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0 00:01
[JSA뉴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도전이 브라질 앞에서 멈췄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4로 졌다. 전반 36분 안에 4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31분 백승호의 만회골로 간격을 좁혔지만, 세계 랭킹 1위 브라질과 실력 차를 이겨내지 못했다. 주장인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다. 저희도 최선을 다했지만 너무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브라질, 전반 36분 만에 4골 백승호, 후반 31분 만회골 이어 “그래도 선수들 모두 여기까지 오는 데 자랑스럽게 싸워줬고, 헌신하고, 노력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응원해주신 것에 기대에 미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다는 말씀밖에 드릴 것이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선수들, 스태프가 정말 최선을 다해 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에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이에 앞서 지난 4일 오전 0시(한국시각)에 열린 포르투갈과의 H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3∼24일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2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종목단체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년 개최하는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심판 자질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종목별 토론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상임심판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제대회 경험 및 판정 사례 ▲심리 기술을 통한 심판 수행능력 향상법 ▲경기 현장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상임심판 평가제도 ▲제도개선안에 관한 심층 토론 등 상임심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했다. 상임심판 140여명 대상으로 열려 운영 종목·인원 점진적으로 확대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개 종목, 125명의 상임심판이 활동 중이다. 경기 특성상 심판 불공정 판정 가능성이 높거나 주관적 판단이 비교적 큰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상임심판 운영 종목과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4일 ‘2022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심판 교육 과정으로 현재까지 5500여명의 이수자를 배출했다. 특히, 단계별로 양성과정 및 심화 과정으로 나뉘며 심판의 기본 소양뿐 아니라 스포츠 유형별 토론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전 배구심판 김건태, 전 야구선수 마해영, 철인3종 동호인 아티스트 션이 패널로 출연하며 ▲스포츠 만화 속 명대사로 알아보는 패널들의 모든 것 ▲심판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 ▲다이렉트 Q&A 등의 코너를 통해 심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재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라이브 토크쇼로 열려 5500여명 이수자 배출 아울러, 조별 토의 중 준비된 역할을 연기해보는 역할극, 심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스포츠 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행사는 대한체육회 심판 교육을 이수한 심판은 물론, 심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포스터
[JSA뉴스] 휘문고 김민석이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지난달 24일 스포츠공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김일배 지도자상’과 ‘이영민 타격상’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신세계이마트배/황금사자기/청룡기/대통령배/봉황대기)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발휘한 김민석(20경기 68타수 37안타 타율 0.544)이 이영민 타격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민석은 실력을 인정받 202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됐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경남고 전광열 감독이 받았다. 전 감독은 2003년 경남고 코치를 시작으로 20여 년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소속팀을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으로 이끌었다. 뛰어난 타격 실력 발휘 전광열 감독 지도자상 협회는 초·중·고·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올 한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와 리틀연맹, 여자연맹에서 심사해 추천한 선수들을 ‘우수선수상’수상자로, 시·도 협회에 장기간 봉직하며 지역 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 김문철
[JSA뉴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선수촌장 유인탁)은 지난달 22일 한-프 스포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해 프랑스국가대표선수촌(INSEP)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프랑스국가대표선수촌(INSEP)와 맺은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훈련시설 개방을 통한 종목별 교류 훈련캠프 운영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스포츠 정보 교환 ▲상호 선진 스포츠 의·과학 적용 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양 기관은 다음 해부터 2개 이상의 시범종목을 선정해 상호 초청 훈련캠프를 개최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합의했다. 