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가 바꾼 추석선물 백태 코로나가 바꾼 추석선물 백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면서, 명절 선물서도 이전과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명절 귀향 등 지역 간 이동이 어려워진 만큼 이색 선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추석명절의 익숙한 풍경이었던 ‘민족 대이동’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주간 연장되고 일일 확진자가 여전히 세자리 수를 유지하면서 추석에도 고향을 찾지 않겠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나홀로 명절현실화 코앞정부도 고향 방문 자제를 권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9-25 13:20 ‘잘 팔리는’ K-방산 현주소 ‘잘 팔리는’ K-방산 현주소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1950년 6·25 전쟁 당시 전략무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체험한 한국은 방위산업(방산) 육성에 매진했다. 70년 전에는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해 미군의 원조에 전적으로 기댔지만, 이제는 소총부터 전투기까지 수출하는 방산 강국으로 우뚝 섰다. 국내 최초의 방산 수출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종합탄약생산기업 풍산이 M1 소총 탄약을 필리핀에 수출했다. 이후 국내 방산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1990년대 들어선 첨단 무기를 수출하기 시작했다.급속 성장1993년 한화디펜스는 보병전투장갑차 산업 | 김태일 기자 | 2020-09-14 10:17 ‘벌써 1년’ 일본 불매운동 현주소 ‘벌써 1년’ 일본 불매운동 현주소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났다. 단발성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불매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일본 제품들은 하나둘 국내 소비자의 손길로부터 멀어지고 있다. 일본 불매운동은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됐다. 불매운동이 1년간이나 지속될 수 있었던 배경은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였다. 일본 제품을 집약하면서 대체품도 함께 제시한 점이 결정적이었다. 현재까지도 ‘NO 재팬’ 운동은 계속되고 있다.자발적일본 기업과 제품들에 대한 직격탄은 상당했다. 국내 대체품이 있는 경우, 상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8-11 13:53 ‘상폐 기로’ 똥줄 타는 기업들 백태 ‘상폐 기로’ 똥줄 타는 기업들 백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2019 사업연도 12월 법인 결산 관련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했다. 당시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33곳이었다. 는 이들의 현주소를 조명해봤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상장폐지 사유는 크게 ‘한정’과 ‘의견거절’이었다. 감사인 의견은 적정과 비적정으로 나뉜다. 이 중 비적정은 감사범위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로 다시 나뉘게 된다.적정?비적정?한정은 감사 범위가 부분적으로 제한되거나, 기업회계 준칙에 따르지 않은 사항이 있지만 재무제표에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6-22 10:18 ‘코로나19 전후’ 요동치는 기업 몸값 보니… ‘코로나19 전후’ 요동치는 기업 몸값 보니…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코로나19 여파가 재계 깊숙이 스며들면서 기업들의 몸값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 주자들은 다소 위축되는 반면 새로운 얼굴들이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는 한국거래소 공시를 통해 지난 1월2일 시가총액 순위를 기준으로 2월28일, 3월31일, 4월29일 그리고 지난달 26일까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봤다. 지난 5개월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총 1·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위부터 5위 사이는 삼성전자우,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엎치락뒤치락했다. 셀트리온과 LG화학은 같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6-01 10:59 여의도 주시하는 재계, 왜? 여의도 주시하는 재계, 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21대 국회 범여권 의석 수는 180석을 넘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추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 중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세운 노동이사제와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 등이 추진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재계도 여의도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국회는 오는 30일 개원을 앞두고 있다. 21대 총선서 더불어민주당이 기록한 의석수는 163석으로 단독 과반을 확보했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17석과 사실상 민주당계로 분류되는 열린민주당 3석을 포함하면 180석이 넘는다. 국회 주도권이 여당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5-25 10:41 ‘폭풍전야’ LCC 불붙는 재편론 ‘폭풍전야’ LCC 불붙는 재편론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LCC(저비용항공사) 업계에 구조조정 후폭풍이 몰아칠까. 