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비철금속협회(이하 협회)가 영풍 석포제련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영풍 측에 공식 사과했다. 영풍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협회 임원이 지난 6일, 영풍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으며, 영풍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영풍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지난 7월, 협회 임원진의 석포제련소 방문과 관련한 보도자료 배포 이후 불거졌다. 협회 임원진의 석포제련소 방문은 영풍과 협회가 지난 6월 협의를 거쳐 추진한 공식 일정이었다. 협회 상근부회장과 본부장은 지난달 24일, 석포제련소를 방문해 주요 제련 공정과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 등 친환경 설비를 둘러봤다. 영풍은 보도자료 배포에 앞서 협회 측에 초안을 공유하고 검토할 시간을 제공했으며, 내용과 일정에 대해서도 협의를 거친 뒤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보도자료가 배포된 당일 저녁 협회 상근부회장이 영풍 측에 보도자료 회수와 관련 기사 삭제 또는 수정을 요청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고 영풍은 주장했다. 영풍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고려아연 경영진이 협회 측에 책임을 묻겠다는 취지로 항의하고 협회 탈퇴 등을 거론하는 등 압박을 가했다. 또 고려아연 고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바이포엠스튜디오의 옛 계열사 디앤비아이앤씨가 인테리어 시공업자와 벌인 재판에서 공사비 지급 판결을 받았다. 앞서 디앤비아이앤씨는 “공사가 끝나지 않았고 심각한 하자가 발생했다”며 6억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법원이 인정한 금액은 1966만원에 그쳤다. 반면 디앤비아이앤씨가 시공업체에 지급해야 할 공사 대금은 2억6180만원으로 결정됐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4년 전 유귀선 바이포엠스튜디오 대표는 유명 보디빌더 황모씨와 버터짐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사비 분쟁으로 소송전을 벌였다. 폭우로 인해 천장이 무너지고 공사에 차질이 생기자 유 대표는 버터짐 영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황씨를 압박했다. 또 추가 공사비가 과하다며 법적 대응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담겼다. ‘버터짐’ 어떤 관계? 당시 황씨는 대외적으로 버터짐 대표 역할을 맡았고, 유 대표는 뒤에서 법률·언론 대응과 주요 의사결정을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 대표는 황씨에게 “대표님께선 일단 실무와 운영에서 매출 극대화 쪽으로만 고생해 달라”고 말했다. 공사 책임자인 김모씨와의 추가 공사비로 인한 분쟁 대응은 자신이 맡을 테니 황씨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0일, SK하이닉스 주식을 처음으로 직접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이 같은 행보를 두고 현행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 제도상 별도의 사전 공시 없이 집행할 수 있는 사실상 최대 규모를 선택해 신속하게 시장에 메시지를 전달한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SK하이닉스는 공시를 통해 최 회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보통주 3620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인 132만2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총 매입 규모는 47억8564만원에 달한다. 최 회장이 SK하이닉스 주식을 직접 매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 안팎에서는 이번 매입이 단순한 투자 목적을 넘어 그룹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사업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직접 보여준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번 거래는 현행 내부자 거래 사전공시 제도를 고려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본시장법상 상장회사의 임원 또는 주요주주가 거래 개시일을 기준으로 과거 6개월간의 거래 내역과 향후 거래 예정 물량을 합산해 발행주식 총수의 1% 이상 또는 거래금액 50억원 이상을 거래할 경우, 거래 개시일로부터 30일 전에 거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은 올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보다 빠르고 쾌적하게 공항에서 출국할 수 있는 3가지 팁(Tip)을 30일 소개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어느 출국장이 붐비는지, 예매한 항공편 탑승에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등을 공항 도착 전 모바일 앱으로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또 탑승 전 온·오프라인에서의 셀프 체크인과 셀프 백드랍을 활용하면 공항 체크인 카운터 앞의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 미국에서 환승하는 승객이 탑승하면 좋은 노선 5곳도 안내한다. 출국장 현황·탑승 소요시간 미리보는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출국 정보 ‘한눈에’ 공항 도착 전 대한항공 모바일 앱 하단의 ‘출도착/스케줄’ 탭을 클릭하면 ‘공항 미리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주차장 현황 ▲출국장 현황 ▲탑승 소요시간 등 실시간 공항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형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대한항공이 출발하는 제2여객터미널을 기준으로 하며,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국내선)을 비롯한 국내 주요 공항 정보도 제공된다. 대한항공 항공편 탑승을 앞두고 있다면 고객 여정에 맞춘 ‘공항 미리보기’가 대한항공 모바일 앱 메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두산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드북 시리즈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두산건설은 자사의 브랜드북 시리즈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Red Dot Design Award 2026)'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분야에서 ‘브랜드 디자인 & 아이덴티티(Brand Design & Identity)’와 ‘퍼블리싱 & 프린트 미디어(Publishing & Print Media)’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상작은 두산건설의 기업 철학과 브랜드 가치를 담은 브랜드북 시리즈로, ‘기업PR북’과 ‘We‘ve 북’ ‘The Zenith 북’ 등 총 3권으로 구성됐다. 두산건설은 각 브랜드북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전용 폴더를 통해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해 기업 철학과 주거 가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요시사 취재1팀] 조유담 기자 = 왜 이렇게 됐을까? 