최신 체육관 종목은 유도, 펜싱 등 프랑스 강세 종목과 양궁, 태권도와 같은 한국 강세 종목 중에서 선정해 양국이 모두 경기력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인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장을 비롯해 파비앵 카뉘(Fabien Canu) INSEP 총장, 유대종 주 프랑스 한국 대사, 유도·펜싱 등 프랑스 종목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다음 날 대한체육회는 퐁텐블로 시-퐁텐블로 관광청-국가방위스포츠센터(CNSD)와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전훈련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7일 제15차 이사회에서 체육단체 자율성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사회 결의사항으로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안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불허가 및 허가 지연 처리, 스포츠혁신위 권고안 이행에 따른 체육현장의 혼란, 문체부의 일방적 사업 조정에 따른 체육단체 간 업무중복과 갈등,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 민간위원 구성 문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내 회원종목단체 입주 불가 문제 등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성토가 잇달았으며 정부의 보다 전향적인 자세변화를 촉구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TF 통해 대정부 성명서 발표 현안 일괄 해결 정부에 제안 또한 이사회의 결의로 체육단체 자율성 확보를 위한 대정부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지방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협의체(TF)를 통해 체육단체 자율성 확보방안을 포함한 현안과제의 일괄 해결을 추진할 것을 정부에 제안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이번 사안이 원만히 추진되지 않을 경우 내년 2월 대의원총회의 결의를 거쳐 대정부 행정소송 또는 공익감사 청구 등 보다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성공 귀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귀국 보고회는 지난 12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충청권공동대표단이 귀국함에 따라 열렸다. 기념사진 촬영, 대한체육회장의 경과보고,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격려사,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인사말, 언론사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권 4개 시·도(충북·세종·충남·대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14표를 획득하며 7표를 얻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1997년 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네 번째로 하계세계대학경기를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7월 시·도지사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유치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6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국내 후보지를 확정하고 9월 국제대
[JSA뉴스] 베두인 텐트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디자인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개막식에서 K팝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무대에 올랐다. 약 30분간 진행된 개막식은 중동 지역은 물론 아랍권 국가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을 자축하는 테마로 열렸다. FIFA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에 포함된 싱글 ‘드리머스’를 열창한 주인공은 바로 정국과 카타르의 인기가수 파하드 알쿠바이시였다. 개막전 이변 개막식은 모두 일곱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카타르의 전통을 화려한 무대로 연출하겠다는 취지로 준비된 이번 ‘개막 쇼’는 월드컵에 출전하는 총 32개국을 환영하는 공연도 선보였다. 정국, 알쿠바이시 외에도 전 세계에서 카타르를 찾은 수백 명의 가수가 이번 개막식에 참여했다. 월드컵 홍보대사 가님 알 무프타, 카타르 가수 다나가 개막식 진행을 맡았다. 개막전에선 이변이 일어났다. 개최국이 사상 최초로 개막전서 패배한 것. 카타르는 역대 개최국이 첫 경기에서 16승6무로 무패 행진을 벌이고 있었던 기록을 깼다. 에콰도르는 지난 21일(한국시각) 개최국 카타르를 상대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에서 전반전 터진 발렌시아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1월10∼11일 대구에서 ‘2022년 제3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2022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개최했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해,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돼있으며,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초 고양시(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열린 제1차 프로그램과 서울시(2022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진행된 제2차 프로그램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배구협회,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등 총 11개 체육 관련 기관의 30여명의 실무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2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연계해 치러졌다. 대회 주최 측인 코리아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에서 대회준비·운영
[JSA뉴스] 충청권공동대표단(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한체육회장 등)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Chungcheong 2027 Fisu World University Games)’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14표를 획득하며, 7표를 얻은 노스캐롤라이나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이는 충청권 4개 시·도와 정부, 대한체육회 간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 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기타 세부일정은 FISU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7월 시·도지사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유치준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6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국내 후보지를 확정하고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와 서한문을 제출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개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쳐 또한 올해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는 샐러리캡(선수 지급 금액 상한액)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이 기간 KBO 리그 각 구단의 샐러리캡은 총 114억2638만원이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0년 1월21일 2023년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 조항을 신설했다. 2021‧2022년 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선수 중 연봉(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포함) 상위 40명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샐러리캡이 설정됐다. 