최근 정부는 대형항공사 지원을 끝으로 별다른 항공업계 지원책을 내놓지 않았다. LCC가 사실상 정리 수순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는 경제 전반에 직격탄을 날렸다. 경제활동이 위축됐고, 공급과 수요에 불협화음이 일었다. 정부는 자금 지원을 통한 대응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관하는 ‘비상경제회의’가 대표적이다.악화일로지난달 22일 제5차 비상경제회의가 열렸다. 정부는 이날 KDB산업은행에 ‘기간산업안정기금’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5-20 14:43 ‘안달복달’ 상장에 목맨 기업들 속사정 ‘안달복달’ 상장에 목맨 기업들 속사정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감지되면서 국내 증시에 변화가 엿보이는 형국이다. 상장에 성공한 기업들을 비롯해 재도전을 노리는 곳까지 저마다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국내 증시가 재차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국내 증시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크게 출렁인 바 있다.특히 코스닥 시장에 신규 진입한 기업들은 후폭풍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으로 점쳐진다. 이들은 최근까지 공모가에서 어느 정도 하락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추락지난 3월3일 상장한 ‘켄코아에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5-20 14:37 ‘풍전등화’ 재계는 지금… <코로나19 공포> ‘풍전등화’ 재계는 지금…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에 ‘신 풍속도’가 그려지고 있다.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는 코로나19 급증 이후 크고 작은 변화에 대해 살펴봤다.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계는 다양한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 변경과 재택근무가 대표적이다. 한정된 공간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때를 피해 감염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이다.보통 출퇴근 시간 변경은 1시간 정도 시차를 둔다.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을 기준으로 한다면 산업 | 김정수 기자 | 2020-03-05 15:33 ‘바람 앞 등불’ 타다의 앞날 ‘바람 앞 등불’ 타다의 앞날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한국형 모빌리티 산업의 선봉장 격인 ‘타다’가 난처한 상황에 봉착했다. 이재웅·박재욱 대표는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관계 부처의 잡음 가운데 재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타다의 운명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걸까. 지난달 28일 검찰은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 운행을 불법으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이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양벌 규정에 따라 쏘카와 VCNC 등 회사법인도 재판에 넘겨졌다. 차량공유 산업 | 김정수 기자 | 2019-12-02 10:36 외우내환 홈앤쇼핑, 왜? 외우내환 홈앤쇼핑, 왜? [일요시사 취재 1팀] 김정수 기자 = 홈앤쇼핑이 잇단 악재로 휘청거리는 모양새다. 경찰의 압수수색과 대표의 사퇴는 홈앤쇼핑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중소기업 전용 채널로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취지와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홈앤쇼핑의 수장 최종삼 대표가 지난 20일 사임했다.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1년5개월여 만이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회공헌 명목으로 조성된 기부금 일부를 유용한 혐의였다. 이날 경찰은 관련 부서에서 회계자료 등을 압수해 분석한 것으로 산업 | 김정수 기자 | 2019-11-26 08:53 ‘문의 약속’ 한전공대 둘러싼 설왕설래 ‘문의 약속’ 한전공대 둘러싼 설왕설래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한국전력공과대학교를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한국전력의 적자를 비롯해 학령인구 감소 등이 언급되면서 설립 반대 목소리가 일고 있다. 반면 정부 및 지자체의 예산 지원으로 인해 부담은 줄어들었다는 반박도 있다. 국정감사에도 한전공대가 등장하면서 논쟁에 불이 붙는 형국이다.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학교법인 한전공과대학교(이하 한전공대) 창립총회서 임원진 선출을 매듭지었다. 초대 이사장은 김종갑 한전 사장과 7명의 상임이사를 비롯해 8명의 비상임이사. 사실상 학교 설립이 궤도에 오른 셈이다. 산업 | 김정수 기자 | 2019-10-24 11:38 ‘휴가비 줄여주는’ 지역화폐 총집합 ‘휴가비 줄여주는’ 지역화폐 총집합 [일요시사 취재1팀] 김정수 기자 =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행객들은 ‘1원’이라도 아끼기 위해 머리를 끙끙 싸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이들을 붙잡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역화폐는 그 접점에 있다. 지역화폐는 비용 절감 효과에 최적이거니와 이를 취급하는 가맹점들도 상당수다. 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화폐 발행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자체 10곳을 선정해봤다. 경기도 화성시는 ‘10% 추가 적립 이벤트’를 개시한다. 화성시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7∼9월 행복화성지역화폐 구매 산업 | 김정수 기자 | 2019-07-08 14:30 ‘불붙은’ 오일머니 10조 쟁탈전 ‘불붙은’ 오일머니 10조 쟁탈전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압둘 아지드 알사우드 왕세자가 한국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그리고 5대 기업 총수까지 모두 붙었다. ‘기회의 땅’ 사우디를 향한 세일즈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산이 깔렸다. 