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0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6.09.14 09:59:19 호수 1601호

방기남
남·1974년 9월11일 신시생

문> 사업 실패로 인해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다가 지금은 아내와 민박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제가 정녕 부모님과 의절해야 하는 것인지, 다시 재기하여 효자가 될 수 있을지 답답합니다.

답> 지금까지 부모님은 물론 주변 모두 무시하고 고집으로 정도를 이탈하여 살아왔습니다. 오로지 금전만을 추구하여 욕심과 오만에 얽힌 데다 악운까지 끼어들어 실패한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성격상 직장 생활을 거부하여 도박 등의 좋지 않은 습관이 불행을 가중시켰다는 점입니다. 우선 마음의 수양과 정신적 수련이 시급하고 도를 닦는 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합니다. 부모님을 원망하는 것은 또 다른 화를 부르는 것입니다. 앞으로 4년간은 무조건 직장을 유지해야 하며 영업 쪽입니다. 독립이나 자영업은 자멸의 길입니다. 다행히 처 운이 좋아 부인의 부업과 적극적인 내조가 큰 보탬이 됩니다.

 

오나연
여·2001년 4월1일 신시생

문> 공부밖에 모르던 제가 어쩌다 바뀌게 되었는지, 남자 아이들과 어울리는 일이 다반사고 클럽 단골이 되었습니다. 방황의 끝이 더욱 깊어져 고민입니다. 저의 앞날이 궁금합니다.

답> 운이 무너질 때는 예고가 없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궤도를 벗어나 상식을 초월한 행동은 운이 스스로를 거부하여 갖가지 사고가 계속됩니다. 귀하의 경우 지금 닥친 최악의 불운이 함께하여 정신과 몸이 따로 분리돼 있어 스스로의 행동에 자제를 잃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입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정신을 바르게 하여 본래의 자신을 찾아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귀하는 머리가 뛰어나 인적 재질이 풍부한 데다 한번 계획을 세우면 과감하게 실행해 나가는 행동파인 것이 장점입니다. 이제 악운도 거의 한계에 다다랐으니 마음의 준비가 시급합니다. 공부로 돌아가세요. 학업 운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영환
남·1984년 2월17일 미시생

문> 저는 택배 사업과 환경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경기가 좋지 않아 두 가지 다 위기 상황입니다. 정리도 진행도 너무 막연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헤어날 방법이 있을까요?

답> ​​​​​​​지금 운의 용량이 매우 부족해 두 가지는 절대로 되지 않습니다. 환경 사업부터 먼저 정리하세요. 이미 실패로 기울었으며 더 이상 지속하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우선 동업자와 빨리 정리하고 조금의 미련도 갖지 마세요. 대신 택배 사업에 주력하세요. 그동안의 막연했던 현실에서 희망의 미래로 서서히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원래 귀하와 대행업이 잘 맞는 데다 물류 쪽에 더욱 유익하며 원상 회복이 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순조로운 자금 회전과 함께 후반의 호운에 힘입어 하나의 기반을 다져 나가게 됩니다. 지체하지 말고 하루 속히 서두르세요.

 

임옥현
여·1997년 11월10일 사시생

문> 1990년 1월 축시생인 남자에게 저의 모든 것을 주고 분신처럼 생각했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마음이 변했습니다.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 갈피를 못 잡겠습니다.

답> ​​​​​​​​​​​​​​크거나 작은 불행이 남기고 간 자리는 언제나 큰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더구나 이성 관계는 평생을 좌우할 만큼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귀하는 이성 문제에서 악운의 과정이라 무조건 차단해야 하고 지금 상대가 귀하를 떠나버린 것이 오히려 다행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또 다른 이성 관계가 바로 시작돼 불행한 사연을 만들게 되고 제2·3의 사고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귀하의 바람기와 지나치게 이성에 관심이 많은 것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스로 불행을 만드는 어리석은 여성이 되지 않도록 하세요. 생산적인 운이 있고 예능 방면에 풍부한 재능이 있습니다. 평소 소원했던 일에 전념해 소원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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