전국 140여개 점포로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를 차지했던 홈플러스의 끝이 보인다. 인수 당시 차입매수 방식의 경영권 확보와 매각 후 재임차를 통한 투자금 회수, 이커머스 투자 부족, 그리고 기업회생 신청 당시 금융당국과 검찰의 대응까지…. 오늘의 위기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었다. 29년 역사의 끝을 알리는 경고음은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했던 2015년부터 이미 곳곳에서 울리고 있었다. 첫 번째 경고음은 지난 2015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7조2000억원원 규모의 차입매수(LBO·Leveraged Buyout) 방식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하며 시작됐다. 인수 자금의 상당 부분은 차입을 통해 조달됐다. MBK와 공동 투자자들이 3조2000억을 출자하고 하나대투증권, NH투자증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금융권이 대거 참여해 인수 가격의 약 60%인 4~5조 규모의 대출을 받았다. 치열한 인수 경쟁에서 국내 금융기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부채 증가 적자 전환 일반적인 아시아권 LBO 대출의 3~4배 수준을 훨씬 웃도는 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2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물품 제작비를 후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H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긴급 재난 구호 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30여명은 구호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후원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응급 구호 물품·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 맞춤형 구호 물품 약 1600세트를 제작하는 데 쓰인다. 제작된 물품은 향후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이재민에게 즉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GH 사회 공헌 체계 핵심 영역 중 하나인 ‘긴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GH는 사회 공헌 활동을 긴급 지원·주거 환경·사회복지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적십자사에 구호 물품 제작비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기후 변화로 증가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인 긴급 구호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전사적 차원의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전통 명리학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무인 운세 키오스크가 오프라인 리테일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사주·관상·궁합 등 한국 전통 운세 콘텐츠를 디지털화한 ‘연월일시(YMDT)’가 성수동에 첫선을 보이며 K-운세(K-Fortune) 시장 확대에 나섰다. 연월일시는 지난 7일, 서울 성수동 바스켓스토어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열고 AI 기반 운세 키오스크 서비스를 공개했다. 생년월일시만 입력하면 예약이나 대면 상담 없이 수분 내 자신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기 줄이 형성됐고, 이용자들은 “결과가 실제와 잘 맞아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월일시는 전통 명리학을 AI 기술로 재해석해 사주를 비롯해 관상, 궁합, 부적 등 한국 고유의 운세 문화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키오스크를 통해 즉석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드와 부적 등 실물 형태의 결과물을 제공해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 지난 7일, 전통 명리학에 AI 입힌 무인 운세 키오스크 강남·성수·부산 운영…콘텐츠 5종으로 K-운세 시장 정조준 현재 연월일시는 생활용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AI·반도체 중심 성장 전략을 충실히 구현한 지주회사 SK㈜의 기업가치도 탄력받고 있다. 지난 15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2024년부터 AI·반도체 밸류체인 시너지를 강화하는 리밸런싱(사업 재편)을 본격 추진하며 뚜렷한 기업가치 상승을 시현하고 있다. 최 회장이 주도해 온 포트폴리오 재편의 성과는 실적에서 고스란히 확인된다. SK㈜는 2024년 1분기 매출 33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에서 2년 만인 올해 1분기 매출 36조7000억원, 영업이익 3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 SK에 대해 AI, 반도체, 차세대 에너지 중심의 성장 전략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성과의 중심에는 최 회장의 ‘AI 드라이브’ 경영이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최 회장은 지난달 그룹 전 구성원에게 보낸 ‘AI Aspiration’ 영상 메시지를 통해 AI 사업 전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저희의 역량을 다 모아 이 일들을 같이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SK그룹만큼 포트폴리오가 잘 짜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KCC가 스마트팩토리 기반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와 손잡고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CC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 위치한 클렌체 전시장에서 공간제작소와 모듈러 주거 분야의 자재·기술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CC 판촉·마케팅 조공훈 상무, 내외장재 사업부장 류해완 상무와 공간제작소 박정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KCC의 건축자재 및 내화 인정 기술력과 공간제작소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모듈러 설계·생산 역량을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구조, 자재, 내화 성능, 생산성 등을 공동 검토해 표준화 가능한 미래형 모듈러 주거 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KCC는 모듈러 구조에 적합한 자재 공급을 비롯한 내화·성능 관련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하고, 공간제작소는 설계·디자인, 스마트팩토리 기반 자동화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 모듈러 주택의 개발과 제작을 맡는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양사는 모듈러 주거의 표준 모델과 구조를 공동으로 연구·검토하고, 다양한 주거 및 생활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을 둘러싼 이른바 ‘효성가 형제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검찰은 이를 “조 전 부사장이 개인적 이익, 주식 매각대금 취득을 위해 효성 측을 압박한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겉으로는 재벌가 내부 비리 폭로와 경영권 갈등처럼 보였지만, 다른 이면을 제시한 것이다. 