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날 죽이려 했다” 부친 폭행 살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이 부친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이날 서울 종암경찰서는 80대 부친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8시경 서울 성북구 상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 B씨의 얼굴과 복부 등을 주먹으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약 2시간 뒤 노원구의 한 모텔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저를 죽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30 13:56 “왜 무시해?” 노인 목 조른 2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신의료기관에서 노인을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괴산경찰서는 정신의료기관에 함께 입원 중인 80대 노인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0시41분경 괴산군 문광면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함께 입원 중인 환자 B씨를 환자복 하의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A씨는 경찰에 “자신을 무시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30 13:54 무허가 손소독제 40만개 불법판매한 업자 ‘쇠고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손소독제 공급이 부족하자 무허가로 손소독제 수십만개를 제조해 시중에 판매한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기장경찰서는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공급이 부족하자 전국의 공장에서 에탄올, 정제수 등으로 무허가 손소독제 42만개(34억원 상당)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제조한 제품을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30 13:53 광주, 인천, 대전…전국구 보이스피싱 사기단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전국 각지를 돌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가로채 총책에게 송금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총책에게 건넨 혐의(사기)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A씨는 올해 7월31일부터 8월14일까지 광주·인천·대전·청주·원주 등 전국 각지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자 8명으로부터 2억5000여만원을 건네받아 총책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총책으로부터 건당 최소 20만에서 최대 60만원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30 13:51 ‘이번엔 삼겹살’ 프랜차이즈 표절 논란 ‘이번엔 삼겹살’ 프랜차이즈 표절 논란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요식업에 뛰어들면서 무지갯빛 미래를 꿈꾸던 한 젊은 청년의 이야기다. 그는 신박한 사업 아이템으로 탄탄대로의 길을 걷다가 예상치 못한 걸림돌을 만났다. 그것은 바로 코로나19도, 악성 리뷰도 아닌 똑같은 사업 아이템으로 이름만 교묘하게 바꿔 붙인 경쟁사였다. 최근 ‘덮죽 사태’로 인해 음식물에 대한 저작권 보호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덮죽덮죽’은 상호명뿐만 아니라 ‘골목 저격 시소덮죽’과 같은 메뉴까지 포항 덮죽집을 연상시키며 표절 논란을 불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26 17:45 ‘코로나 역풍’ 경륜 선수 생활고 실상 ‘코로나 역풍’ 경륜 선수 생활고 실상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포츠 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대회가 열리지 않는 바람에 경륜 선수들은 지난 2월 말부터 수입 자체가 없다. 이들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륜 선수였던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려 직업을 바꾸게 됐다. 선수로 활동할 때만 해도 대회에 나가 상금을 받았지만, 훈련은커녕 시합에도 나가지 못해 배달 대행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한 A씨는 불규칙한 수입 탓에 가정의 생계를 안정적으로 책임지지 못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26 11:57 도촬용 드론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도촬용 드론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 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도촬용 드론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밤에 드론을 날려 아파트 입주민의 성관계 동영상 등을 불법 촬영한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붙잡힌 B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날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26 10:47 나플라 등 힙합 래퍼들 대마초 무더기 적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에 출연했던 래퍼 나플라와 루피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두 사람과 같은 소속사인 래퍼 블루, 오왼, 영웨스트도 대마초 흡입 혐의로 함께 적발됐다.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메킷레인 소속 래퍼 5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해 9월 해당 소속사 소속 래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던 중 5명의 모발과 소변에서 마약 양성반응을 확인했다.소속사 역시 5명의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것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8 야산 갔다 참변 당한 60대 등산객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60대 등산객이 야산에서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오후 9시39분경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야산에서 등산에 나섰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경 가족들에게 “18일 오후까지 돌아오겠다”며 산행에 나선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A씨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18일 오후 8시7분경 경찰과 합동수색에 돌입해 휴대폰 GPS 추적으로 1시간30여분 만에 A씨를 찾았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홍천소방서에 따르면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7 마을버스만 골라 고의 사고 보험금 꿀꺽∼ 마을버스만 골라 고의 사고 보험금 꿀꺽∼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을버스에서 일부러 넘어진 뒤 버스 기사 수십명으로부터 치료비 명목의 합의금 수천만원을 뜯어낸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진섭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마을버스에 승차해 뒷좌석으로 걸어가다 버스가 출발하면 일부러 넘어진 뒤 마치 운전 실수로 다친 것처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마을버스 기사들이 교통사고를 내 보험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6 노점 단속에 불만 시청 화재 협박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부천시청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15일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7분경 A씨가 “부천시청에 불을 지르겠다. 택시를 타고 가고 있다. 시청에 불을 지를 테니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켜라”면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경찰에 공동대응을 요청했으며 오후 5시37분경 부천시청 후문 쪽에서 경찰이 A씨를 붙잡았다.