 지도부 입장에선 키맨 영입만큼 효과적인 총선 전략도 없다. 는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여야의 키맨 영입전을 집중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공천룰을 가장 빨리 정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 1일 민주당은 중앙위원회를 열고 현역 의원 전원 경선 및 여성·청년·정치 신인에게 가산점을 강화하는 내용의 21대 총선 공천룰 원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7-22 14:02 한국당 ‘꽃보직’ 계파전 내막 한국당 ‘꽃보직’ 계파전 내막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최근 자유한국당 내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내년 총선에서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몸을 풀기 시작한 눈치다. 최근 상임위원장과 총선 요직을 두고 도사리고 있던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당 지도부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하지만 이번 ‘집안싸움’ 이면엔 더 깊은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 국회엔 17개의 상임위원회와 7개의 특별위원회가 있다. 의원들은 법제사위, 국방위, 여가위 등 각자 전문 분야를 정해 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회사로 보면 사원의 부서 배치와도 같은 셈이다. 본회의에 올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22 11:28 ‘비례대표 47인’ 생존게임 막전막후 ‘비례대표 47인’ 생존게임 막전막후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9%, 19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 20대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확률이다. 비례대표제가 시행된 17대 국회부터 비례대표 의원이 다시 비례대표로 재선한 경우는 164석 중 3석, 1.8%에 불과했다. 재선을 위해선 비례대표 의원들이 깃발 꽂을 지역구를 찾아 바닥 민심을 공략해야 한다는 뜻이다. 임기가 1년 남짓한 상황서 현 비례대표 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가 그들의 내년 총선 거취를 분석해봤다. 20대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13명,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17명,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16 11:20 황교안-나경원 ‘패스트트랙 변호인단’ 늑장 내막 <단독> 황교안-나경원 ‘패스트트랙 변호인단’ 늑장 내막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토사구팽’의 전조일까. 패스트트랙 폭력사태로 고발된 자유한국당 보좌진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앞서 당 지도부는 해당 보좌진에게 변호인단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는 지지부진한 변호인단 구성의 실상을 추적했다. 패스트트랙(이하 패트) 폭력사태는 대대적인 고소·고발전으로 이어졌다. 당시 여야는 국회서 선거제·개혁법안 패트 지정을 놓고 한바탕 몸싸움을 펼쳤다. 이는 상대 당 의원과 보좌진 등을 상대로 한 고소·고발전으로 이어졌다. 혐의는 국회법 위반, 공무집행방해 등이다.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7-15 10:58 ‘문재인에 각 세우는’ 민주당 의원들 막전막후 ‘문재인에 각 세우는’ 민주당 의원들 막전막후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21대 총선이 다가오고 있어서일까.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부서 반기의 조짐이 새나온다. 주로 이해가 상충되는 지역구 의원들 사이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이다. 는 그들의 불만이 무엇인지, 왜 불만이 나오는지를 집중 해부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그는 지난 19대 대선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5월 가진 취임 2주년 방송 대담서 “무조건 그 속도로 인상돼야 하는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7-08 15:02 ‘2파전’ 정의당 새 대표 판도 ‘2파전’ 정의당 새 대표 판도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내년 총선서 당의 운명을 가를 당 대표 자리를 두고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노동정치연대 대표가 맞붙게 됐다. 당내 핵심 관계자는 와의 통화서 6대 4로 심 후보의 승리를 점쳤지만, 당내 주력 활동가들의 마음은 양 후보에게 쏠려 있다는 입장이다. 일각서 나오는 주장처럼 ‘어대심’(어차피 대표는 심상정)일지, 노동계의 주역인 양 전 대표가 새 바람을 일으킬지 국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진 의원이자 스타 정치인인 심 후보와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자 잔뼈 굵은 노동운동가인 양 후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08 13:30 박원순-조원진 ‘광화문 쟁탈전’ 내막 박원순-조원진 ‘광화문 쟁탈전’ 내막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 6월25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 3개를 강제 철거했다. 우리공화당은 크게 반발하며, 철거 이후 6시간 만에 10여개의 천막을 재설치했다. 같은 달 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경호 협조로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임시로 옮긴 사이 서울시는 대형 화분 80여개를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다. 이후 우리공화당이 다시 천막 설치를 예고하면서 서울시와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 우리공화당(이하 공화당)은 지난 5월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당시 사망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08 11:14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일요초대석>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해 11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카풀앱을 이용한 여성이 차 안에서 남성 운전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우려했던 일이 결국 터졌다는 여론이 크게 형성되면서 카풀앱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일었다. 