빈 살만 왕세자는 한국 기업에 10조원 규모의 파격적인 경제협력을 약속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압둘 아지드 알사우드 왕세자가 지난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해 파격적인 경제협력 보따리를 풀었다.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 산업 | 김태일 기자 | 2019-07-03 09:21 ‘널뛰는’ 휘발유 가격, 왜? ‘널뛰는’ 휘발유 가격, 왜?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휘발유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국내외 요인에 영향을 받는 모양새다. 안팎서 불거진 변수로 휘발유 가격의 진동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가 널뛰는 휘발유 가격을 살펴봤다. 7일부터 정부의 유류세 인하폭이 현행 15%서 7%로 낮아진다.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리터당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리터당 16원 오른다. 미국의 이란 제재 변수까지 겹쳐 휘발유 가격이 1500원 선을 훌쩍 넘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민들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산업 | 장지선 기자 | 2019-05-07 11:32 ‘을질’ 외국인 노동자 실태 ‘을질’ 외국인 노동자 실태 [일요시사 취재1팀] 김태일 기자 =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난무한 가운데 이들이 노조에도 가입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불법 상태인 근로자들도 상당수다. 전문건설 업계는 외국인 근로자의 절반 정도가 노조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일부 외국인 근로자의 무리한 이직과 태업도 골칫거리. 중소기업들은 외국인 근로자의 ‘역갑질’에 대책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건설현장의 무분별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합법적 취업 비자를 받은 외국인뿐 아니라 불법 상태인 근로자들도 상당수이 산업 | 김태일 기자 | 2019-04-24 09:44 전기·수소 등 에너지원에 따라 달라지는 자동차들 전기·수소 등 에너지원에 따라 달라지는 자동차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기차는 배터리에 축적된 전기로 모터를 작동해 구동 에너지를 얻는 자동차를 말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보급된 전기차 대수는 3만2000대다.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가 2만5593대였는데 지난 한 해 동안 7년간 누적 보급대수의 1.3배 많은 전기차가 보급된 것이다.이처럼 전기차의 국내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전기차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중대형 리튬이온 배터리, 수소 등 에너지원에 따 산업 | 김해웅 기자 | 2019-01-23 12:03 치솟는 기름값 대해부 치솟는 기름값 대해부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세훈 기자 = 요즘 기름 값이 그야말로 금값이다. 이달 초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1697원을 찍었다. 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은 연일 울상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기름 값의 전모를 파헤쳤다. 이달 들어 전국 휘발유 판매금액은 리터당 1600원대를 돌파했다. 기름값 상승은 자가용 운전자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생산 원가를 높이는 악재로 작용한다. 연일 지속되는 유가 상승에 온 국민이 살 떨리는 물가를 체감하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정보서비스센터가 밝힌 이달 첫째 주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 주 대비 산업 | 김세훈 기자 | 2018-06-18 14:42 중소기업 기술유용 방지에 팔 걷어붙인 정부 중소기업 기술유용 방지에 팔 걷어붙인 정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부가 8일, 중소기업의 기술 유용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유용을 막기 위해 공정위 내에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손해배상액을 현행 ‘3배 이내’서 ‘3배’로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위원장은 ‘기술유용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회의’에 참석해 “신고에 기반한 사건처리로 은밀하고 교묘한 기술유용에 대한 효과적 처리가 힘들었다”고 진단하며 “기술유용을 전문 처리할 조직 및 인원의 부족으로 기술유용을 강력히 대처하는 데 산업 | 김해웅 기자 | 2017-09-08 14:53 정부, ‘미세먼지 핑계’ 경유값 인상카드 만지작 정부, ‘미세먼지 핑계’ 경유값 인상카드 만지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이유로 경유값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휘발유, 경유, LPG의 가격은 각각 100대 85대 50 수준으로 책정돼있는데 이를 100대 100대 50으로 맞추겠다는 것이다.한 기재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세먼지를 감축하는 데 에너지 상대가격을 조정하는 게 의미가 있다. 이 관계자는 “(인상)최종안이 확정되려면 관계부처와 의견 조율이 필요한데, 프랑스·벨기에처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100대 100으로 하는 나라도 있다”고 말했다.현재(6월 둘째주 기준, 산업 | 김해웅 기자 | 2017-06-22 11:13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