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출산율은 1970년에 4.53이었다. 그러나 꾸준히 감소해 1983년에는 2.08, 1987년에는 1.6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특히 2001년과 2002년에는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한다. 2001년에는 1.3, 2002년에는 1.17로 하락한다. 일명 ‘1.17쇼크’로 불리며 그 당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기도 했다. 충격이 컸던 이유는 인구대체율 적성 수준인 2.1에 크게 못 미칠 뿐만 아니라, OECD국가의 평균 출산율인 1.6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국내출산율 OECD보다 낮아
교육산업 큰 영향 받을 듯
통계청에서 예측한 한국의 출산율 분석에 따르면 2050년의 출산율은 1.3으로 현재의 출산율 수준에서 별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미래 사회에 있어 한국의 국가경쟁력에 커다란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저출산이 미치는 영역은 매우 많다. 그 중에서도 바로 영향을 받는 산업은 교육산업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연계되는 교육산업은 출산율과 민감한 관련이 있다.
저출산에 따라 가정마다 대부분 한 명의 자녀를 둔 곳이 많다. 과거에는 다수의 형제ㆍ자매로 인해 양적, 질적으로 충분한 교육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는 한 명의 자녀에게 올인하는 학부모가 많다.
어려서부터 남보다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자녀를 배우게 하고픈 것이 부모 마음이다. 그래서 최근 교육 트렌드는 유아교육의 경우 감성과 창의력을 살릴 수 있는 학원 인테리어, 아이들의 창조력과 비전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선생님 등을 갖춘 기업형 교육 프랜차이즈가 인기다.
김충원키드빌리지(www.unikidvillage.co.kr)는 미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통합형 놀이학교를 표방한다. 이 곳은 어린이 정서와 심리 특성을 고려한 안정되고 산뜻한 인테리어(Interior),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를 위한 유해물질 및 화학물질을 배제한 안전한 환경(Safety), 유기농 농산물과 믿을 수 있는 제조회사를 통해 제공받는 안전하고 깨끗한 조리(Food)를 추구한다.
또한 미술을 중심으로 퍼포먼스, 요리, 음악, 조형, 도예, 수학, 과학 등 모든 프로그램들이 원스톱 교육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게다가 저출산에 따른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어린이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소수정원제로 운영된다.
미술중심 통합형 놀이학교
김충원키드빌리지 인기
김충원키드빌리지 관계자는 “김충원키드빌리지는 미술에 기반을 둡니다. 이를 바탕으로 음악, 영상, 공예, 과학,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교육내용들이 서로 만나 조화를 이룹니다”라며 “이로써 어린이 창의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김충원키드빌리지’만의 독특한 CROSS OVER EFFECT PROGRAM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유아교육 트렌드는 단연 프리미엄과 퍼스널교육이다. 최고의 환경과 조건, 그리고 소수에 대한 선생님의 지극한 관심 등 이런 트렌드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