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금융당국·경찰청과 ‘노쇼’ 막고 피해 보장

2026.09.15 16:34:31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4일부터 한 달 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경찰청과 함께 노쇼 사기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공공기관·기업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 등으로 소상공인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금융당국 및 경찰청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집중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EZ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노쇼 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을 이날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를 ‘땡겨요’ 가맹점주 약 15만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노쇼 사기 피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소상공인 보호와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신한은행·신한EZ손보, 땡겨요 15만 가맹점주 대상 ‘노쇼 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 무상 제공

땡겨요 가맹점주는 보험 가입 동의  등록일로부터 1년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노쇼 사기 피해 발생 시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최대 3백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주요 노쇼 사기 유형과 피해사례, 예방수칙 및 피해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하고, 개인·공공기관·기업체 등 가맹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리구매·선입금 요구 등 잘못된 거래관행 개선을 위한 홍보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제주은행·저축은행 등 그룹사의 영업점과 슈퍼SOL·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영상과 포스터, 안내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의 노쇼 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ea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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