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후진기어 깜빡해 건물로 돌진 ‘쾅’ 후진기어 깜빡해 건물로 돌진 ‘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후진하기 전 기어를 바꾸지 않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가 맞은편 건물로 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0일 서울 송파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경 송파구 잠실동의 한 노상 주차장에서 후진 주차를 하려던 40대 운전자 A씨의 차량이 갑자기 맞은편 매장으로 돌진했다.A씨는 후진하기 전 후진 기어로 바꾸는 것을 깜박하고 전진기어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밟았다.A씨 차는 맞은편에 주차돼있던 차를 치고 그 뒤에 있던 상점 유리까지 뚫고 들어갔다.다행히 차와 상점 안에 사람이 없었고, A씨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5:02 경비원 집으로 불러 폭행한 아파트 입주민 [일요시사 취재2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폭행한 60대 입주민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나무 몽둥이로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6시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경비원을 불러 나무 몽둥이를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비원이 놀라 도망치자, A씨는 경비원을 쫓아 엘리베이터까지 따라가 몽둥이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경비원은 머리와 어깨 등을 맞아 전치 3주의 부상을 한 것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5:00 코로나 시국인데…뗏목서 도박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채 해상 뗏목에서 도박하던 9명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5인 이상 모여서 도박을 한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도박)로 A씨 등 9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A씨와 지인사이 였던 일당은 전날 오후 8시30분경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 앞바다에 뗏목을 띄워놓고 고스톱을 하다가 해경에 적발됐다.이들은 방 한 칸짜리 크기의 뗏목 위에 텐트를 치고 수십만원을 판돈으로 걸어 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9 추위 피한 노숙자, 여성 집 도어락 눌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추위를 피해 한 주택건물에 들어갔다가 여성이 사는 집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금천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를 전날 검거해 입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6시경 서울의 한 주택 건물에 들어가 모르는 여성이 사는 집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여성의 집을 노리고 쫓아간 것을 아니라고 보고 있다. A씨는 노숙자에 가까우며, CCTV를 통해 A씨가 주택 계단에 쪼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또 경찰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7 길거리 행인 시비 건 대마 핀 20대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길거리에서 대마를 피우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건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A씨 등 3명을 입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등을 검거했고, 이후 진행한 소변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이 대마를 어떻게 구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4 별거 중인 아내 집에 휘발유 뿌린 7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야간시간대 별거 중인 아내가 사는 아파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위협적인 행동을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1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8분경 광주 서구 모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휘발유 통을 든 채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 복도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있는 A씨를 붙잡았다.A씨는 수년 째 별거 중인 아내의 집에 찾아가 현관 문 앞에서 “물 한잔을 달라”고 청한 뒤,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배낭에 숨겨둔 휘발유 통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2 가뜩이나 힘든데…노래방 털어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흉기를 들고 노래방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19일 오후 5시54분경 북구의 한 노래방에 흉기를 들고 침입한 뒤 업주를 위협해 현금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 등을 통해 도주 중인 A씨를 추적해 범행 3시간 만에 검거했다.A씨가 빼앗은 금품을 모두 회수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1 금품 훔치려다…여교직원 흉기 위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의 한 대학에서 여성 교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2일 금품을 훔치려 대학 건물에 침입, 근무 중인 교직원에게 발각되자 흉기로 위협한 혐의(절도 미수 등)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18일 오후 10시경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내 대학원 건물 2층 복도에서 여성 교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했다.A씨는 건물 내를 돌아다니다 근무 중이던 여성 교직원과 마주쳤고, 여직원이 “어떻게 오셨느냐?”고 묻자 다짜고짜 흉기를 보이며 어눌한 말투로 “밖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50 불법 낙태약 판매한 베트남 일당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같은 국적의 여성들에게 불법 낙태약을 판매한 베트남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22일 베트남인 A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나라 출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유산제 성분의 불법 낙태약을 사들였다. 이후 국내에 체류 중인 베트남 여성 50여명에게 낙태약 1통 당 20만~30만원을 받고 판매해 1600만원 상당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SNS 등을 통해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49 “취업 힘들다” 전자발찌 끊고 도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취업이 힘들다는 이유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2시42분경 익산시 신동의 한 길거리에서 전자발찌를 스스로 가위로 끊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전주에 사는 A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기 위해 익산으로 옮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 11시간 만인 이튿날 오전 1시35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26 14:48 온라인 소개팅 사기 주의보 온라인 소개팅 사기 주의보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사람의 마음을 이용해 돈을 버는 게 가장 쉽다는 말이 있다. 건강을 염려하는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식품을 팔거나 자녀의 학업 성적 부진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학습지를 파는 것처럼 말이다. 