선수 지급 금액 상한액 발표 상위 40명 합산 금액의 120% 샐러리캡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적용되며, 이후 상한액은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조정될 수 있다. 샐러리캡을 초과해 계약하는 경우, 1회 초과 시 초과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2회 연속해 초과 시는 초과분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납부해야 하며 다음 연도 1라운드 지명권이 9단계 하락한다. 3회 연속 초과 시에는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을 납부해야 하고 다음 연도 1라운드
[JSA뉴스] KBO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2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성덕여자중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449개 학교가 참여한 바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24일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인 경기도 안산 원곡초등학교에서 시작돼 지난해보다 33개교가 증가한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67개씩 총 134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KBO는 참가 학교에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성덕여자중학교 추미경 교사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돼 학교에서 체육활동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KBO에서 침체돼 있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티볼교실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지원해준 수업 교보재를 활용해 티볼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중학교 총 134개교 참가 은퇴 선수들 재능기부 실천 성덕여자중학교 2학년 1반
[JSA뉴스] 결국 군산상고와 부산고가 웃었다. 각각 2022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군산상고는 2022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군산상고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천안 북일고를 13-3으로 물리쳤다. 집중타 군산상고는 4회 말 집중타를 퍼부으며 대거 7점을 뽑아내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날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회 5승을 거둔 군산상고 문용두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우승팀 군산상고는 모교 지원금 3000만원을 받았다. 고교동창 야구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신세계이마트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한 대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결승전 시구와 시상을 맡기도 했다. 노브랜드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1위 정용진 부회장 결승전 시구·시상 롯데자이언츠가 개최한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에선 부산고가 우승했다. 부산고는 지난 10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2022 롯데기 리틀·초·중·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개성고를 8-3으로 이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롯데와 국제신문, 부산일보가 공동
[JSA뉴스] LG 트윈스는 지난 6일 제14대 감독에 염경엽 해설위원을 선임했다. 신임 염경엽 감독은 계약기간 3년에 총액 21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5억원,옵션 3억원)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염 감독은 1991년 2차 지명 1순위로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까지 내야수로 선수 활동을 했다.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현대 유니콘스 프런트를 시작으로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코치, 2008년 LG트윈스에서 코치 및 프런트,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서 코치 및 감독을 맡아 감독 재임기간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7년 SK 와이번스 단장을 맡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19년 SK 와이번스 감독을 역임 이후 현재 KBSN 해설위원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구단은 프런트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염 감독이 구단의 궁극적 목표와 미래 방향성을 추구하기에 적임자라고 판단해 감독으로 선임하게 됐다. 염 감독은 “KBO리그 최고 인기구단인 LG트윈스 감독으로 선임됨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포스트시즌을 통해 팬분들이 어떤 경기와 성적을 원하시
[JSA뉴스] 유영이 2022/2023 피겨스케이팅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를 차지해 올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 메달을 수확했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간판 유영(수리고)은 지난달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영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25.05점으로 받았으며, 쇼트프로그램 점수(65.10점)를 합쳐 최종 점수 190.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그랑프리 동메달 일본의 신예 와타나베 우승 이번 대회 우승자는 일본의 신예 와타나베 린카(197.59점)이며, 은메달은 미국의 스타 앤드루스(191.26점)에게 돌아갔다. 와타나베는 이번 대회에서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렀다. 와타나베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두 번 다 성공시키며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에 맞춰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했지만 다운그레이드(점프의 회전수가 180도 이상 모자라는 경우 감점)
