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CC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 위치한 클렌체 전시장에서 공간제작소와 모듈러 주거 분야의 자재·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CC 판촉·마케팅 조공훈 상무, 내외장재 사업부장 류해완 상무와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KCC의 건축자재 및 내화 인정 기술력과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모듈러 설계·생산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구조, 자재, 내화 성능, 생산성 등을 공동 검토해 표준화 가능한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CC는 모듈러 구조에 적합한 자재 공급을 비롯한 내화·성능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고, 공간제작소는 설계·디자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 모듈러 주택의 개발과 제작을 맡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모듈러 주거의 표준 모델과 구조를 공동으로 연구·검토하고, 다양한 주거 및 생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을 둘러싼 이른바 ‘효성가 형제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검찰은 이를 “조 전 부사장이 개인적 이익, 주식 매각대금 취득을 위해 효성 측을 압박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겉으로는 재벌가 내부 비리 폭로와 경영권 갈등처럼 보였지만, 다른 이면을 제시한 것이다. 앞서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효성의 불법을 고발한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표현됐다. 이에 검찰은 1000억원대 비상장주식 매각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친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고 조석래 명예회장 일가를 압박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 조 전 부사장과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의 공모 구조를 전면에 세웠다고 강조했다. 차남과 모사꾼 지난 2011년 조석래 명예회장의 건강 악화와 경영권 승계 문제가 맞물리던 시기, 차남인 조 현문 전 부사장은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관여한 계열사들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중공업 부문 경영 실책도 거론됐다. 숙련 임원 퇴사, 외부 컨설턴트 채용, 저가 수주 등으로 중공업 PG의 수익성이 급락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좁아졌다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증금 회수와 법적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용인에서 열린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법적 구제 절차가 안내됐다.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 대응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절차도 함께 다뤄졌다. 올해 교육은 총 4차례 진행되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원 교육에서는 강의 이후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개별 상담도 병행됐다. 현재까지 용인, 수원에서 열린 두 차례 교육에는 250여명이 참여했다. 생소하고 복잡한 법적 절차 속에서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으려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센터는 오는 9월5일 부천, 10월17일 안산에서 각각 3·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은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한 그림책 공모전을 연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3일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넓히기 위한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다. 어깨동무문고는 넷마블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그림책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허물자는 취지로 운영돼 왔다. 지난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 출범 이후에는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빨간사자 아저씨>, <사실은 말이야>, <킁킁 히어로 두두> 등 총 14권의 도서가 발간됐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총 상금은 1200만원이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편 안팎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이후 교육기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서울 본사 사옥 앞 인도에 무료 음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구도일 카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자판기다. S-OIL은 앞서 지난 2012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 앞 인도에 구도일 카페를 설치한 뒤 연중 운영해 왔다. 여름철에는 생수, 겨울철에는 호박차와 곡차 등 계절에 맞는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가 공덕오거리 교통섬에 폭포 경관을 조성하면서,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이 무더위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성금 모금함도 마련돼있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복지기관을 통해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쓰인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시원한 음료 한잔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데일카네기코리아가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2026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에 참가해 AI 시대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만드는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조직 건강(Organizational Health)’을 제시하며 HR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인(人)Sight 포럼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전문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AI 시대 조직 문화와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을 소개했다. 행사장 내 부스는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조직건강 진단 솔루션과 기업 맞춤형 리더십·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린 인(人)Sight 포럼에서는 홍헌영 상무이사와 강보경 수석컨설턴트가 ‘18개국 글로벌 데이터가 증명한 일 잘하는 조직의 결정적 차이’를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와 People Culture의 균형, 하이브리드 워크와 유연근무제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 업무 몰입(Engagement)과 근속 의지(Retention Intention)의 상호작용 등 AI 시대 HR이 새롭게 고민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 AI 기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 브랜드 ‘핫식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리뉴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디자인은 핫식스의 상징인 불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불사조 이미지를 대신해 비상하는 불사조의 날개를 곡선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또 제품명을 중앙에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가장 뜨거운 불꽃을 켜라’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같은 기간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는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자사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핫식스는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농협경제지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해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양파쿵야’ 인형탈이 등장해 위촉장을 수여 받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이번 위촉을 기점으로 올해 하반기동안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해 우리농산물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 위촉식 진행 농협 임직원 1000여명 및 서포터즈 참석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온·오프라인 활약 예고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우리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캠페인에 쿵야 레스토랑즈가 공식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쿵야만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담아 하반기동안 전개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 소재의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 및 우수 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부문에서 추진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산, 연구,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도출된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강도 원가개선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를 이루고자 한다. 사전 선정된 22건의 우수 사례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형태로 진행됐다. 사내 공모전 통해 전사적 혁신 가속도…총 8개 분야서 22건 항만 운영, 철근 압연, 제강 등 현장에 적용된 혁신 사례 발굴 이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순서에서는 업무 개선, 원가 절감, 품질 향상, 안전 강화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순서에서는 보다 폭넓은 사례를 포스터 형태로 소개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포스코가 28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넘어섰다. 포스코는 지난 17일 기준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 1998년부터 이어진 포스코의 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는 주요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입주사 직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년간 누적 헌혈량은 전혈 기준 총 2600만mL에 달한다. 