앞서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은 효성의 불법을 고발한 ‘정의로운 내부고발자’로 표현됐다. 이에 검찰은 1000억원대 비상장주식 매각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친형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고 조석래 명예회장 일가를 압박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 조 전 부사장과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스 대표의 공모 구조를 전면에 세웠다고 강조했다. 차남과 모사꾼 지난 2011년 조석래 명예회장의 건강 악화와 경영권 승계 문제가 맞물리던 시기, 차남인 조 현문 전 부사장은 장남인 조현준 회장이 관여한 계열사들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에서 조 전 부사장의 중공업 부문 경영 실책도 거론됐다. 숙련 임원 퇴사, 외부 컨설턴트 채용, 저가 수주 등으로 중공업 PG의 수익성이 급락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 전 부사장의 그룹 내 입지가 좁아졌다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보증금 회수와 법적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GH가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수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권리구제 법률안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용인에서 열린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사소송과 강제집행, 형사절차 등 피해 발생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법적 구제 절차가 안내됐다. 내용증명 발송과 지급명령 신청 등 피해자들이 실제 대응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절차도 함께 다뤄졌다. 올해 교육은 총 4차례 진행되며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과 협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수원 교육에서는 강의 이후 변호사 4명이 참여하는 1대1 개별 상담도 병행됐다. 현재까지 용인, 수원에서 열린 두 차례 교육에는 250여명이 참여했다. 생소하고 복잡한 법적 절차 속에서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으려는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센터는 오는 9월5일 부천, 10월17일 안산에서 각각 3·4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후속 교육은 ‘경·공매 절차 및 배당표의 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다양성과 공존을 주제로 한 그림책 공모전을 연다.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3일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넓히기 위한 ‘어깨동무문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다. 어깨동무문고는 넷마블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그림책 사회공헌 활동이다.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편견을 허물자는 취지로 운영돼 왔다. 지난 2018년 넷마블문화재단 출범 이후에는 재단의 주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빨간사자 아저씨>, <사실은 말이야>, <킁킁 히어로 두두> 등 총 14권의 도서가 발간됐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총 상금은 1200만원이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편 안팎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이후 교육기관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서울 본사 사옥 앞 인도에 무료 음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구도일 카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자판기다. S-OIL은 앞서 지난 2012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사옥 앞 인도에 구도일 카페를 설치한 뒤 연중 운영해 왔다. 여름철에는 생수, 겨울철에는 호박차와 곡차 등 계절에 맞는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마포구가 공덕오거리 교통섬에 폭포 경관을 조성하면서,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이 무더위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성금 모금함도 마련돼있다.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복지기관을 통해 마포구 관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쓰인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시원한 음료 한잔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처이자,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j4579@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데일카네기코리아가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 ‘2026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에 참가해 AI 시대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만드는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조직 건강(Organizational Health)’을 제시하며 HR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인(人)Sight 포럼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전문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AI 시대 조직 문화와 리더십의 새로운 방향을 소개했다. 