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기어 깜빡해 건물로 돌진 ‘쾅’ 후진기어 깜빡해 건물로 돌진 ‘쾅’[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후진하기 전 기어를 바꾸지 않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가 맞은편 건물로 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0일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경 송파구 잠실동의 한 노상 주차장에서 후진 주차를 하려던 4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갑자기 맞은편 매장으로 돌진했다.A씨는 후진하기 전 후진 기어로 바꾸는 것을 깜박하고 전진기어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았다.A씨 차는 맞은편에 주차돼있던 차를 치고 그 뒤에 있던 상점 유리까지 뚫고 들어갔다.다행히 차와 상점 안에 사람이 없었고, A씨 기사 (13,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축구 메카’ 마포구 축구장 건립 설왕설래 ‘축구 메카’ 마포구 축구장 건립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5년 전 마포구에서 축구장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당시 주민들의 반대에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또 축구장을 짓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축구를 하지 않는 주민들은 “축구장도 많은데 굳이 또 지어야 하느냐”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생활체육 가운데 축구의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에는 수많은 축구장이 있다. 마포구는 영등포구(8개)를 제외하면 구로구(6개)와 함께 가장 많은 축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반대해도…월드컵공원 인근에는 망원 한강공원 축구장, 마포구민체육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0-12-07 16:30 이별 요구한 연인 5일간 감금 폭행한 3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감금해 둔기로 무차별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사흘간 감금, 강간하고 폭행한 혐의(살인미수, 특수감금 등)로 강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강씨는 지난달 3일 오전 8시경 피해자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제주시 오라동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가 5일까지 감금한 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씨는 또 A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경찰은 이 같은 무차별 폭행에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6 “생활고 때문에…” 사이드미러 보고 차털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생활고에 시달려 주차된 차량에서 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부터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등에서 14차례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차만 골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4 마스크 착용 거부하고 택시기사 폭행한 1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며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는 운전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한 1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강도상해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25일 오전 4시4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하려다가 택시기사가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며 차에서 내릴 것을 요구하자 이를 거부했다.이에 대해 택시 기사가 112에 신고하자 A씨는 기사를 폭행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4 만취운전 경찰관…논두렁에 빠져 만취운전 경찰관…논두렁에 빠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논두렁에 빠진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1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차량이 논두렁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차량을 운전한 운전자는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A 경위다.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당시 차량을 운전한 A 경위의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치 기준인 0.08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북부경찰청은 A 경위를 직위해제한 상태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2 음주운전한 20대 도망치다 담벼락 ‘쾅’ 음주운전한 20대 도망치다 담벼락 ‘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정차 명령을 무시하고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20대 만취 운전자가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에야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만취운전을 하다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43분경 광주 서구 유촌동 한 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차를 몰았다.약 10㎞를 도주하다 치평동의 한 아파트 담벼락을 들이받은 A씨는 즉시 차량을 버리고 도망가려 했지만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2 ‘간 큰’ 공무원, 성매매 업소 주차장 특혜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주민 명의를 도용해 성매매 집결지인 완월동 내 주거지 주차장을 특정 용도로 사용하도록 도운 공무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산 서부경찰서는 서구청 직원 A씨(40대) 등 3명을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완월동상인회로부터 주차장 영업 권한을 위임 받은 관리인 B씨(30대)도 사문서위조와 주차장을 성매매 영업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송치됐다.A씨 등 3명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주민 C씨 등 17명이 완월동 내 주거지 주차장 사용신청을 한 적이 없는 점을 이용, 이들 명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41 “콘서트 표 팝니다” 티켓 합성해 7600만원 꿀꺽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기가 많은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10월 유명 포털사이트 중고물품 사이트에서 인기가 많은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여 190여명에게서 7600여만원을 송금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최근 인기가 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유명 가수들이 나오는 콘서트 티켓을 판다고 속였다.일부 의심하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39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해 수수료 20억 챙겨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2800억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세종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국내 오피스텔에 콜센터 사무실을 두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로 총책인 40대 A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등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전국 성인PC방에 맞고, 포커 등 사설 도박 게임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배팅액 합계 2800억원대 도박을 하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이용자들이 게임에 참여하면 배팅액에 따라 수수료를 내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38 화물차 기사, 시멘트 재료 싣다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회를 화물차에 싣던 50대 기사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지난달 29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에 있는 영흥화력발전소에서 화물차 기사 A씨가 3.5m 높이 화물차 적재함 문에서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A씨는 발전소에서 나온 석탄회를 45t짜리 화물차의 적재함에 실은 뒤 지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시멘트 제조업체 소속인 A씨는 시멘트 재료인 석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37 술 마신 30대…고층 아파트서 추락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한 30대가 지상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선루프 위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지난달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정읍시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A씨가 주차장에 있는 싼타페 승용차 위로 추락, 선루프를 뚫고 차 안으로 떨어졌다.