이는 1.5L 페트병 약 1만730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 약 20만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규모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해까지 모은 누적 헌혈증은 총 1만3500장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포스코의 사랑의 헌혈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며 사내 대표 나눔 문화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임직원 중에서는 2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영웅’들도 다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속 가능한 패키징 혁신을 통해 환경 영향을 낮추고 순환 경제를 선도하고자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5일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업계 최초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페트의 생산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사용된 자원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돌아가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실현을 위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의 초석을 다진 유의미한 결과였다. 2024년 2월 롯데칠성음료는 용기 몸체에서 절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생수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춤으로써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동시에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Extra Tall-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같은 해 10월에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KCC가 올해 3분기를 특별 자율준수기간으로 정하고 하도급·대리점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 리스크 점검에 나선다.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4일, 서울 본사에서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하고 2026년 3분기를 특별 자율준수기간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전사에 공유하고, 개정된 공정거래 자율준수 방침과 향후 운영 방향을 구성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재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 자율준수위원회 위원, 영업 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서약과 함께 상반기 CP(Compliance Program·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활동 결과가 공유됐다. KCC는 상반기 전국 주요 수급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거래 관련 CP 감사활동을 진행하고,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와 표준계약서 체결 현황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CP 위험성 자기평가 참여율은 90.6%, 정도경영·청탁금지법 교육 수료율은 90% 이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KCC는 2026년 3분기 특별 자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보험은 신뢰를 파는 상품이다. 고객은 오늘의 돈을 미래의 불안과 바꾼다. 특히 생명보험은 더욱 그렇다. 사망이라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남겨진 유족의 생활을 보호하고자 생명보험이 존재한다. 약 25년간 보험료를 납부한 고객이 정작 보험금을 청구하는 순간 법률 전쟁을 벌여야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윤일우씨는 지난 5년 동안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와 싸움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부친 윤문헌씨는 2020년 사망했다. 유족은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신한라이프는 지급을 거절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분쟁조정, 손해사정, 의료자문, 1심 소송, 항소심, 대법원 상고까지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유족은 패소했다. 그러나 윤씨는 “보험금 액수보다 보험사가 고객을 대하는 태도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의사 소견은? 사건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윤문헌씨는 당시 심각한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졌다. 의료기록에 따르면 홍성의료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이대목동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전원됐다. 진단명은 뇌교경색(Pontine Infarction), 기저동맥 혈전(Basilar Thrombos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대상 청정원 ‘홍초’가 출시 21주년을 맞아 저당·저칼로리 제품군 확대에 나섰다. 24일 대상에 따르면 청정원은 지난해부터 저당·저칼로리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홍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저당 홍초’는 대상의 발효 기술력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일반 음용식초 대비 당류와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저당·저칼로리 표기 기준도 충족한다. 또,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선보였다. 저당 홍초는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매출액 약 200억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확대된 라인업을 토대로 일본과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상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건강 목적의 발효음료 섭취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보고, 저당 홍초의 현지 주력 유통채널 입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저당 홍초 매출 300억원 달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저당 홍초는 ▲레드애플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현장 주거복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GH는 24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시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양주시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공공임대주택 유형별 특성과 주요 주거복지제도,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됐으며,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앞서 지난 17일 남양주시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은 올해 11월까지 도내 12개 시·군에서 총 14회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센터는 공무원과 주거복지 담당자뿐 아니라 자활사업 참여자, 청년,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대상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현장 중심의 주거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충해 도민들의 주거 안정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Kloud)의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와 연계한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6월 열린 팬사랑 페스티벌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경기 시작 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장외 프로그램과 경기 중 펼쳐지는 장내 이벤트로 구성된다. 장외 행사에서는 공을 던져 클라우드의 특징이 적힌 구역을 맞히는 '퍼펙트 피쳐', 클라우드의 알코올 도수인 5도에 맞춰 타이머를 멈추는 '5%를 맞춰라', 떨어지는 막대기를 잡는 '골드스틱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게임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응원 플래카드 제작존, 즉석 뽑기 이벤트, 치어리더 공연, 팬사인회 등도 마련된다. 오는 2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팬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 진행 클라우드 체험 부스, 치어 플래카드 제작, 즉석 뽑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경기 중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를 통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AI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전달식은 전날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진행됐으며, 수도방위사령부 지영준 참모장(준장)과 두산건설 오세욱 상무 등이 참석했다. 국방부가 운영하는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는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생산적인 복무 환경 조성을 위한 민·군 협력 사업이다. 독서, 진로 설계, 건강 증진과 함께 AI·드론 등 첨단 분야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장병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두산건설은 이번 지원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License PASS’ AI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제공했다. 군 복무 중에도 AI 및 디지털 분야 학습 기회를 확보하고, 전역 후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이번 지원이 장병들의 AI·디지털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첨단 과학기술 중심으로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 미래 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16일 넷마블게임박물관에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 지난 2016년부터 11년째 진행 중인 ‘2026 게임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넷마블게임박물관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기존 ‘견학 프로그램’ 명칭을 ‘게임탐험대’로 변경했으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현장에 방문한 학생들은 ▲넷마블 모션캡처실 방문 및 체험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넷마블 및 게임산업에 대한 교육 ▲넷마블에프앤씨 최현진의 직무 강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 진로 체험의 기회와 더불어 게임산업 및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직무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로 체험 기회 및 게임산업 이해도 높이는 시간 가져‘ 넷마블 모션캡처실 연계 체험’ 콘텐츠 추가 등 교육 전문성 강화 특히, 올해부터 ‘게임탐험대’가 넷마블게임박물관의 공식 교육 프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기획부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IT기획부는 지난 12일 경기 의왕시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과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정창섭 IT기획부장은 “농협의 농촌 일손돕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위한 생수 정기 배송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로 했다. 15일, 롯데칠성음료는 이달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국가유공자 1620명을 대상으로 ‘아이시스 1.0L’ 페트병 12개를 매월 1회 가정별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총 7회에 걸쳐 국가유공자 약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생수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참배객들을 위해 ‘아이시스 500ml’ 페트병 5000개를 후원했다. 후원된 생수는 서울지방보훈청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가 주관한 생수 나눔 봉사를 통해 참배객들에게 전달됐다. 현충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호국영령의 희생정신과 보훈의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