[JSA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지난달 28~30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으로 펼쳐진 남자 5000m 계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총 9개 메달(금3, 은3, 동3)을 수확했다. 홍경진, 임용진, 이준서, 박지원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고, 마지막 2바퀴를 남겨두고 더욱 격차를 벌려 7분01초850의 기록과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은 카자흐스탄(7분07초9722)이 차지했으며,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고 있던 캐나다는 2위를 유지했지만, 6바퀴를 남기고 한국을 추월을 시도하려던 찰나에 미끄러져 3위(7분12초997)에 머물렀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비롯해 혼성 2000m 계주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박지원은 올 시즌에 열린 첫 국제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새 남자 에이스 탄생을 알렸
[JSA뉴스] 미국 메이저리그사무국(MLB)은 지난 8월 허구연 KBO(한국프로야구위원회) 총재의 방미 시 발표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시리즈 2022”의 행사를 전격적으로 취소한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도대체 왜?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허구연)와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이달 부산과 서울에서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 친선전 4경기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KBO 리그 출범 40주년과 MLB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경기는 지난 11~12일 부산 사직야구장과 오는 14~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2경기씩 열 예정이었다. 동상이몽 MLB를 대표하는 각 팀 선수단이 한국에 방문해 경기를 펼치는 것은 1922년 이후 100년 만이다. 국내 야구팬들에게 최고의 축제를 선사하기 위해 KBO와 MLB 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였다. KBO와 MLB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의 교류 확대 및 야구의 국제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도 밝혔다. 그러나 이벤트를 불과 보름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의 전격 취소가 발표됐다. KBO는 지난달 29일 “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2 제26차 ANOC 서울총회(XXVI ANOC GENERAL ASSEMBLY SEOUL 2022)’가 지난달 21일 진행된 ANOC 워크숍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성공적 2006년 이후 1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203개 국가올림픽위원회(16개 온라인 참석) 대표단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종목별 국제연맹(IFs) 및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각종 회의와 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18일 ANOC 집행위원회 회의 및 대한체육회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ANOC 총회 본회의(19~20일), ANOC 어워즈(19일)를 비롯해 개최 도시인 서울특별시의 만찬(20일)이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21일 ANOC 워크숍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국제 스포츠계 현안 논의 ‘지속 가능성’ 주제로 토론 ANOC 총회 본 회의에서는 국제 스포츠계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0일 서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General Assembly) 기간 중 바레인 NOC 및 헝가리 NOC와 스포츠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박춘섭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ANOC 총회 기간 중 무스타파 알쿠헤지(Faris Mustafa AL-KOOHEJI) 바레인 NOC 사무총장 및 라슬로 파비안(Laszlo FABIAN) 헝가리 NOC 사무총장과 각각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주제로 면담을 진행하고 스포츠 교류를 이어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상호 스포츠협력 증진 다양한 분야서 활성화 이번 스포츠 교류 협정 체결을 계기로 선수단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실시,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 교류, 양국 NOC 간 교류, 스포츠 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상호 간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발전을 위해 스포츠 의과학,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JSA뉴스]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조아제약’의 후원 아래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하계리그 예선전을 치른 끝에 결승까지 올라온 평택고덕유소년야구단(저학년부, 고학년부)과 강북유소년야구단(고학년부), 그리고 엘론유니콘스(저학년부)의 결승전 경기를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의 고덕지구에 위치한 ‘오썸플렉스’ 야구장에서 개최했다. 고학년부(초등 5학년~중학교 1학년)의 경기에서는 평택고덕유소년야구단이 강북유소년야구단과 격돌해 치열한 접전 끝에 6-5로 누르고 우승했다. 앞서 치러진 저학년부(초등 1학년~초등 4학년)의 결승전에서는 엘론유니콘스가 평택고덕유소년야구단을 6-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저학년부에선 엘론유니콘스 1위 10·11월 유소년 추계리그 진행 각 결승전 후 가진 시상식에서, 봉황클럽야구연맹은 대회 후원사인 조아제약에서 제공한 어린이 영양제 ‘잘크론’과 함께 참가 선수 전원에게 메달 및 언더 셔츠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한편, 봉황클럽야구연맹은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 ‘2022 봉황클럽야구연맹 유소년 연식야구 추계리그’를 서울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본 리그전에 국내 유소년야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