그로부터 7개월 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을)은 국민 안전을 위해 카풀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카풀 운전자는 택시나 버스 운송업자와 달리 범죄 경력이나 음주운전 이력 조회가 불가능하다. 공유경제 서비스가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03 11:30 흔들리는 나경원 리더십 흔들리는 나경원 리더십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 24일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국회 정상화는 물꼬를 트는 듯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한국당 의원총회서 “얻은 게 없다”는 당내 강경파 의원들이 합의문 추인을 거부하면서 국회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당 안팎서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 그의 리더십을 가 재조명했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 소속 여성 의원 중 최다선인 4선 의원이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엘리트 판사 출신으로 2004년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7-01 13:16 ‘사생결단’ 한국당 대정부 투쟁 플랜 ‘사생결단’ 한국당 대정부 투쟁 플랜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지난 18일, 자유한국당은 국회서 ‘2020 경제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열었다. 본격적으로 한국당이 총선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 것이다. 토론회에선 내년 총선 공약의 바탕이 될 ‘경제’ 키워드들이 여럿 나왔다. 한국당이 그릴 큰 그림은 무엇이 될지 가 미리 그려봤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행사가 있기 하루 전인 지난 17일 를 통해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이하 경대위)는 내년 총선을 위해 한국당 공약을 만드는 위원회”라며 “18일 열리는 첫 공식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6-24 11:15 ‘파격 행보’ 황교안의 한계 ‘파격 행보’ 황교안의 한계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파격적 행보로 청년과 여성층을 공략하고 나섰다. 청년 작가와 함께 에세이집을 출간해 청년들에게 다가가고, 워킹맘 당원들을 일일 키즈카페에 초청하는 등 외연 확장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낡은 정치인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본격적으로 중도층을 겨냥한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황 대표는 ‘색’이 뚜렷한 사람이다. 정치인으로서 그가 가진 한계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까. ‘기독교’와 ‘공안’은 황 대표의 핵심 키워드다. 황 대표는 제23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후, 검찰서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6-17 11:41 6조7000억 여야 ‘추경 게임’ 내막 6조7000억 여야 ‘추경 게임’ 내막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국회 공전이 두 달 넘게 지속되는 와중에 추가 경정 예산안 카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추가 경정 예산안은 4월 말 국회에 제출됐으나 아직까지 심사 계획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에 국회 복귀와 추경 처리를 요구하며 압박했다. 자유한국당은 ‘총선용 예산’이라며 심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 식물 국회에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면서 자유한국당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 경정 예산안이 자유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여는 출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추가 경 정치 | 설상미 기자 | 2019-06-17 11:05 ‘여의도발’ 2020 총선 의석수 대예측 ‘여의도발’ 2020 총선 의석수 대예측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21대 총선에 대한 예상으로 여의도가 시끄럽다. 총선 후 정당별 의석수가 어떻게 바뀔지에 관한 얘기다. 긍정론과 비관론이 뒤섞여 있다. 는 여야 의원실 보좌진들의 예상을 토대로 총선 후를 내다봤다. 여야가 하나둘 총선 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먼저 시작한 쪽은 여당이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가장 먼저 공천룰을 발표, 다음 달 1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민주당 중앙위는 이날 현장서 내년 총선 공천룰이 담긴 특별당규에 대한 찬반투표를 연다. 중앙위원 투표에 앞서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6-17 10:23 황교안이 지시한 민노총저지특위 해부 <단독> 황교안이 지시한 민노총저지특위 해부 [일요시사 정치팀] 최현목 기자 = 자유한국당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과의 전면전에 나설 전망이다. 취재 결과, 자유한국당 윗선서 민노총저지특별위원회 구성이 논의되고 있다. 해당 특위에는 환노위, 산자위, 행안위 소속 한국당 의원들과 법조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2020경제대전환위원회’에 이어 다시금 매머드급 기구가 등장을 앞두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10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무리한 최저임금 인상, 대책 없는 근로시간 단축, 민노총의 패악, 과도한 규제 남발까지 더해져 정치 | 최현목 기자 | 2019-06-17 09:2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