최근 방구석에서 외로움과 분투하는 남자만 노려 돈을 뜯어내는 온라인 소개팅 사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변화가 생겼다. 대면 접촉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늘어나면서 외부에서 사람을 만나기 부담스러워졌다. 집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타인과 얼굴을 보고 대화할 일도 드물어졌다. 사건/사고 | 구동환 기자 | 2021-02-22 14:21 ‘일파만파’ 배구계 학폭 막전막후 ‘일파만파’ 배구계 학폭 막전막후 [일요시사 취재1팀] 차철우 기자 = 칼로 협박하고, 중요 부위를 발로 찼다. 공이 아닌 사람을 때렸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다. 꿈은 포기했다. 피해자들은 몸과 마음에 입은 상처를 평생 지울 수 없다. 연예계를 강타했던 학폭(학교 폭력) 논란은 배구계로도 크게 번졌다. 배구계는 연속된 학폭 폭로 글로 혼란에 빠졌다. 프로 배구선수 이다영·이재영 자매, 송명근, 심경섭은 학폭 가해자로 논란에 휩싸였다.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피해자에게 사과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지난 16일 사건/사고 | 차철우 기자 | 2021-02-22 13:09 음주운전 단속 중인 경찰 치고 도주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30대 여성이 음주운전을 한 뒤 들통이 나자 경찰을 치고 도망갔다가 이틀 뒤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사건이 발생했다.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음주운전 단속 중이던 경찰관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오후 10시15분경 차를 몰다 광주 동구 계림동 편도 3차선 도로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정차를 요구하는 B 경장을 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감추려고 이 같은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8 “돈 내놔” 성매매 대가 갈등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성매매 대가를 놓고 다투던 남녀가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성 매수 혐의자는 공무원으로 전해졌으며, 여성은 성매매 외 절도 혐의로도 수사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남성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성매매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또 여성 B씨를 성매매 처벌법과 절도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이들은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성매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금전을 대가로 성매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6 “병원 안가” 친모 흉기 휘둘러 “병원 안가” 친모 흉기 휘둘러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친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종암경찰서는 설 연휴 첫날 6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외출하려는 자신을 막아서며 어머니가 병원 치료를 권유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공격해 어머니의 팔과 어깨 등에 상처를 입혔다.병원으로 이송된 그의 어머니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5 연락두절 70대…극단적 선택 시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명절 연휴에 한 70대 노인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의정부경찰서는 호원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수면제를 먹고 쓰러졌던 A씨를 구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전날 새벽 12시23분경 ‘70대 어머니가 오전 이후로는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전화가 접수됐다.경찰은 신고자로부터 현관 비밀번호를 전달받고 신속히 거주지를 방문했다.현장에는 A씨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었고 ‘사는 게 많이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다행히 A씨는 수면제를 토한 뒤 쓰러져 잠든 상태였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4 마스크 착용 거부…택시기사 폭행한 경찰관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에 취한 현직 경찰관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장애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5일 피해자 측과 경북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관 A씨는 13일 오전 상주 시내에서 택시 기사 B씨를 폭행하고 택시를 발로 차는 행패를 부렸다.A 경찰관은 B씨가 “마스크를 써 달라”고 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술에 취해 횡설수설했다.B씨가 112로 신고를 하자 A경찰관은 “내가 경찰관인데”라며 B씨 가슴을 때리고 차에서 내려 택시를 발로 걷어찼다.이 상황을 지켜본 다른 회사 소속의 한 택시 기사는 뒤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3 만취한 공무원…여성 500m 따라가 추행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광주에서 술에 취해 여성을 강제추행한 2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여성의 손목을 잡아끈 혐의(강제추행)로 전남 모 지자체 소속 공무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27분 남구 주월동의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30대 여성 B씨를 뒤따라가다가 손목을 잡아끌어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B씨를 500여m 따라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42 3000만원 보상비 꿀꺽한 천안시 공무원 30명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충남 천안시 공무원 30여명이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공가를 허가받고도 실제로 당일 검진을 받지 않은 채 2900여만원의 보상비를 받은 사실이 충남도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천안시는 또 기간제 근로자 채용 부적정으로 충남도 감사위원회에서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다.지난 15일 충남도는 2020년 11월9일부터 20일까지 천안시를 종합감사한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 2017년 4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천안시 26개 부서 31명이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공가를 허가받고도 공가 일에 실제로 건강검진을 받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38 ‘옥상 악취’ 30년간 시신 방치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30년간 방치된 시신이 발견됐다.서울 동대문구의 건물 옥상에서 약 30년 동안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미라 상태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지난 15일 파악됐다.이날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3층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신고는 10일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망자의 아들이 어머니가 사망한 이후 장례를 치르지 않고 약 30년 동안 시신을 옥상에 방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시신은 10일 오후 사건/사고 | 김경수 기자 | 2021-02-18 17:3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