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4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도 걱정된다"며 "정상회담 핵심 의제를 조율해야 하는데 외교·안보 핵심들을 줄줄이 교체하는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외교 실패를 막기 위해 야당과 협의하고 초당적 역량을 모아서 국익을 지켜나가달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