‘쿵’ 소리를 들은 상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승용차 문을 열고 안에 있는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베란다 창문에서 뛰어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현재 척추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2-04 15:36 ‘잊을만 하니 또…’ 건국대 이사장 잔혹사 ‘잊을만 하니 또…’ 건국대 이사장 잔혹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유자은 건국대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내놓을 상황에 처했다. 옵티머스 사모펀드 투자가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교육부가 유 이사장의 해임을 결정하면 어머니 김경희 이사장의 경우처럼 불명예스럽게 학교를 떠나야 한다. 김경희 전 건국대 이사장은 1994년부터 건국대 법인 이사로 재임하다 2001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건국대 설립자인 유석창 박사의 맏며느리다. 남편 유일윤 전 건국대 이사장은 1978년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결국 돈에…김 전 이사장 재직 당시 건국대는 크고 작은 내홍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교육 | 장지선 기자 | 2020-12-01 15:15 자발적 비혼모 설왕설래 <와글와글NET세상> 자발적 비혼모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자발적 비혼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후지타 사유리)가 정자 기증을 통해 아기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결혼은 하지 않고 아이만 낳아 기르는 ‘자발적 비혼모’가 된 것이다.한국에선?KBS에 따르면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있던 이름 모를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 지난달 4일 오전 일본에서 3.2kg 사건/사고 | 박민우 기자 | 2020-12-01 14:24 “세계직장인올림픽 성공 위해!” 레드엔젤 공식 서포터즈 출범 “세계직장인올림픽 성공 위해!” 레드엔젤 공식 서포터즈 출범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와 레드엔젤응원단(대표 박재현)은 지난 26일 2023년 제8회 세계직장인올림픽대회 성공을 위한 응원올림픽 공식 서포터즈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계직장인올림픽 WSG(World Sports Games)대회는 IOC 등 국제 스포츠 단체와 협력 관계에 있는 CSIT(국제직장인스포츠연맹)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다.2023년 세계직장인올림픽대회는 우리나라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돼, 대한직장인체육회는 대회 준비위원회 발족과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출범한 바 있다.한편 응 사회 | 장지선 기자 | 2020-12-01 08:35 술 마시고 어선 운항한 50대 선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50대 선장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선을 운항한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연안자망어선 B호(2t급) 선장으로 22일 오후 1시47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항 앞 해상에서 음주 상태로 어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38%로 확인됐다.해사안전법에 따르면 5t 미만 어선을 혈중알코올 농도 0.03% 이상인 상태에서 운항하면 500만원 이하의 벌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13 이웃집 마스크 훔친 만취 경찰관 이웃집 마스크 훔친 만취 경찰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30대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이웃집에 배달 온 마스크를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인천 계양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이웃집에 배달 온 마스크를 훔친 인천 계양경찰서 소속 30대 현직 경찰관 A 경장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A 경장은 지난 21일 오전 3시경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가 자신의 집 인줄 착각하고 찾아가 아파트 주인과 다투고 현관 앞에 배달 온 마스크 7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A 경장은 아파트 주인과 다투던 중 주인이 112에 신고하자 현관문 앞에 놓인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12 교통단속 경찰관 매달고 300m 도주 교통단속 경찰관 매달고 300m 도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출근길 교통 혼잡 시간 끼어들기 차량을 단속하던 경찰관을 매달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일 경찰관을 차량에 매단 채 도주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씨는 19일 오전 7시50분경 광주 남구 송하동 행암교차로에서 차선 끼어들기하다 적발된 뒤 B순경을 차 운전석에 매달고 약 300m를 도주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 차선으로 끼어들어 정체를 유발했고, 갓길에서 B순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11 “마약 자수하려고…” 검찰청 앞서 붙잡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택시를 타고 부산지검을 찾아가 자수하려던 마약 투약자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40대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지난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부산 동구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신원 불상자로부터 받은 필로폰을 1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후 A씨는 23일 0시24분경 택시를 타고 연제구 부산지검 앞에 도착했고, 택시요금을 지불할 돈이 없자 기사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하려고 택시를 타고 부산지검 앞까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10 대리운전 위장해 차량서 금품 털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하며 문이 열려있는 차량에서 금품을 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문이 열려있는 차량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22일까지 광주 서구 치평동·풍암동 일대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주차 차량 5대에서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대리운전 기사를 가장,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과거에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09 치마 입고 여장 후 여화장실 숨었다 ‘발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출근 시간대 지하철 5호선 여자화장실에 치마를 입고 들어가 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0분경 신원불상의 남성 A씨가 빨간색 치마를 입고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여자화장실 한 칸 안에 들어가 문을 잠근 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당일 오전 9시12분경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역 관계자가 A씨를 화장실에서 나오게 했다.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0-11-27 15:0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