행사장 내 부스는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조직건강 진단 솔루션과 기업 맞춤형 리더십·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 열린 인(人)Sight 포럼에서는 홍헌영 상무이사와 강보경 수석컨설턴트가 ‘18개국 글로벌 데이터가 증명한 일 잘하는 조직의 결정적 차이’를 주제로 공동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와 People Culture의 균형, 하이브리드 워크와 유연근무제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 업무 몰입(Engagement)과 근속 의지(Retention Intention)의 상호작용 등 AI 시대 HR이 새롭게 고민해야 할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 AI 기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대표 에너지음료 브랜드 ‘핫식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리뉴얼로,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디자인은 핫식스의 상징인 불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불사조 이미지를 대신해 비상하는 불사조의 날개를 곡선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전면에 적용했다. 또 제품명을 중앙에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가장 뜨거운 불꽃을 켜라’를 슬로건으로 한 브랜드 캠페인도 시작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성수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상권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같은 기간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는 스크래치 경품 이벤트를 열고 참여 고객에게 모바일 기프티콘 또는 자사몰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새 패키지가 적용된 핫식스는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농협경제지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화)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해 임직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양파쿵야’ 인형탈이 등장해 위촉장을 수여 받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이번 위촉을 기점으로 올해 하반기동안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대중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해 우리농산물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 위촉식 진행 농협 임직원 1000여명 및 서포터즈 참석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 위한 온·오프라인 활약 예고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우리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캠페인에 쿵야 레스토랑즈가 공식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쿵야만의 유쾌하고 친근한 매력을 담아 하반기동안 전개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전사적 혁신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16일, 충남 당진 소재의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이보룡 사장 및 우수 과제 발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제1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각 부문에서 추진된 혁신 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산, 연구,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도출된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강도 원가개선과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를 이루고자 한다. 사전 선정된 22건의 우수 사례 가운데 7건은 구두 발표, 15건은 포스터 발표 형태로 진행됐다. 사내 공모전 통해 전사적 혁신 가속도…총 8개 분야서 22건 항만 운영, 철근 압연, 제강 등 현장에 적용된 혁신 사례 발굴 이번 페스티벌의 첫 번째 순서에서는 업무 개선, 원가 절감, 품질 향상, 안전 강화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두 번째 순서에서는 보다 폭넓은 사례를 포스터 형태로 소개해 자유로운 의견 교류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포스코가 28년째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의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넘어섰다. 포스코는 지난 17일 기준 포항·광양·서울 지역에서 진행해온 사랑의 헌혈 누적 참여자가 6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 1998년부터 이어진 포스코의 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포스코는 주요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임직원뿐 아니라 협력사와 입주사 직원들도 참여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28년간 누적 헌혈량은 전혈 기준 총 2600만mL에 달한다. 이는 1.5L 페트병 약 1만7300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 약 20만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규모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증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해까지 모은 누적 헌혈증은 총 1만3500장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포스코의 사랑의 헌혈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며 사내 대표 나눔 문화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임직원 중에서는 2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헌혈 영웅’들도 다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지속 가능한 패키징 혁신을 통해 환경 영향을 낮추고 순환 경제를 선도하고자 ‘2030 플라스틱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5일 “2030년까지 2023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용기 경량화’와 ‘재생원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업계 최초 플라스틱 부산물을 활용한 재생페트의 생산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 사용된 자원이 다시 식품의 용기로 돌아가는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실현을 위한 기계적 재활용 페트(MR-PET, Mechanical Recycled PET)의 초석을 다진 유의미한 결과였다. 2024년 2월 롯데칠성음료는 용기 몸체에서 절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생수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낮춤으로써 용량별 용기 중량을 최대 12% 줄였다. 동시에 낮아진 용기 입구에 제품 개봉의 불편함이 없도록 ET-CAP(Extra Tall-CAP)을 새롭게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챙겼다. 같은 해 10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