당시 A씨는 휘발유 10ℓ를 든 채 택시를 타고 온 것으로 전해졌다.노숙자로 알려진 A씨는 이날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5 “왜 나만 돈 안 줘” 부모 집 방화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모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구미경찰서는 지난 16일 함께 살던 부모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56)씨를 붙잡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15일 오후 9시경 구미시 고아읍 개인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주택 82㎡와 가재도구 등이 타 4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형과 동생에게만 돈을 주고 나에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아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4 노래방 시비 벌이다 재떨이 폭행 살해 노래방 시비 벌이다 재떨이 폭행 살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노래방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둔기와 주먹 등으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2명이 1심에서 나란히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12부는 상해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이같이 판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공소내용을 보면 A씨와 B씨는 4월3일 오전 6시경 울산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셨다.A씨는 화장실에서 마주친 C씨와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을 주고받던 중 C씨가 얼굴을 들이미는 행위를 하는 것에 격분, 노래방 카운터에 있던 재떨이로 머리를 수차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4 “잔소리 좀 그만해” 친모 흉기 위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잔소리 하는 친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남 사천경찰서는 꾸지람을 듣고 홧김에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를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지난 16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15일 오후 9시40분경 집에서 어머니 B씨가 자신에게 “언제까지 일도 안 하고, 집에만 있을거냐”며 꾸짖자 흉기로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119구조대에 신고해 어머니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3 “만취한 여자 탔다” 택시기사들 집단 성폭행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30대 택시기사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 승객을 자택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택시기사 A씨와 B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또 다른 기사 C씨도 불구속 입건했다.A·B씨는 지난 9일 오전 6시30분경 광산구 한 주택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이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도 받는다.조사 결과 A씨는 “만취해 몸을 못 가누는 여성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22 “독박육아 싫어” 전 남편 드라이버로 찔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육아를 하지 않고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전 남편의 얼굴을 드라이버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아내에게 2심 재판부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지난 1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김모씨의 항소를 8일 기각했다.1심은 김씨에게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바 있다.김씨는 지난 2018년 8월22일 새벽 5시경 서울에 있는 자택에서 전남편 A(50)씨에게 욕설을 하며 식탁에 있던 드라이버로 볼을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로 인해 왼쪽 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18 “나 좀 만나줘” 스토킹 여성 집 ‘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좋아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사제 폭발물을 터트린 혐의(폭발물 사용죄)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5분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 3층 계단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사제 폭발물을 터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자신이 좋아하던 여성이 만나주지 않자 사제 폭발물을 가지고 여성의 아파트를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0-23 11:17 ‘40년 때린’ 남편 살인사건 전말 ‘40년 때린’ 남편 살인사건 전말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가정폭력의 결말은 살해였다. 40년 동안 구타당한 아내가 남편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아들 A씨가 살해에 가담한 것도 숨기려고 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5월12일 경찰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둔기로 수차례 맞은 아버지 김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집 바닥엔 염산 등도 쏟아져 있었다. 범인은 어머니 송씨였다. 그는 경찰에 출석해 “가정폭력을 참지 못하고 남편을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단독 범행?하지만 열흘 뒤 경찰은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20 15:22 “베꼈네 베꼈어” 미투 메뉴 흑역사 “베꼈네 베꼈어” 미투 메뉴 흑역사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국내서 특정 음식 메뉴가 유행하면 비슷한 상품들이 우후죽순 생긴다. 대만 카스텔라, 치즈 핫도그, 흑당 밀크티 등이 그 예다. 이름과 레시피를 교묘하게 바꾼 뒤 비슷한 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건 다반사다. 미투 메뉴는 식품업계 해묵은 과제 중 하나다. 지난 1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맹점 모집에 열을 올리던 프랜차이즈 업체 ‘덮죽덮죽’이 신규 가맹점포 모집을 중단했다. 이상준 덮죽덮죽 대표는 “모든 프랜차이즈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사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철수덮죽덮죽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20 10:43 ‘고무줄’ 검거 보상금 왜? ‘고무줄’ 검거 보상금 왜?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경찰관이 직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시민의 도움을 받았다면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민의식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이 보상금 제도가 지역마다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거보상금이란 경찰관 직무집행법과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범인 검거 및 범죄예방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지급하는 금액을 의미한다.왜 달라?이 같은 검거보상금이 지역 및 경찰서 별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감사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0-19 15: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